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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4회째 명절에 안가서 섭섭하대요.

남편 조회수 : 15,854
작성일 : 2018-09-23 02:30:49
베스트는 부담스럽네요. 글 지웁니다.










IP : 58.64.xxx.4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8.9.23 2:37 AM (216.40.xxx.10)

    자기가 원하면 혼자 가라고 하세요

  • 2. ㅇㅇ
    '18.9.23 2:42 A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저랑 반대시네요.
    평소에는 연락도 안하고
    명절같은 날 타이틀 방어전만 해요.

    옛날에 평소에도 잘하던 시절을 기억해보면
    평소에 잘하는거 소용 없더라고요.
    저 자주 안한다고 갈구기나 하고..

    이래저래 시끄럽다기 이젠 평소에 연락안함, 안감
    생일이나 명절에만 감.
    이러니 오히려 예전보다 잘 대해주심.
    시부모 태도만 변한게 아니고 남편 태도도 그렇게 변함.

  • 3. ㅎㅎ
    '18.9.23 2:49 AM (76.21.xxx.16)

    남편혼자 가라고 하세요 부부가 어디든 꼭 붙어 다니라는
    법 있나요

  • 4. 명절에
    '18.9.23 2:50 AM (124.54.xxx.150)

    해외여행 같이 나오면서 자기의견하나 못내는 바보같은 남편이네요 다음번엔 남편은 하고싶은대로 하라하고 님은 님대로 따로 움직이세요

  • 5.
    '18.9.23 2:50 AM (14.63.xxx.14) - 삭제된댓글

    해외사니 만고 편함

  • 6. 따러
    '18.9.23 3:00 AM (180.183.xxx.118)

    원글 ㅡ 따로 보낸적은 있어요.

    애랑 둘이갔어요.

    내가 안가서 섭섭하대요.
    친척들 ㅡ 명절에 누구 왔냐 전화하는 친척들에게
    부모님이 면목없어서요.

    그것때매 내가
    거길 왜 굳이 가냐고 했어요

  • 7. ㅡㅡ.....
    '18.9.23 3:07 AM (216.40.xxx.10)

    여행은 왜 따라갔대요? 참 줏대없는 남자네요

  • 8. ......
    '18.9.23 4:55 AM (49.167.xxx.47)

    명절인데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님이 계획했나보죠
    애가 딸을 키우니 시댁에 안가도 괜찮다는 거
    너무 좁은 생각이에요
    딸이 친정에 갈필요 없이 여행가고 내가 보고 싶을때
    어쩌다 한번 찾아가겠죠
    집에서 남편이 목소리를 거의 내지 못하는가 본데
    그런 남자들 불쌍하기도 해요

  • 9. ..
    '18.9.23 5:00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혼자여행가세요 ᆢ자기 부모 한테 가는 명절에 가고싶은 모양인데 ᆢ쇠심줄 같이 고집피는 사람 있음ᆢ피해보는사람도 있는거죠 남편이 그런맘이면 억지로 다니는 여행도 개짜증날듯ᆢ

  • 10. ,,
    '18.9.23 5:07 AM (70.191.xxx.196)

    자기 부모한테 혼자는 못 가던데요. 애들 데리고도 안 감. 대리효도 해 줄 종년 데려가서 에험~ 해줘야 함. ㅋ

  • 11. 지나다
    '18.9.23 6:07 AM (121.88.xxx.87)

    솔직히 원글님네 좋아보이지 않네요.
    어쩌다 한번이면 모를까
    가족들 다 모이라고 있는 명절 연휴에 안가고
    여행가는게 되게 자랑스러우신가봐요.
    차례를 챙겨라 이런 의미가 아니구요.
    다른 집은 명절 연휴라고 자식들 다 모이는데
    우리집 자식은 안오고 매년 해외여행간다
    이러면 당연 나이드신 부모님 소외감 느끼고
    외롭지 않겠어요?
    시댁. 친정이건 상관없이요~

  • 12. ,,,
    '18.9.23 6:13 AM (70.191.xxx.196)

    자식 오면 좋은데 가면 더 좋다는 분들도 많이시죠. 요즘. 설날, 어버이날, 생신, 추석 등등 찾아뵐 일 많아요.

