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컨하우스
한달에 한번은 시동생과 시어머니가 오시는데
올해부턴 명절을 아예 저희 별장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추석에 2틀을 자면서 저에게는 아무도 애기를 안한거예요 제남편도
당연히 하루만 있다가는줄 알고 추석날 가시면서 장보고 가시라고 했어요
저는 몰랐으니 황당했고 표정관리가 안된거죠
그랬더니 남편이 난리가 났네요
입나와 있다고
나이는 56세 낼모레 며느리 볼사람이 그런다고
며느리 볼때는 볼때고 이건 예의가 아닌거죠?
남편좀 보여줄려구요
1. ...
'18.9.26 4:23 PM (39.121.xxx.103)우리 부모님 세컨하우스가 있어요.
제가 국민학교때 사셨으니 30년이 넘었는데
바로 바닷가앞으로 경치도 좋고 그래요.
근데 친척들..부모님 친구들..친구의 친구..다들 빌려달라고해서.
우리 부모님이 뭐낙 순한 분들이고 비어있는집 어떠냐..하시며
다 빌려주고.
그리되지않게 조심하세요.
돈을 얼마라도 받아야한다 생각해요.
그래서 진상이 그나마 걸러져요.2. 저희는
'18.9.26 4:27 PM (121.171.xxx.84)시댁식구들만 와요
저희 동갑 사촌들을 데려왔더니 시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휴지 한조각 안사오구요
친정은 오빠가 별장이 있어서 갈일도 올일도 없구요3. ...
'18.9.26 4:31 PM (59.7.xxx.142)하루 더 자면 안되나요?
그냥 .. 궁금해서.4. ..
'18.9.26 4:32 PM (222.237.xxx.88)주부가 나름 스케쥴을 세워 준비해서
세컨하우스에 손님을 맞이하는데
이틀 묵다 가신다면 미리 그렇다 남편이 말을 해줬어야죠.
하루 계시다 간다하고 이틀 계시다 간다하고 음식준비부터 소소한것까지 다 같나요?
이 원글님이 이틀 묵는다 뭐라는게 아니잖아요.
말만 잘 전했으면 이틀 아니라 사흘이라도 각오했을 원글님을
이상한 여자로 몰아붙이는 남편분 나빠요! !5. rosa7090
'18.9.26 4:32 PM (222.236.xxx.254)세컨하우스 명절하러 장만한게 아니라
한적하고 일상을 떠난 여유를 누리려 장만한 거 아닌가요
요즘 며느리에게 밥 한끼 얻어먹기 힘든 세상이고
시어머니가 해서 바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살이 하는 세상에
왜 나이도 많으신데 시집 뒤치닥거리를 세컨하우스에서 까지..
이런 용도로 사용하면 더이상 세컨하우스가 휴식과 여유의 공간이 아닐 듯...6. 상관없죠
'18.9.26 4:34 PM (121.171.xxx.84)나한테만 말을 안한거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던거예요
그리고
요즘 누가 2틀씩 있나요?
친정엄마도 한달전에 돌아가셔서 갈데도 없긴해요7. 재테크의 일환으로
'18.9.26 4:38 PM (175.213.xxx.6)별장을 사셨나요? 별장은 세금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아니면 그냥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서요?
리조트 한 구좌 사는 것과는 다르겠지요?
원글에서 받은 느낌은 평소 시댁식구들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별장을 제공하시지만 남편과 원글님은 서로 다른 관점이라는 것이지요.
남편이 가족적이라면 원글님은 외교적, 정치적 뭐 이런 느낌이네요. 남편과 잘
화해하시기 바랍니다. 세월 지나 생각해보시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8. 윗님
'18.9.26 4:42 PM (121.171.xxx.84)좋은말씀 감사해요
새겨 듣겠습니다
시댁 감정이 좋진 않지만 볼때는 참자 주의예요9. ㅡ
'18.9.26 4:45 PM (27.35.xxx.162)별장이 뭔 재테크가 되나요..
10. 아니
'18.9.26 5:37 PM (118.221.xxx.53)왜 말을 안해요? 그럼 당황하는게 당연하지
뭐? 입나와있다고? 뭔 소린지^^;;
니는 왜 입을 가지고 말을 안했니 ;; 말해주고 싶어요.
낼 모레 사위볼 사람이 정신머리가 나갔냐고 왜 말을 안하냐고. ;;
세컨하우스라도 내 집이니까 안주인인 내가 손님이며 관리하는 게 맞는거죠
뭔 시어머니 종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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