남편과 시댁일로 다툰 후 6주간 관계를 안하다가
지난 주말에 관계 했어요
그후 소변 볼때 소변 마지막 무렵에 뱃속이 타는 듯한 찌르는통증이 느껴져
병원가니 클라미디아 검사 하자해서 하긴 했는데
관계후 4일 되는 시점에 검사했고 결과는 기다리는 중이예요
바로 항생제 처방 받긴했어요
그러고 바로 남편 한테 너 6주 사이 딴짓했냐고
말다툼 하는 중에 남편이 대뜸
클라미디아는 최소 2주 잠복기가 있는데
너랑 나랑 잔지 3 -4일 되어서 그 증상이 나타나는게 말이 되냐고
저보고 딴놈이랑 딴짓한거 아니냐고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네요.
저처럼 이렇게 3-4일에 바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남편말처럼 잠복기가 1주에서 3주 사이면
병원에서 검사해도 아직은 안나올 수 있을테고..
항생제 까지 먹어버리면 다시 검사해도 안나올텐데..
항생제 한번 밤에 먹었는데
앞으로 먹지말고 일주일 후 다시 검사 받아볼까요..
이렇게 빨리 검사를 하면 결과 자체가 정확할지도..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