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무한 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8-09-26 02:52:25

그녀는 특히 예쁘지는 않지만 그 과무한 태도나 몸짓이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과무한 경쟁속에서 살아간다.

그 정도는 우리에게 과무한 거야.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라 국어 사전을 찾아봐도 뜻이 안 나오네요.

IP : 125.176.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4:18 AM (223.62.xxx.249)

    무슨 책이기에 그런 단어가 나오나요?
    오자 같아요.
    왜냐하면 1.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고
    (실재하는 단어고 올바르다면 사전에 있습니다)
    2. 위의 예시들에서 맥락을 추측했을 때 서로 뜻이 아주 달라요. 같은 단어일 수가 없어 보여요.

    그녀는 과묵했을 것이고
    경쟁은 과도할 것이고
    그 정도는 우리에게 과분한 것일 듯하네요.

    하나의 단어로 묶자니 그녀가 과묵하면
    경쟁도 과묵하고 우리에게 뭔가 과묵할 거고 -.-;;
    아니면 그녀의 매력이 과도한 태도에서 오고 그 정도는 우리에게 과도한 것일 테고(이건 얼핏 말이 돼 보이지만 어울리는 단어 선택은 아니죠)
    ...
    아무튼. 이렇게 말이 안 됩니다.
    누군지, 정말 그런 책이 있다면 책 프린트를 식자하던 사람이
    과 뒤를 다 비워 놓거나 뭔가 실수를 했나 봐요. 그 자리에 죄다 ‘무’가 들어가 버린 모양입니다.

  • 2. 오타
    '18.9.26 6:55 AM (139.193.xxx.73) - 삭제된댓글

    과로한 경쟁리겠죠

  • 3. 오타
    '18.9.26 6:57 AM (139.193.xxx.73)

    과도한 경쟁 이겠죠

  • 4. 원글
    '18.9.26 7:49 AM (125.176.xxx.76)

    과무한 이라는 단어가 사전에는 나오지 않는데
    포털에서 과무한을 쳐보니 저런 문장이 나오네요.
    여러 사람들이 과무한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 무슨 뜻인지 몹시 궁금해요.

  • 5. ....
    '18.9.26 9:19 AM (119.67.xxx.194)

    과묵한 태도나 몸짓
    ~과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
    그 정도는 우리에게 과분한 거야

    두 번째는 띄어쓰기가 잘못되고
    나머지는 오타가 아닐까

  • 6. ....
    '18.9.26 9:53 AM (119.67.xxx.194)

    그리고 인터넷 포털 믿지 마세요.
    맞춤법 아니라도 틀린 것 천지예요.
    검색해보고 그게 또 맞는지 잘 찾아봐야해요.

  • 7. ㅇㅇ
    '18.9.26 10:10 A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님이 읽고 있는 책과
    그 책에서 과무한이라는 말이 들어간 문장을 알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30 시동생이 님자를 안붙이면 21 호칭 2018/09/26 5,381
857929 이베리코흑돼지 온라인 구입처 추천해주세요 2 맛있는녀석들.. 2018/09/26 1,145
857928 친정서 집 사는데 돈 보태준다하니 갑자기 집안일 하는 남의편 41 에휴 2018/09/26 14,023
857927 일자목 베개... 10 아퍼요 2018/09/26 3,139
857926 집 근처에 큰 화로구이집이 있어요. 냄새에 미세먼지가 심해 신고.. 4 ㅇㅇ 2018/09/26 1,736
857925 투기의 대중화 라네요 58 ... 2018/09/26 4,992
857924 부부온수매트-1인용2개? 2인용? 조언부탁드려요 7 북극 2018/09/26 839
857923 결혼할때 배우자 수준 어느정도 알고 결혼하지않나요? 19 2018/09/26 5,580
857922 현금 1억5천에 대출해서 강북 아파트 vs 강남 오피스텔 4 내 집 마련.. 2018/09/26 3,284
857921 남편도 아는 시가의 단점 말 하시나요? 7 힘들다 2018/09/26 1,627
857920 잭슨 美목사, 문대통령은 '이 세상의 신선한 공기' 11 ㅇㅇㅇ 2018/09/26 2,730
857919 헬리오가 33평?17.35억에 거래 됐다고 하는데 7 ㅇㅇ 2018/09/26 3,284
857918 쎄컨하우스 10 쎄컨하우스 2018/09/26 2,395
857917 음식먹을때 혀가먼저 나오는 사람은.. 12 ㅋㅋ 2018/09/26 5,162
857916 털보 제목 마지막글 9월 19일 / 김정숙 여사 옷 싫다는 첫 .. 21 .. 2018/09/26 1,636
857915 신애라 예전 기사 있네요. 7 하하하 2018/09/26 6,289
857914 유리도마 써보려고 하는데요 17 유리도마 2018/09/26 2,477
857913 테라로사 6 ... 2018/09/26 3,321
857912 너무 이쁘면 남자 고르기 어려운거 맞아요 1 tree1 2018/09/26 3,863
857911 며느리 팔목 잡고 얘기하는 시아버지 있나요?? 4 ... 2018/09/26 2,823
857910 만약 신애라가... 20 신씨 2018/09/26 6,574
857909 저희집 지금 고3이 변기고치고 있어요ㅠ 10 에구 2018/09/26 5,240
857908 피감기관 출장지원·과잉의전 금지…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황의전 2018/09/26 462
857907 아들이 생일인데 아프네요 4 정지 2018/09/26 1,132
857906 귀농하시는 부모님 생활비 얼마 드려야할까요 6 ... 2018/09/26 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