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친척할아버지한테 미친년처럼 소리 질렀었어요

.... 조회수 : 19,275
작성일 : 2018-09-24 12:27:44
우리 할아버지가 맏이..

부모님이 돌아가실때까지 모셨었죠.

할아버지랑 12살 차이나는 동생이 의사인데

진짜 성격이 뭣같아요

할아버지 장례끝나고 삼우한다고 우리집에 다 오셨는데

현관에서 저한테 “난 너거 할아버지 죽은거 하나도 안슬프다”

이따구로 말하는 인간이죠.

이 노인네가 자기집일도 울 아빠를 부려먹었어요.

자식들이 멀리사니 착한 우리 아빠를..

제가 그게 어릴때부터 넘 싫었거든요.

그리고 기타등등 감정이 아주 안좋았는데

참고있던 상황.

근데 이 노인네가 명절에 우리 엄마,아빠한테

미친것처럼 소리를 치고 야단을 치는거예요,

지가 시키는일 안했다고.

50대 울 부모님께 무릎 꿇어라하고..애들도 있는데.

제가 미친년처럼 소리 쳤어요..

아~~그만해! 나가!

왜 우리 엄마아빠한테 뭐라해!

나가~~~

느집일 너거가 알아서해! 나가~~

한번만 우리엄마아빠한테 이러면 박살낼거야!

나가! 우리집에 오지마~~~

그리고 완전 엉엉 울었어요.

우리 엄마 나 끌고 들어가고 때리고 난리가 났었어요.

제가 20대중반이었는데 엄마가 빗자루로 절 막 때리고!

근데 나중에 우리 작은 엄마 저한테 슥와서

“잘했다! 속 시원하다!
니는 시집가면 끝이니 잘했다”

저도 완전 미친년이긴한데 그때부터

우리집 안건드리더라구요.

큰집이라고 맨날천날 우리집만 일하고

우리집만 모든 책임 다 지고.

20년 다 되어가는 일인데 생각나네요.

IP : 175.223.xxx.14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4 12:33 PM (220.82.xxx.65)

    잘하셨어요~ 칭찬합니다~~
    저도 속 시원하네요
    어른다워야 어른대접 받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 2. . ,
    '18.9.24 12:33 PM (223.33.xxx.141)

    다신 안 건드렸다니 님이 이겼네요
    완전 잘하셨어요

  • 3. ..
    '18.9.24 12:33 PM (112.152.xxx.176)

    엄지척!!!!!!!님 짱입니다!!!!!!!!

  • 4. 최고
    '18.9.24 12:34 PM (122.34.xxx.249)

    엄마가 속으로 많이 고마워했을거 같아요
    잘 하셨어요

  • 5. ...
    '18.9.24 12:36 PM (175.223.xxx.146)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가났어요.
    내동생이랑 내가 보고있고 친척동생들 다 있는데
    큰아버지,큰어머니가 그렇게 당해야한다는게.
    여기 적은거보다 더 미친듯 날뛰었어요.
    거의 넘어갈정도로.
    아직도 용서 못해요.

  • 6. ...
    '18.9.24 12:38 PM (175.223.xxx.151)

    강단있고 현명하십니다.

  • 7.
    '18.9.24 12:39 PM (49.167.xxx.131)

    잘하셨어요 지가 뭔데 우리부모에게 자식보는 앞에서ㅠ 두번다시보지도 마시고 오지도 말라고하세요.

  • 8. ...
    '18.9.24 12:40 PM (175.223.xxx.146)

    우리집안 사람들이 다 순둥이인데
    돌연변이 미친년을 본거죠.
    다시 건드렸다면 진짜 어른이고 뭐고 썅욕해서
    뒷목잡고 넘어가게했을거예요.
    저한테 울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데..
    어디 나이든 조카한테 그따구로.
    친척? 그까이꺼 신경 쓸 필요없어요.
    남보다 못하고 싸가지없으면 연끊으면 그만!

