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펑펑쓰는 사람들은 돈의 출처가 어디일까요
전 부모님도 저도 큰 목돈을 재원으로 해서 들어오는 수입이 없어요
임대소득이나 이자 같은..
목돈은 집에 깔고 앉아있고
늘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으로 생활하니 크게 사치 부리고
여유부릴만한 것도 없거든요 그렇다고 쪼달리지도 않고 딱 적당해요
근데 sns 보면 자녀세대 (30대 젊은 부부들) 인데
돈을 펑펑 써요 명품쇼핑이 일상적이고 외식때마다 호텔레스토랑에
여행도 자주다니고 (비행기며 호텔이며 럭셔리..) ..
아이가 있는경우 아이도 명품으로 치장하고 차를 말할것도 없이 억억 하는 고급차에..
본인들 직업은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자는 전업이고요.
남자가 전문직도 아닌것 같고 사업도 아니고 딱히..
전 항상 생각하길 부모님이 큰 상가하나를 주셨나
월세 일이천 정도 나오는..?
아님 부모님이 매달 몇백~천씩 용돈을 주시나.. 이런생각을 해요
수백 수천만원짜리 옷을사고 백을사고 자주 여행까지 다니는데
둘만의 월급으로는 가능할것 같지 않아서요
집이나 차 같은 자산은 부모님이 사줄수도 있지만
일상에서 들어가는 돈들은 어디서 이렇게 많이 생길까.. 참 궁금해요
주위엔 그런 지인들이 없어서 모르겠고..
갑자기 궁금해요 ㅎ 본인이든 지인이든 이런 경우는 어떤것일까요?0
1. ..
'18.9.26 11:22 PM (180.229.xxx.94)카드가 부모님의 카드가 아닐까요
2. ㅡ
'18.9.26 11:22 PM (116.40.xxx.185)저도 가끔보면 참 부지런하다 느껴요
대다수 여자들은 옷이나 악세사리 소량 제작..
예전에 의류 디자인 창업 중소기업쪽인가
자금대출이 쉬웠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창업..3. 보통
'18.9.26 11:23 PM (73.229.xxx.212)다들 임대업이에요.
부동산 임대하는분들중엔 월세만 한달에 억대라서 남는돈으로 개인사채업하는 분들도 봤어요.
임대업빼고 현찰이 그렇게 줄줄 들어오는 수입이없죠.4. ᆢ
'18.9.26 11:27 PM (211.243.xxx.103)둘러보세요
세상천지에 건물주가 얼마나 많은지
그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만해도 상당하잖아요5. 원글
'18.9.26 11:28 PM (223.62.xxx.174)..님 그것도 명쾌하네요! 근데 소박?하게 살아온 제 기준으로는 부모님 카드래도 (시부모님이면 더더욱) 한달에 몇백씩 못쓸것 같거든요 눈치보여서.. 부모님들의 수입이 어마어마하면 마음가볍게 쓸수있으려나요. 몇천정도?
6. 하하
'18.9.26 11:29 PM (73.229.xxx.212)한달에 오천쓰면서 본인이 알뜰하다는 분도 만나봤슴
그분들에겐 자식들이 백만원짜리 신발 사신는건 별거아님.7. ...
'18.9.26 11:30 PM (116.36.xxx.197)주위에 임대업하는 분들 돈 펑펑 쓰는 분 없어요.
외제차모는 짠돌이...
부모가 부자인 경우 펑펑 쓰죠.
자기가 힘들게 번 돈은 펑펑 쓸 수가 없어요.
얼마나 힘들게 벌어들였는지 자기는 알기 때문이죠.8. ...
'18.9.26 11:36 PM (218.43.xxx.199) - 삭제된댓글블로거 사태 보세요.
님이 돈이 많다면 저렇게 하시겠나요?
돈이 많으면 절대 못그러죠. 아이들이라도 키우면 유괴라도 당할까 아는사람들 커뮤니티 말고 저렇게 대대적으로 공개 못해요. 부자들이 꽁꽁 숨는 이유도 그렇고요.(다 알려진 재벌이야 숨길수가 없는거고)9. 호
'18.9.26 11:38 PM (122.36.xxx.122)야동팔아 돈번 사람.
모텔 운영하는 사람
노래방 임대, 룸쌀롱 임대 받는 사람 돈잘써요.10. ..
'18.9.26 11:38 PM (183.96.xxx.129)지인보니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쓰라고 카드를 아예 줬더군요
11. ㅓ
'18.9.26 11:41 PM (122.36.xxx.122)모텡 엄청 많아요
유흥업소 을마나 많은지ㅠㅗ12. ...
