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혼후에 독립후 혼자사는데요..
친척들은 이혼후 3년후쯤알았고 그전까진 제가시댁간걸로알고있었어요. 지금다알긴해도 제가친척들보러가기엔좀..마음이..그렇더라구요..
가봐야 집안일폭탄이고 친한사이도아니어서 가도뻘쭘할거같고..
안간지 5년인데.. 좀그렇긴하네요 명절마다..
가고싶진않은데 평생이렇게안가기에도좀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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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8-09-23 10:18:47
IP : 121.159.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행
'18.9.23 10:24 AM (116.124.xxx.6)명절때마다 여행가세요. 제주도도 좋고. 시내 게스트하우스도 좋고 부모님이야 평소에 만나면되고. 진심으로 나를 아껴주는 친척들이라면 언제 만나도 좋지만 명절때 의례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뭔 상관입니까? 명절지옥 없어서 부럽네요
2. Vv
'18.9.23 10:31 AM (49.172.xxx.114)저희도 이혼한 시누있는데
음식 다 해놓으면 먹으러나타나서
먹고자고 먹고자고
너무 보기 싫으네요
먹으려면 일을 하던가
자기 시댁 싫어 이혼하고
눈치없이
전은 많이 부쳤으면 좋겠다네요
전하고 반찬 싸가지고 가려고만 눈독 들이는데
짜증나요3. Vv
'18.9.23 10:38 AM (49.172.xxx.114)솔선수범해서 일하실 생각이면 가시고
단지 외로워서 한끼때우고 부모님 뵌다는 생각이면 가지마세요
부모님이야 아무때나 뵈면 되죠
이혼안하셨으면
지긋지긋해하실 명절이예요4. ....
'18.9.23 10:46 AM (121.159.xxx.95)글쓴이)집이큰집이라 엄마가다해야해서 제가장보는거 전부치는거까진다해요. 근데 제가안가니 친척들뒤치닥거리는 온전히엄마가해야하니 제가마음이안좋죠. 그렇다고가기엔또 뻘쭘하고.. 제가안감으로써 엄마가할일이많아지니..그게참그렇네요.
일하기싫어서인지여자들은안오고남자들만오네요 ㅡㅡ5. ...
'18.9.23 2:47 PM (182.211.xxx.215)남자들이 일을 해야 하는데...일할 여자들 없어지면 바로 없어지거나 간소화될게 명절이고 제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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