  • 9. ...
    '18.9.24 12:44 PM (108.27.xxx.85)

    원글님 귀여워요. 잘했어요! 엄마 아빠께 효도 했네요.
    사람들이 꼭 정도가 없고 선을 넘죠.

  • 10. ....
    '18.9.24 12:45 PM (175.223.xxx.146)

    다행히 울 삼촌,고모들 모두 잘했다고 해줬어요.
    삼촌은 니가 최고다! 이러면서.
    울 부모님은 아직도 그 얘기나오면 내가 잘못한거라
    야단치시지만 울 아빠가 그 영감탱 심부름으로
    멀리까지 운전하고 이런일 이젠 없죠.

  • 11.
    '18.9.24 12:45 PM (210.90.xxx.141)

    님 좀 짱인듯!!!!!사이다글 좋네요

  • 12. ...
    '18.9.24 12:51 PM (39.115.xxx.147)

    완전 시원한 사이다글은 아니고 김빠진 미적지근한 사이다 정도?
    님 할아버지랑 부모님선에서 진작에 정리했어야 할 일을 우습게 보이고 찍소리도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원글님이 대신 총대 멘거죠. 그 인간 앞에선 암말도 못하던 친척 인간들이 뒤에서 잘했다 칭찬해대는 꼴이라니. 자식들을 쌈꾼으로 만드는 부모는 결코 좋은 부모 아니에요.

  • 13. ....
    '18.9.24 12:54 PM (175.223.xxx.146)

    우리 어른들 세대는 참는 세대였던거죠.
    우리 할머니 일찍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도 돌어가시니
    꼴에 집안 제일 어른이라도 나댄거고,
    그냥 제가 막됀년이라 욕하세요.
    착하게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과 친척들
    욕하지말구요!

  • 14. ...
    '18.9.24 12:58 PM (175.223.xxx.158)

    어린 조카 험한일 하게 하고 칭찬하는 어른들이라니...

    욕은 듣기싫고

    그 꼴은 보기싫고.. 자기가 험한 일에 엮이기는 싫고..

    그 집안 삼촌이나 작은 엄마나 어른아니기는 마찬가지네요..

    원글님은 어른들도 안 나서는 거 나서서 해결했으니
    기특하네요..

  • 15. ...
    '18.9.24 1:01 PM (175.223.xxx.146)

    우리나라에 어른들한테 나설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다들 참은거죠.
    그러는 님은 나서서 말하나요?
    우리 부모님,삼촌내외,어른들 다 넘 좋은 분들이세요.
    잘 모르면서 험담하지마세요!
    내가 특이해서 꼭지 돌아한일이지
    솔직히 이렇게 할수있는 사람 거의 없어요.

  • 16. 죄송한데
    '18.9.24 1:01 PM (66.249.xxx.209)

    우리집에 한번 초빙..안될까요?


    혹이 시원하다못해
    눈물나려하네요

  • 17. 손주가들이받는 거
    '18.9.24 1:0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사람 무서운지 알아야지...

  • 18. ...
    '18.9.24 1:07 PM (175.223.xxx.158)

    왜 어른들은 못할거라고 생각하죠?
    할 사람은 해요.
    꼭지돌아 한일은 잘했으나
    굳이 지금 쌈닭모드일 필요가?

  • 19. ....
    '18.9.24 1:13 PM (175.223.xxx.146)

    싸움건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세요.
    어른들은 커녕 82에 젊은분들도 제대로 말못해
    속풀이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요.
    남편한테조차 제대로 말못하는데..,
    억지부리지마세요.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이유없이 욕먹는거
    기분 더럽거든요!

  • 20. 근데
    '18.9.24 1:28 PM (66.249.xxx.211)

    니는 시집가면 끝이니..

    그와중에 이 말이 참 슬프게 들리네요

    여자를 딸을 그리 생각하는구나..

  • 21.
    '18.9.24 1:30 PM (58.126.xxx.41)

    어른말에 토달지 말라고 교육받은게 세뇌처럼 되어서
    못봐꿔요. 나이들면 더더욱 생각을 바꾸는게 힘들어요.
    어른들 중에 할사람 있었음 진작했겠지요.
    젊은 사람들이 나서서 바꿔야해요.
    원글님 정말 잘하셨어요!

