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를 좀 하면 사람들이 얕잡아보는것 같은데요.
순진하다고도 하고요.
말을 하면 표정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얕잡아보는것 같은데요.
이유와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연애할 때 남편도 절 무시하고 결혼해서도 얕잡아보네요.
운전면허 기능시험 한번에 붙은것도 의아해하구요.
운전면허 1종 보통 기능 한번에 붙는거 어렵나요?
도로 주행도 떨어지나요? 그것도 다 붙었거든요..
1. ..
'18.9.28 1:29 PM (222.237.xxx.88)말할때 목소리나 말투, 어휘가 어린가요?
그럴때 얕잡아 보이기 쉽죠2. ..
'18.9.28 1:31 PM (14.63.xxx.19)다른 사람과 대화 할 때
본인은 다 똑같이 대하나요?
말 할 때 품위, 격조 등은 몇가지 조언으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니죠..3. 얕잡아 보는
'18.9.28 1:34 PM (115.140.xxx.66)사람들이 덜된거예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에게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잖아ㅛ4. 음...
'18.9.28 1:35 PM (39.121.xxx.103)확실히 님이 대화하는걸 못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상대의 눈을 보고 얘기하시고..그렇다고 눈만 뚫어져라보면 안되고 한번씩 자연스럽게
시선을 다른곳에 뒀다 다시 눈을 바라보고..
그리고 너무 세상을 모르는듯한 사람이 있어요.
나 순진해요...나는 잘 몰라요...
대화의 맥을 잘 못집고 끊은 사람들도 그렇구요.
예를 들면..
A: 올해 너무 덥다..어제 밤에 너무 덥지않았어?
B: 그치? 올해는 유난히 덥네..에어컨을 못끄겠어..
눈치없는 C: 난 더위 안타서 모르겠던데..더웠어?
이런식?
내가 아니더라도 대화할땐 거기에 맞춰가야하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5. 음...
'18.9.28 1:40 PM (61.105.xxx.62)너무 장황하게 늘어놔도 좀 없어보이긴 하더라구요
본인 말발이 없다 싶으면 말수를 줄이는것도 괜찮아요 딱 필요한 말만 하는걸로~6. ..
'18.9.28 1:45 PM (39.7.xxx.166)"전과 다르게"
원글님의 전과 지금이 바뀐 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7. 말을 천천히
'18.9.28 1:48 PM (42.147.xxx.246)말수를 적게 하시고요.
무겁게 행동을 하세요.8. ...
'18.9.28 1:59 PM (182.222.xxx.106)말씀하실 때 어투, 발음이 안 좋은 경우에도 그렇구요
Adhd인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쉽게 고쳐지진 않을 거예요9. 조용히 할말만
'18.9.28 2:32 PM (221.188.xxx.140)저도 그런데요. 그거 분위기 파악이 안되서 그래요.
그리고 긴장해서 딱딱 얕보지 않게 이야기 하지 않고 너무 솔직해서 그러기도 하고요.
그냥 전 입다무네요
말 잘못 하는 건 초상집에서 꽹과리 치는 격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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