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건안보고사람보고 결혼해서 고생하면 그게 네 수준이다 소리듣네요
여자가
조건보고 연봉보면 죽일듯 김치년 무슨년하며
우렁이각시처럼 아무것도 없는집에
자기조건보다 떨어져도
얼굴이뻐야하구
자기하나바라보고
홀어머니도 정성으로 모시고
맞벌이로 돈벌고
애도 잘 키우기바라죠.
근데 그렇게 뼈빠지게 살다
시집살이로 고생하거나
명절에 고생하며
아 이래서 조건 능력보고 결혼해야하는구나
아주 깨닫죠
대부분 가난하면 뻔뻔스럽기까지한게 세트인데
가난한건 참아도
시집식구들이 함부로 대하는것까진 참기힘들거든요
게다가 살만한 집들은 명절에 여행가거나
며늘 고생 안 시켜요.
그래서 여자가 힘들다 한탄하면
그런집에 시집간게 너수준이라고 해요. ㅎ
그게 내수준이라면
무슨짓 해서라도
됸있는집에 시집가는게
결혼후에도 그게 네 복이란 소리듣고
내수준이라고 여기고 살아야겠네요
1. 뭐
'18.9.25 10:23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불편한 진실이죠
2. ....
'18.9.25 11:18 PM (221.157.xxx.127)그렇더라구요 ㅜ
3. 그렇죠
'18.9.25 11:31 PM (112.184.xxx.47) - 삭제된댓글맞는 말입니다,
그집이 본인의 아이들 본가가 되는겁니다.
그집 사람이구요
그러니 열심히 노력해서 올려놓으세요
안그러면 며늘도 같은 소리 할겁니다4. ㅇ
'18.9.25 11:36 PM (118.34.xxx.205)그러니까
사람하나보고 결혼할게아니라
집안 부모 철저히 보고 결혼했어야하는거죠.
근데 왜 사람 하나.괜찮으면 하라구
젊은여자들에게 돈밝히지말라고 하는건지
어이없어요5. ..
'18.9.26 12:01 AM (220.85.xxx.236)아니요
그건 님의 선택인거였지 수준은 아닙니다
별거지같은 논리들 무시해요.
다만 어떠한 선택엔 책임이 따릅니다
결혼도이혼도 하나의선택입니다.6. ㅇㅇ
'18.9.26 12:02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님은 남의 말만 듣고 결혼했어요?
배우자 본인이 선택한거잖아요.
사람하나 괜찮으면 하라 누가 한말이죠?
여기 이것저것 잘 알아보라 하던데
그리고 이재에 밝은거와 밝히는건 다른거죠
다 따진다고 따지는데로 골라갈 능력되면
누가 사람만 봅니까?
이도저도 안되니 인성이라도 챙기라는걸
남탓 오지네요7. ㅇㅇ
'18.9.26 12:05 AM (221.148.xxx.49)님은 남의 말만 듣고 결혼했어요?
배우자 본인이 선택한거잖아요.
사람하나 괜찮으면 하라 누가 한 말이죠?
여기는 오히려 이것저것 잘 알아보라 하던데
그리고 이재에 밝은거와 돈 밝히는건 다른거죠.
따지는데로 골라갈 능력되면
누가 사람만 봅니까?
이도저도 안되니 인성이라도 챙기라는걸
남탓 오지네요8. ㅇ
'18.9.26 12:08 AM (118.34.xxx.205)선택할때 다양한사람들이 조언하죠
돈은중요하지않다 서로사랑하는게중요하다
학벌이중요하냐 성실하고 책임감있는게 더 중요하다
지금.얼마버느냐보다 장래성이 중요하다
요즘 누가 시댁가서 노예짓하고사냐 요즘 시부모 며느리눈치본다
시누들이 올케 괴롭히는거 옛말이다 오히려 남동생도와준다등
그치만.한편으론 괴롭히는 시가도 많고
결혼전 어떻게 다 알아요
그사람들 마음인걸
너희만 잘살면 된다더니
결혼후 빨대꽂고9. 누구한테
'18.9.26 12:23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무슨 조언을 들었길래..
사람 하나만 보지 말고 집안을 보라고
저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살았는데요
그리고 무슨 조언을 들었든 선택한 본인 책임이죠
누가 납치해 간거 아니잖아요10. ..
'18.9.26 12:31 AM (220.85.xxx.236)그런집구석 선택든 수준이든 지금그게중요한거아니잖아요
남이 시댁집구석이 남편이 니수준이다하면 그런갑다하고 절망하며 살거냐구요
남편괜찬으면 이혼못하겠으면 합의해서 1년에 한두번보거나 절연하시든 그도아니면 이혼하시고 책임지셔 해야죠
그게뭐든 과거 님선택 탓해야 자괴감듭니다
다시금 앞으로 이제부터라도 좋은선택하시면됩니다11. ..
'18.9.26 12:32 AM (220.85.xxx.236)인생깁니다 답안나오는 집구석때문에 평생낭비하지마시고 해결볼생각해여
글보니 돈없고 양심없는집구석 시간지날수록 더 노답이어요
님인생 소중히여기시길12. ...........
'18.9.26 3:21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조건을 안 본 게 다른 사람들한테 무슨 큰 시혜라도 베푼 것처럼 생각되나봐요?
그래서 그 시혜를 받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찬양이라도 해야 하나요?
조건을 안 본 게 아니라 못 본 건 아니구요?13. 그걸 이제 아셨구나
'18.9.26 5:03 AM (178.197.xxx.145) - 삭제된댓글님 글에 답이 있네요. 남자들이 김치녀라고 지랄하는 거. 님은 그 속임수에 넘어간 거예요. 지금이야 메갈 나오고 여자애들이 현실에 눈을 많이 떴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김치녀 된장녀 등등 엄청난 여혐으로 온나라가 개념녀 만들기에 전념하던 터라 그 시기에 결혼하거나 연애한 여자들 중 많은 여자들이 피를 봤죠...
돈 보면 속물이라고 사람만 보라고 인성은 더 썩은 한남들이 오죽 설쳐대던지. 그러고 남편이 개망나니짓 하면 누가 그런 남자 고르랬냐고 그러는데 웃긴건 반대의 경우는 남녀 모두 여자만 비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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