  • 13. 자랑은 아니죠~
    '18.9.23 6:50 AM (61.82.xxx.218)

    해외 가려면 가까운 곳이라해도 공항까지 이동하고 수속 밟고 다시 현지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고 이 시간이면 남편분 고향 가고도 남는 시간이네요.
    윗분 말대로 어쩌다 명절에 못 가는것도 아니고 매번 명절에 안 가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명절이 여행이나 가라고 나라에서 3일씩이나 쉬게해주는게 아니잖아요?
    여행은 일년중 아무때나가도 되죠.
    명절엔 일가친척 다~ 모이는 유일한 날인데.
    저도 시작은아버지와 작은 어머니, 남편 사촌들 1년에 딱 두번 봅니다.
    그날 못 보면 가시 다음해 설, 추석이나 되야 봅니다.
    지금이라도 남편분과 딸이라도 명절 제대로 쇠게 냅두세요.
    원글님은 명절이 싫어도 시부모님과 남편, 딸 삼대는 명절답게 보내야죠~

  • 14.
    '18.9.23 7:04 AM (124.56.xxx.39)

    딸에게 모범 .....딸에게 시댁에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가 모범인가요? 아들에게 너도 명절때 와이프랑 오지 말고 여행다녀 하는것은 모범인것 같으나 딸에게 모범이라는것은 결혼해서 가지 말아라 하는 친정엄마의 모습이라 모범이라기엔 그러네요

  • 15.
    '18.9.23 7:06 AM (223.62.xxx.164)

    명절의 취지를 생각해보시길
    님 해외여행가라고 3일 쉬는건 아닌데
    무슨 딸한테 모범을 보이는건가요?
    님남편의 반응을 보니 님도
    쿨한척 앞서나가는척 하지만 진짜
    고집쎄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같아요

  • 16. ...
    '18.9.23 7:19 AM (222.99.xxx.66)

    명절에 시댁 안가는게 무슨 자식한테 보여줄 모범씩이나...

  • 17.
    '18.9.23 7:28 AM (119.70.xxx.204)

    남편어디모자라요?백수?

  • 18.
    '18.9.23 7:36 AM (125.177.xxx.79)

    저도 이제 안갈꺼에요 명절이 두려웠는데 그렇게 안살려구요 그냥 욕먹고 내몸마음 편하게 살려구요. 결혼전 명절 기다리던 그때처럼 살기로 마음 먹었어요

  • 19. 차라리..
    '18.9.23 7:46 AM (24.6.xxx.219)

    명절에 친정을 가라고 하면 진정성이나 있어보이지..

    시댁이 여자에게 무슨 의미가 크다고 가족을 봐야한다는 댓글을 여기서 봐야해요... ?

    우리 알잖아요.. 명절때 며느리의 역할은 일꾼이에요..
    그거 거부한다고 하니 무슨 가족타령을 해요.

    남편하고 딸하고, 가족끼리 여행가서 잘 지내고 있구만~

  • 20. ???
    '18.9.23 8:10 AM (175.116.xxx.169)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은 친정이 없어요?

    명절 당일에 한번이라도 시부모를 봐야 내 부모인 친정도 같이 보는거 아닌가요?

    친정에 온 식구가 가니 시댁도 한번은 가줘야 한다고 봐요

  • 21. 이게
    '18.9.23 8:17 AM (122.36.xxx.56)

    모범인가요?

    그냥 놀고 싶다고 이야기해요.

    명절에 부당대우 받아서 안가시는 분들 가족끼리 시간이 없어서 간만에 여행가시는 분들 충분히 이해가는데..

