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택일에 대해서..."
1. ㅇㅇㅇ
'18.9.25 10:37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제왕절개 날과시를 잘 잡았어도
원하는 그 시에 못낳는 경우가 부지기수래요
성공률이 50%라는 말도 있더라구요2. ᆢ
'18.9.25 10:42 PM (121.167.xxx.209)7개를 뽑아 줬는데 순서대로 좋은 사주인데 세번째 걸로 했어요 밤10시에 했어요
표를 의사 보여 주고 의사가 시간 나는 시간에 해줬어요
웃기는게 7번째 정도도 동네 건물 2-3개는 소유할수 있는 팔자라고 하더군요3. ...
'18.9.25 11:07 PM (125.176.xxx.90)돈은 있되 인성에 문제 있는 사주일수도 있고
공부는 잘하되 부는 못 이룰 사주일수도 있고
모든게 좋은데 정작 본인은 우울증에 이를수 있는 사주일수도 있고.
사주에 개인의 힘이 작용한다고 완벽한 사주라는걸 만들수도 없고
그런 사주는 존재 할수도 없어요
이게 좋으면 저게 모자라고
다 좋으면 수명이 짧고 여튼 그래요 사주에 목숨 걸지 마셈...4. non
'18.9.25 11:3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올 해는 날 잡기 참 거시기한 해죠..
(무술년 토가 너무 많음 ^^)
어느 시를 잡아도 뭐 하난 부족해요..5. ...
'18.9.26 12:24 AM (125.191.xxx.99)날 받아왔지만 양수가 터져서 미리 나았어요 돈아까웠네요ㅠㅠ
6. ㅇㅇ
'18.9.26 12:29 AM (121.133.xxx.158)정말 수술 날 받아서 낳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전 큰애는 날잡아 낳았는데 둘째는 날잡기도 전에 애가 나왔어요
제 친구는 날잡고 병원에 수술예약 다 해놨는데
같이 임신한 시누가 갑자기 진통와서 그병원 그시간 친구 예약 자리로 들어가서 수술해 낳았어요
친구는 할 수없이 빈시간 찾아서 수술로 애 낳았는데(역아여서 수술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시누네 애가 사주 훔쳐간 꼴이어서 너무 속상해 했어요7. ㅋㅋㅋ
'18.9.26 12:33 AM (182.211.xxx.215) - 삭제된댓글헐 이게 다 무슨소리;;
8. 헐
'18.9.26 2:10 AM (221.153.xxx.103)수술기다리면서 다른산모 어머니가 왜 이렇게 빨리 수술안하냐고 잡아놓은 시간지나간다고 난리치는거 보면서 (정작 산모는 마취가 안되어서 힘들어 죽을라하는데)
정말 놀라웠는데 여기 그런 분들이 계셨군요;;;;9. ᆢ
'18.9.26 2:16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의사가 사주좋다고 38주 전에 애꺼내 달라는 여자들 있다고ᆢ그렇게는 수술안해준다고 쐐기 박더라구요
무식하면 답이 없나 싶어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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