'18.9.26 11:41 PM (218.43.xxx.199)블로거 사태 보세요.
님이 돈이 많다면 저렇게 하시겠나요?
돈이 많으면 절대 못그러죠. 아이들이라도 키우면 유괴라도 당할까 아는사람들 커뮤니티 말고 저렇게 대대적으로 공개 못해요. 부자들이 꽁꽁 숨는 이유도 그렇고요.(다 알려진 재벌이야 숨길수가 없는거고)
머리 텅텅, 혹은 남들이 알아도 자신을 지킬 수있을 만큼 억센 사람 아닌 이상 못 그래요.
하고 싶어도 알게 모르게 후폭풍이 엄청나요.13. ..
'18.9.26 11:45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어느정도 씀씀이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달에 몇천 쓰고 이런정도면 임대업으로 커버 안돼요
물론 어마어마한 빌딩부자도 계시겠지만 웬만한 빌딩오너들은 은행이자내고 자기 돈쓰기 바쁘지 딸부부 아들부부 한달에 몇천을 온전히 소비용으로 줄만큼 수입이 안될거에요
현금 들어오는 장사 있잖아요 대부업 전당포 이런 쪽이 돈 잘쓰고 살더라고요14. ..
'18.9.26 11:47 PM (39.7.xxx.204)어느정도 씀씀이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달에 몇천 쓰고 이런정도면 임대업으로 커버 안돼요
물론 어마어마한 빌딩부자도 계시겠지만 웬만한 빌딩오너들은 은행이자내고 자기 돈쓰기 바쁘지 딸부부 아들부부 한달에 몇천을 온전히 소비용으로 줄만큼 수입이 안될거에요
차라리 자식에게 백억짜리 빌딩을 증여하면 했지 현금이 샘솟듯 솓진 않더라고요. 그런 의미로요.
대부업 전당포 이런 현금 들어오는 쪽이 돈 잘쓰고 살더라고요15. 주로
'18.9.26 11:48 PM (61.102.xxx.182)대물림 된 부 라고 보심 되죠.
전문직이거나 또는 벌이가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혼자나 또는 부부의 소득을 펑펑 쓰고 뒤를 생각하지 않고 사는 것은 뒤를 받쳐주는 부모의 부가 있기 때문이에요.
주변에 몇몇 있는데 부모님이 월세 많이 나오는 빌딩 두어개씩 물려 주시거나
또는 현금으로 계속 펑펑 주세요.
그러니 맨날 여행 다니고 사치 하고 살아요.
그 중 한명은 차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차를 미친듯이 여러대 사서 차곡차곡 주차장에 넣어 두고 날마다 기분 따라 바꿔 타고 다녀요.
또 몇몇은 부모가 뒤를 받쳐주는 부를 가지고 계셔서 베풀기도 하시고
또 그 부를 이용해서 자식들 공부도 많이 시켰고 하니 좋은 회사다니면서 자기들이 버는 돈 플러스 부모들의 돈으로 펑펑 쓰고 살아요.
결혼 할때 이미 크고 좋은집 사주셨고 그걸 이용해서 불려 더 큰집으로 옮겨 다니고
저축은 왜 해야 하는건지 전혀 몰라요.
그냥 큰 돈 필요 하면 부모들이 척척 주니까요.
그러니 자기들 버는건 그저 용돈 수준으로 생각 해요.
물론 또 어떤 이는 좋은 회사 다니는 남편에 아내 둘다 잘 벌긴 하는데
뱁새가 황새 흉내 낸다고 버는 족족 그냥 써요. 대출도 엄청 많고요.
대출도 자산 이라며 펑펑 쓰고 살아요. 이 집은 그닥 부모들은 별로에요.
뭐 가지가지 에요.16. ...
'18.9.26 11:48 PM (223.39.xxx.245)사업하는 사람들 법인카드 본인 것처럼 쓰고 비용처리하더라구요. 본인 돈 나가는 것 아니니까 외식이며
명품 구입에 펑펑 쓰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데 그것도 알고보니 회사차. 회사 업무용 접대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사장이나 그 가족들이 법인카드 개인 용도로 쓰는 경우 꽤 봤어요.17. ...
'18.9.26 11:55 PM (218.235.xxx.91)불법토토 와이프들이 돈 엄청 썼었죠. 동남아 왔다갔다 살면 거의 백프로.
18. ..
'18.9.27 12:42 AM (222.237.xxx.88)82쿡에도 자신의 부모님께 증여 받은 빌딩의 임대소득이
몇백~ 몇천이란 글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