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결혼식에한복..

결혼식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8-09-26 06:02:13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2년전에 결혼한 딸(아직 아이없음)이
꼭 한복을 입어야하나요?
IP : 110.15.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6:06 AM (39.121.xxx.103)

    전 미혼인데도 한복입었어요.남동생 결혼식에.

  • 2. 엄마
    '18.9.26 6:07 AM (118.47.xxx.237)

    친정엄마가 따님한복 이야기 하시는 거시면

    남동생 결혼식인 데
    당연히 입어야죠

  • 3. ㅇㅇ
    '18.9.26 6:50 AM (49.142.xxx.181)

    입어야 좋지 않나요? 결혼식에 한복 얘기하시는 분들 보면 전 한복이 훨씬 옷 고르는데 머리아프지 않아서
    좋던데..
    한복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가봐요.
    제가 보기엔 결혼한 여자 형제는 다른 형제 결혼식에 한복이 와따임..

  • 4. ....
    '18.9.26 6:53 AM (168.126.xxx.50)

    요즘은 친척들도 7~80대나 한복입는 추세같던데요

    신부는 웨딩드레스
    양가 어머님들은 한복

    그날의 주인공은 신부니까요

  • 5. ...
    '18.9.26 6:55 AM (119.69.xxx.115)

    네.. 입히세요.. 뭐 요즘 정장도 입는다하지만 결혼한 여자형제는 한복 안입고오면 그정도도 여유가 안되보이거나 결혼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건 여자들 미스코리아급 몸매아니면 정장보단 한복이 훨 나아요. 결혼식에서는

  • 6. ...
    '18.9.26 6:57 AM (119.69.xxx.115)

    살퍄보면 집안이 크거나 잘사는 사람들은 한복을 더 많이 입는다고 웨딩업체 관계자가 전에 댓글단거 봤어요.

  • 7. ㅇㅇ
    '18.9.26 7:14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결혼한 여자형제는 한복입는게 보기 좋죠.. 반대로 미혼이 한복 입고 잇으면 그것도 좀 이상..

  • 8. 한복이 부의 상징
    '18.9.26 8:27 A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경제적 여유가 빵빵한 집안들 결혼식 가 보면
    여자 친척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오더군요.
    일반 예식장에서의 결혼식은 딱 혼주만 입고 있구요.
    특급호텔 축의금 안 받는 정도에선, 여자 친척분들도 많이 입고 있어요.
    오히려 요즘은 결혼식에 한복 입는게 부의 상징 이랄까요.
    재벌들 결혼식 단체사진 보세요.
    그 많은 여자들이 모두 싹 다 한복을 입고 있어요.
    그 여자들이 설마 한복보다 비싼 명품옷 없어서 한복 입고 올까요.

  • 9. 한복이 부의 상징
    '18.9.26 8:52 AM (117.53.xxx.106)

    확실히 경제적 여유가 빵빵한 집안들 결혼식 가 보면
    여자 친척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오더군요.
    특급호텔 축의금 안 받는 정도에선, 여자 친척분들도 꽤 많이 입고 있어요.
    평범한 일반 예식장은 딱 혼주만 입고 있구요.
    오히려 요즘은 결혼식에 한복 입는게 부의 상징 이랄까요.
    재벌들 결혼식 단체사진 보세요.
    그 많은 여자들이 모두 싹 다 한복을 입고 있어요.
    그 여자들이 설마 한복보다 비싼 명품옷 없어서 한복 입고 올까요.
    현대차 정몽구회장 손녀딸 결혼식 사진이에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81...

  • 10. 아니여
    '18.9.26 9:15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본인 뜻이 맡기세요.
    있는 한복..다시 한번 입고 싶다면 입는 거고요.
    예쁜 정장 원피스 입고 싶으면 입고요...
    두아이 결혼시켰고, 친구들 결혼식 많이 참석해본 결과...
    원칙이 있나요?
    본인 입고 싶은 옷 입게 하세요...

    혼주 머리가 길어야 좋다고 해서, 1년동안 나름 길러서 어중뚱하게 올림머리 했어요.
    지인 결혼식 참석했는데, 혼주 머리를 평상시 쇼트컷 그대로 인 것을 보고,
    참신하고 좋다고 느꼈어요.
    머리든, 옷이든.....본인이 편하게 입으면 될 듯 해요.
    한복 압박에, 브랴브랴 빌려서 정신없이 입은 사람들도 그다지 보기 좋지 않더라고요.