  • 22. 짜증
    '18.9.24 1:33 PM (223.62.xxx.52)

    잘잘못을 떠나 20여년전의 일을 가지고 왜 지금 82에 짜증을내는지 불편하네요. 40중반인데 20대 처럼 댓글을 다는지...

  • 23. ...
    '18.9.24 1:33 PM (175.223.xxx.146)

    사실 저조차도 시집가면 끝인데..이게 용기의 시작이었던것같아요.
    근데 전 40대 비혼 ㅎㅎ

  • 24. 잘 하셨어요
    '18.9.24 1:37 PM (39.7.xxx.254)

    원래 젊은이가 나이어리다는 핑계로 그럴 때 한번 총대메는 거죠. 부모님이 말은 그렇게하셔도 자식이라 그래도 내 편이구나 속으로 좋아하셨을 거에요

  • 25. ....
    '18.9.24 1:41 PM (175.223.xxx.146)

    제가 짜증을 내며 글을 적었나요?
    82에 명절에 친척들관계로 스트레스인 분들이
    많은것같아 극단적이지만 내 경우를 적은거예요.
    거기에 내 가족 이유없이 욕하는데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 26. 님 좀 짱
    '18.9.24 1:49 PM (60.52.xxx.185)

    사실 우리 딸 보는듯 했네요.
    제가 딸만 키우는데 우리 시모님 그거 가지고 계속 아들이 없어서 타령(옛날분이니 그냥 이해합니다)
    듣다듣다 작은 딸내미 뒤집어 엎고 지금이 어떤 시댄데 다시는 그딴소리 엄마한테하면
    나는 죽을때까지 할머니 안보겠다고
    착한며느리병 걸린 나는 생각도 못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수십년 그소리 듣고 살던저는
    웬지 가슴이 다 후련했답니다. 며느리는 못해도 당신 손녀한테는 의외로 꼼짝못하시더군요.

  • 27. ...
    '18.9.24 1:59 PM (175.223.xxx.10)

    완전 멋진 분이네요.^^

  • 28. 저 앞에
    '18.9.24 2:42 P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시모에게 쫓겨난 며느리분에게 님 같은 강단 빌려드렸음 좋겠네요.
    그 글 읽고 열불 나서 폭풍 갈비구이 해서 애들이랑 우적우적 먹고 왔네요. ㅋㅋㅋ

  • 29.
    '18.9.24 11:04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그할배 사람 순하다고 호구로 받네요 큰소리 잘쳤어요

  • 30. 와!!!
    '18.9.24 11:36 PM (116.124.xxx.6)

    님 맘에 쏙 들어요. 의외로 남자들이 그런 말 못해요. 그 할배 의사라고 주위를 다 얕본듯. 시집갈꺼니 괜찮다라고 말한 숙모뜻은 본인과 님 엄마에게는 거기가 시월드라

  • 31. 멋져요!
    '18.9.24 11:49 PM (61.82.xxx.218)

    제 딸도 꼭 원글님처럼 키울겁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고,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저도 결혼했지만 왜 이리 결혼한 여자들은 시집일에 참고 사는지.
    게다가 등신 남편들은 왜 이리 많은지.
    내 밥벌이 내가 하고 살면서 참고 살지 맙시다.
    시집식구들이 제게 월급주는 사람들도 아닌데,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 참고 살지 맙시다.
    여기 82글들보면 안타까운분들 많아요.

  • 32. 오죽하면
    '18.9.25 12:38 A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사실 전 제목만 보고는 비난받아 마땅한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그럴만 하네요..
    손윗사람한테 애들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니요...

    게다가 원글님은 우시고 엄마는 혼내시고..
    가정교육에 문제있다고 생각되지않아요..