    이게 딸하나에 모범인가요?

    님은 좀 아니네요..

  • 22. ㅇㅇ
    '18.9.23 8:25 AM (49.142.xxx.181)

    연휴때마다 시집가고 전화도 이틀에 한번씩 한다는데 뭐가 문제죠?
    댓글들이 원글님 부러워서 난린가봐요?
    일년에 딱 두번 보느니 차라리 자주 뵙는게 훨 낫죠. 그깟 명절이 다 뭐라고..
    어차피 전날 저녁에 갔다가 명절 당일 아침 먹고 떠나는 건데 그게 그리 의미가 있어요?

  • 23. 남편 마음은
    '18.9.23 8:41 AM (211.247.xxx.95)

    배려할 필요가 없나요 ? 편한 게 다가 아닌데.
    성인이면 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1년에 한 두번 쯤 못 참아요 ? 내 멋대로 산다 ? 이기심의 발로라고 밖에는...

  • 24. ...
    '18.9.23 8:57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웃겨요.
    남의 나라 명절인 할로윈까지 챙기면서 명절이 대수냐니..
    난 할로윈 안한다고 반박하실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양심껏 생각하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수성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요즘 애들 365일이 어린이날인데 굳이 어린이날 챙길 필요 있냐는 강심장 부모 있어요?
    교회도 안다니는데 크리스마스에 다른 나라 할아버지 코스프레까지 해야 하냐는 야멸찬 부모 흔치 않죠.
    명절을 꼭 신주단지 챙기듯 하잔 말은 아니에요.
    어떻게 모든 행사를 부모님위주로만 하겠으며 부모님 스스로가 명절 대수롭지 않은 분도 있을 수 있으니 진리의 케바케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님에겐 동양뿐만아니라 서양에서도 고대하는 이벤트죠.
    명절이 대수냐고 마이웨이 한다는 사람들.. 며느리 사정 개무시하고 이게 우리집 전통이라고 밀어 붙이는 시가보다 덜할 것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늙은 부모는 약자에요.
    내 생사여탈을 쥐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할거면서 틀어져도 아쉬울 것 없는 시부모니까 맘대로 하겠다??? 애들에게 참 좋은 것 보여주네요.
    부모는 자식이란 화살을 쏘아 올리는 활이라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조준하자구요.

  • 25.
    '18.9.23 8:59 AM (219.240.xxx.124) - 삭제된댓글

    헐 난 여기 댓글들 무수리 출신들만 있나 이해가 안가는게
    원글은 워킹맘에 평소에 매일매일 시집이랑 카톡하고 통화도 하루건너 한번씩 계속하고 그와중에 시집이랑 원만한 관계 유지해서 서로 사이좋고 이틀연속 쉬는날 있으면 무조건 시집으로 가고

    이와중에 저 불쌍한 원글님 남편은 평소에 노력해주어 고맙다고 명절에 여행왔으니 푹쉬다가 가라는 소리는 못할망정 마음이 불편하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 여기 댓글은 남편이랑 딸의 명절 기회를 박탈하지 말라는 소리나 하고 있고

    이 원글이 모범이 아니라면 무엇이 모범인가요?
    평소에 시집사람들 잔뜩 미워하고 겉으로 속으로 다른 행동취하고 속끓고 살다가 명절에 가서 무수리 대접받고 표정썩어서 친정 언제가네마네로 싸우는게 모범인가요,,,,,,


    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잘하고 있고요, 남편이 명절에 원글님말고 엄마보고싶나본데 그럼 다음 명절에 엄마한테가라고 하고 딸한테는 물어보세요. 할머니랑 놀고싶다면 남편딸려보내고 원글님이랑 있고 싶다면 함께 여행가고요. 그나저나 남편 정말 헐,,,,,,,, 빨간날은 죄다 시댁중심이어야하나요 아무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26. ...
    '18.9.23 9:00 AM (61.253.xxx.51)