  • 11. ...
    '18.9.26 10:29 AM (168.126.xxx.50)

    젊은 사람들은 한복보다 평소에 입는 양장이 더 잘어울려요
    본인이 좋아하는 옷이 좋죠
    그리고 저 현대가 사진이 좋아보이나요?
    신부는 들러리인 저 사진이 ?

  • 12. 직계는
    '18.9.26 11:05 A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입어줘야죠
    사돈댁 보기에도 이 예식에 신경쓰셨구나 할거고요

    결혼식에서 여자하객분 한복은 마치 예복처럼 되버려서요
    평상복 양장이야 앞으로도 쭉 입는거고...

  • 13. 직계는
    '18.9.26 11:08 A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입기가 거북하시면
    사돈댁하고 조율하세요
    혼주만 한복입는거로요

    아마도 한복 안입어도 된다하면 양가모두 좋아라 할거에요
    한복이 참 맘먹어야 입는옷이라서요

    대여나 맞춤비용들지 머리해야지 화장도 특별히 해야지
    비용도 꾀 드는일이라....

  • 14. 저 입었어요
    '18.9.26 12:42 PM (121.16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기분좋던데....
    부모님 뜻 따라드리는게 좋죠
    한복도 결혼식의 격식을 높여주는? 부조라고 생각해요.
    30대중반임다..넘 올드한가

  • 15. 스냅포유
    '18.9.26 12:48 PM (180.230.xxx.46)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면 한복이 참 예쁜 옷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점을 다 가려주거든요..^^

    화사하고 이뻐요
    입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750 문숙씨 젊은 시절 진짜 쩌네요 21 완벽미모 2018/09/25 9,459
857749 곤란한 선물 13 곤란 2018/09/25 4,427
857748 안시성 볼만한가요 11 ㅇㅇ 2018/09/25 2,612
857747 "제왕절개 택일에 대해서..." 6 instan.. 2018/09/25 2,051
857746 20대 취업준비생, 추석 다음날 광주 하천서 숨진채 발견 1 ,,, 2018/09/25 2,202
857745 남편이 노니에 빠져 있는데요 14 2018/09/25 10,172
857744 조건안보고사람보고 결혼해서 고생하면 그게 네 수준이다 소리듣네요.. 8 2018/09/25 3,866
857743 부모님 수준이 너무 낮은분 계신가요 18 ㅇㅇ 2018/09/25 9,209
857742 올케의 형부상에 가볼필요없나요 4 마이러브 2018/09/25 2,761
857741 내 인생 최고의 대한민국 온천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 다 모이세.. 136 엄마 2018/09/25 18,206
857740 82년생 김지영을 본 어떤 여성분의 후기 30 TheQui.. 2018/09/25 8,234
857739 산소계표백제로 변기청소해도 될까요 2 청소 2018/09/25 1,259
857738 이혼이란건 4 ㄱㄱ 2018/09/25 2,512
857737 아이들을 위한 국가 보조금까지 부정사용하는 전 MBC사장 3 개혁 2018/09/25 912
857736 책임질일만 있는 저 혼자인거 같아요 3 2018/09/25 1,396
857735 나이먹으면 왜 어린애 같아질까요? 3 민재맘 2018/09/25 2,019
857734 우리집만 이런가요 3 ㅜㅡ 2018/09/25 1,824
857733 스페인 미술관에서 파란 셔츠를 입은 여인 초상화... 정확한 이.. 1 ? 2018/09/25 1,861
857732 미국에 신애라보다 더한 기러기 아줌마들 널리고 밟힘 100 팩트체크 2018/09/25 24,578
857731 52세 노총각 미혼오빠가 국제결혼 하고싶어해요 19 민재맘 2018/09/25 11,813
857730 박찬호, sbs mbc 겹치기로 바쁘네요 4 .... 2018/09/25 2,064
857729 전 솔직히.. 3 ㅇㅇ 2018/09/25 1,607
857728 50~60대에 어울리는향수어떤게 있을까요?? 15 dd 2018/09/25 4,021
857727 심혜진 얼굴 4 나마야 2018/09/25 5,766
857726 혹시 3%미만의 도수를 가진 술 시중에 팔까요? 9 혹시 2018/09/25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