  • 33.
    '18.9.25 12:39 AM (117.111.xxx.231)

    할배가 오냐오냐 해주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설쳐됐네요 인간말종은 대접해주면 지가 괜찮은 인간
    인줄압니다

  • 34. ..
    '18.9.25 12:50 AM (69.94.xxx.144)

    근데 느집일은 너거가.... 너거가.... 너거가 이말이 사투리인가요? 너희집 일은 너희들이 라는 뜻인가요, 아님 네집일은 네가 라는 뜻인가요?
    저희 할머니가 저 어릴적에 저한테 느그엄마 이런말을 쓰셨는데 저희엄마도 60넘으면서부턴 느그들이라는 말을 쓰시거든요.

  • 35. 깡텅
    '18.9.25 1:16 AM (49.174.xxx.237) - 삭제된댓글

    느거란 너희

  • 36. 깡텅
    '18.9.25 1:17 AM (49.174.xxx.237)

    느그집 너거집 경상도 사투리인데요 네 집도 되고 너희집 너네집 다 의미해요. 단수도 되고 복수도 되고요 ㅎㅎㅎ

  • 37. 저도
    '18.9.25 1:25 AM (87.236.xxx.2)

    대학교 때, 아버지 괴롭히는 작은 아버지 내쫓은 적 있어요.
    다시는 오시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못 오더라구요.
    나중에 두고 두고 욕 했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비상식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대차게 대응해야 해결이
    되더라구요.

  • 38. 가마니
    '18.9.25 1:58 AM (223.62.xxx.2)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죠 ㅎㅎ
    잘하셨어요

    욕먹어도 안죽더라고요

    진상을 대하는 방법이 여러가진데
    더 진상을 떨어야 정신차리는 시늉이라도 하는 덜떨어진 종자들이 있어요

    굿잡

  • 39. 저도 생각나는게
    '18.9.25 2:12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시골 친할머니는 딸2 아들3 낳고 일찍돌아가셨죠.
    몇년후
    어떤할머니가 본인딸 데리고 할아버지랑 그냥 동거하며 살았는데
    제 할아버진 그 첩할머니한테 푹 빠져 살고 첩할머닌
    어린 저의 아버지며 삼촌들 구박하고 학교책가방 빼앗아 아궁이에 쳐넣어버리고 밥도 제대로 안줬대요. 본인딸은 예쁜옷입히고 학교보내고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첩할머닌 작은삼촌이 시골서 모시고 살았어요 어른대접 해주며 (35년전이고 시골이니 가능했겠죠)
    그 첩할머니 계속 시어머니 노릇하며 며느리 못살게굴고 음식 받아먹고 손자 손녀인 우리한테 잔소리하고 노골적으로 미워하더군요.
    어른들은 뒤에서 뭐라뭐라(그때 제가 내막을 다 알았어요)하지만 앞에선 어른대접 해드리더군요
    어느날 어른들은 밭에 나가고
    제게 시키는 설거지 안한다고 빗자루 들고 저를 때리려 하길래
    왜 우리 친할머니도 아니면서 왜그러느냐고 당신이 뭔데 나 혼내냐고.... (기억도 안나네요)
    옆에서 사촌들과 언니가 막 말리고
    전 "아.. 어른들한테 혼났다" 떨고 있는데 저한테 아무도 안혼내더라구요
    며칠있다 혼내나 기다려도 그냥 지나갔어요.
    낼 친정엄마한테(그때일 기억하려나?)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어요.

  • 40. 나도
    '18.9.25 2:51 AM (39.7.xxx.200)

    들이받고 싶은 친척이 있었는데 부모님 때문에 꾹꾹 눌러참았어요.
    그러고 15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그때 아무 말 못한게 너무 속이 상해요. 원글님처럼 한번 퍼부어줬더라면 지금까지 속상해 하지 않았을텐데...

