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찜의 귀재님!
12kg의 갈비를 찜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한 마디에 많은 분들이 댓글로 도움을 주셨고 그 고마움 때문에 올 추석 갈비찜을 재면서 또 다시 떠올립니다
명절마다 우리 82님들과 함께 갈비를 재는 기분이 들거 같아요
얼마나 히트 였는지 말로 하자면 입이 아플지경 입니다.
감사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차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 합니다.
183.98.xxx.210님은 오래 기억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주셨던 님들의 모든 댓글을 하나씩 하나씩 요리노트에
옮겨 놓았지만 특히 183.98.xxx.210님께서는 계량하듯 설명 해 주셔서 어렵지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늘 LA갈비만을 고집해 오셨었는데 알려주신 비법대로 찜을 한 결과 당연한듯 찜갈비로 하자고 하시네요.
저랑 일면식도 없으시잖아요.
그 고운 마음을 한 마디 말에 쉽게 열어주셔서 두고두고 그 따뜻함을 느끼면서 감사함을 품고 삽니다.
명절 때, 아이 생일 상, 가족 모임에서 갈비찜을 해서 올릴 때 마다 82님들을 떠올립니다.
제가 고맙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함으로 가내 두루 평온 하실 것과 제 몫의 복을 나눠드리고 싶어한다는 것까지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1. 레시피좀
'18.9.23 9:26 PM (157.192.xxx.163)추석인데, 레시피 좀 올려주시지요..
2. 다시 돌아온
'18.9.23 9:2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작년 갈비찜의 귀재를 소환했던 글을 링크 걸게요
그 때 댓글 주신 분들~
제 인사 받아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67593. 저도요
'18.9.23 9:29 PM (110.70.xxx.83)히트레시피에서 갈비찜 찾아보니
핏물을 12시간 동안 빼고 양념에 하룻동안 재 놓으라는 얼토당토 않은레시피가 뙇!
그래서 자게 검색하고 갈비찜의 귀재라는 제목이 있어서
그 레시피 참고해서 만든 갈비찜 지금 애들이 저녁으로 먹고 있어요.
저도 감사합니다4. 레시피님~
'18.9.23 9:32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링크 열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강추해요.
간도 잘 맞고 단맛도 적당 합니다.
핫소스나 매운 고추를 넣는게 신의 한수라는 점을 잊지마시길~~ 매운맛이 확 느껴질 정도로 넣는게 아니고 매운맛이 가미가 됨으로 느끼함을 잡아두는 정도로 넣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게 갈비찜이라서 애들 먹일 요량으로요^^.5. 아 그 때 그 분
'18.9.23 10:30 PM (211.178.xxx.192)그 때 그 글 잘 봤었어요, 저는 갈비찜까진 안 만드는
미혼이지만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요.
특히 제가 재미를 느낀 건 원글님의 후기였어요.
부군이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표현,
궁극의 맛을 만들어낸 원글님의 자신감과 기대(이제부터 먹을 사람들과 그 밥상에 대한)
그런 게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원래 성공담의 후기는 꿀잼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입 아프신 그 후기 좀 써 주시면 안 되나요?
갈비찜을 가져갈 예정이라는 딱 거기까지 보고 그 뒷 이야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어요.
과연 누구누구가 먹었는지 (노인, 아이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다니는 회사원들?)
다들 한 입 먹었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 완판됐는지(물론 그랬겠지만) 제일 먼저 완판이었는지
넌지시 비법을 물어보는 여인들은 없었는지
텅텅 빈 통을 들고 돌아오는 기분이 어땠는지
칭찬 많이 들으셨는지~~~
그런 거 궁금해요!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 영화를 돌려 보고 또 보는 기분으로 기다릴게요, 들려 주세요. 그 때 그 기분 좋은 얘기~^^ 부탁 드려요!6. 레드향
'18.9.23 11:04 PM (49.172.xxx.114)저도 갈비찜 만들어 보고 싶네요
레시피 감사해요7. ...
'18.9.24 12:10 AM (221.139.xxx.180)갈비찜 레시피 참고합니다
8. ㅇㅇ
'18.9.24 12:27 AM (219.248.xxx.25)감사합니다
9. 그런데
'18.9.24 12:47 AM (118.37.xxx.74)갈비는 갈비가 좋아야 맛이 끝내주는데 한번도 갈비찜해서 맛없어본적 없는데요
10. angel3
'18.9.24 1:31 AM (73.41.xxx.196)저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감사합니다.
11. 저는
'18.9.24 1:38 AM (58.123.xxx.199)불고기 양념을 기준으로 만들어요.
거기에 배 갈아서 넣고
밤, 당근 추가하고요.12. 제제
'18.9.24 7:18 AM (124.49.xxx.9)갈비찜 귀재!
13. //
'18.9.24 8:29 PM (222.120.xxx.44)매운고추도 넣는군요
14. ..
'18.10.7 1:26 AM (58.140.xxx.165)갈비찜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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