  • 41. 완전 멋져요~~
    '18.9.25 4:16 AM (122.38.xxx.154)

    속이 다 시원하네요.. ^^

  • 42.
    '18.9.25 6:33 AM (221.167.xxx.186)

    예전 어른들은 얼마나 참고 살았는지. 답답할정도로.
    나중에라도 엄마께서 따님에게 잘했다 시원했다 소리 하셨으면 더 속시원할텐데요

  • 43. 엄마는
    '18.9.25 8:54 AM (211.205.xxx.142)

    딸이 총대 멘게 싫으셨겠죠.
    다른사람이 난리쳐서 쫓아냈으면 시원하다 하셨을듯.
    님 잘했어요. 또라이는 더 또라이로 밟아줘야 합니다.

  • 44. ...
    '18.9.25 9:15 AM (218.237.xxx.136)

    님 잘했어요
    저 위에 부모님 삼촌들 뭐했내고 욕하시는 분 계시는데
    그건 아니죠
    세상을 바꾸는 건 언제나
    발칙한 젊은들이었죠
    기존 사고의 틀에 물들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거죠.
    잘했어요

  • 45. 진짜
    '18.9.25 11:09 AM (58.120.xxx.80)

    이제껏 본 중 제일 사이다인데 김빠진사이다라는둥 평가질하는 년들은 평생한번이라도 불의에 눈뒤집혀져 뒤집어놓은적이나 있는 쫄보년인지 묻고싶다

  • 46. ㄱㄴ
    '18.9.25 12:28 PM (125.178.xxx.37)

    원글닝도 사이다
    위 댓글 진짜'님도 사이다..
    저런사람은 맘이 뒤틀렸는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찌질댓글 달더라고요.
    아이피도 보면 늘 그ㄴ이 그 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508 재수없는 남편새끼(욕 싫으신분 패스하세요) 11 ... 2018/09/24 6,903
857507 동기간의 금전거래 5 좋은예 2018/09/24 1,821
857506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급반등, 평양회담 후 매일 3%p씩 올라 14 ㅁㅁ 2018/09/24 1,624
857505 삼육대 근처 맛집 있을까요? 2 삼육대 2018/09/24 1,570
857504 전 친척할아버지한테 미친년처럼 소리 질렀었어요 40 .... 2018/09/24 19,275
857503 자동차소음vs놀이터 아이들 소음 7 ... 2018/09/24 1,381
857502 저는 제사가 싫은게 일보다 미신적 행동들때문이에요 12 미신 2018/09/24 3,656
857501 조선족인데 강남에 집 15 ** 2018/09/24 8,416
857500 노신학자의 예언 “기독교 없는 사회 올 것” 12 elabor.. 2018/09/24 2,817
857499 김정은 표정 의외네요 3 ㅇㅇ 2018/09/24 4,037
857498 시장은 ᆢ그많은 반찬 어떻게 미리 준비하는걸까요 12 곰손 2018/09/24 5,606
857497 발렛파킹) 스마트키 차 안에 두고 맡기시나요? 2 운전 2018/09/24 2,072
857496 스트레스리스 믜자 사고 싶어요 3 사고싶다 2018/09/24 1,585
857495 엄마의. 명절 24 mabatt.. 2018/09/24 5,446
857494 오랜만에 극장에 갑니다 영화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18/09/24 1,585
857493 주변에 이상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 주세요. 3 이상한 사람.. 2018/09/24 1,906
857492 지랄한다...그 놈 잊지말고 반드시 잡아내요~~ 6 .... 2018/09/24 1,494
857491 햇빛알러지에 알러지약 드시는분 있나요? 14 2018/09/24 3,074
857490 빨리 이혼하고 싶다 vs 빨리 결혼하고 싶다 4 oo 2018/09/24 2,207
857489 못사는집 남자들이 제사에 목숨거는거 맞아요 19 ... 2018/09/24 8,702
857488 미션의 이토히로부미 일본어 잘하네요. 2 ... 2018/09/24 1,621
857487 기혼주의 vs 비혼주의 4 oo 2018/09/24 1,883
857486 집에 혼자있는데 갑자기 방에서 달달한 딸기사탕향이 나요.. 8 ... 2018/09/24 4,156
857485 갑자기 떠오른 생각,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가.... 1 피플 2018/09/24 1,004
857484 돌사진은 언제찍나요 2 2018/09/24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