    웃겨요.
    남의 나라 명절인 할로윈까지 챙기면서 명절이 대수냐니..
    난 할로윈 안한다고 반박하실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양심껏 생각하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수성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요즘 애들 365일이 어린이날인데 굳이 어린이날 챙길 필요 있냐는 강심장 부모 있어요?
    교회도 안다니는데 크리스마스에 다른 나라 할아버지 코스프레까지 해야 하냐는 야멸찬 부모 흔치 않죠.
    명절을 꼭 신주단지 챙기듯 하잔 말은 아니에요.
    어떻게 모든 행사를 부모님위주로만 하겠으며 부모님 스스로가 명절 대수롭지 않은 분도 있을 수 있으니 진리의 케바케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명절은 대다수의 부모님에게 동양뿐만아니라 서양에서도 고대하는 이벤트죠.
    명절이 대수냐고 마이웨이 한다는 사람들.. 며느리 사정 개무시하고 이게 우리집 전통이라고 밀어 붙이는 시가보다 덜할 것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늙은 부모는 약자에요.
    내 생사여탈을 쥐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할거면서 틀어져도 아쉬울 것 없는 시부모니까 맘대로 하겠다??? 애들에게 참 좋은 것 보여주네요.
    부모는 자식이란 화살을 쏘아 올리는 활이라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조준하자구요.

  • 27. 원글
    '18.9.23 9:00 AM (180.183.xxx.118)

    시부모님께 같이 해외여행 가자고 했는데
    제사 지내겠다고 하셨어요.

    명정이 불합리하다고 하면서
    두번만 참으면 된다니...

    그러니 명절이 싫어도
    싫다고 말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 거군요.

    아주아주 옛날 처럼 한동네 몰려살던
    세상도 아니고

    또 휴가가 없어서
    먼 고향에 못가거나
    교통이 나쁜 세상도 아니고

    이제는 시간 내면 휘리릭 다녀올수 있는 세상 아닌가요.

    평소에 부모님께 안부 전화도 자주 안하면서
    명절 챙기만 챙기면 도리일까요.

    저는 제가 아들 있으면
    차라리 제가 낫겠야요.

    어머니 쇼핑 힘드실까바
    온라인으로 식재료 보내드리고

    악세서리 화장품
    이쁘고 좋은거 있으면 꼬박꼬박 사보내고

    가전제품 잘 바꿔드리고
    해외 자주다니니
    내껀 안사도 면세점에서
    물건도 사다드리고

    정말 그 날짜 그 시간에 가서
    앉아있는게
    그렇게 대단해요?

    친정은 해외도 가는데
    친정도 가고 싶은거면 가겠죠

    친정에 맘대로 못가는 사람은
    어짜피 눈치보느라 이래저래 맘대로 못하는거 아닌가요.

  • 28. 나중에 원글 딸도
    '18.9.23 9:03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명절에 해외여행 다니겠네요.
    어차피 원글이야 그런 명절 나발같은 거 귀찮아 하는 사람이니까 별 상관없어하긴 할 거 같은데...
    각자 편하게 살자...주의 아닌가요?
    시댁하고 카톡은 매일, 전화는 이틀에 한번?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데, 어떻게 명절에 안 갈 수 있는 지...

  • 29. 원글
    '18.9.23 9:05 AM (180.183.xxx.118)

    아 그리고 위에위에님....
    저 어린이날도 안챙겨요.

    암데도 안가고 선물이랄것도 없이 보내요.

    굳이 사람많은데...

  • 30. 근데
    '18.9.23 9:07 AM (119.70.xxx.204)

    시댁에 카톡 전화 연휴에방문은 왜하세요?
    시부모장례식에나 30분앉아있다오면되는거아니었어요?

  • 31. 원글님은
    '18.9.23 9:10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생일도 안 챙겨도 되겠네요.
    사실, 그렇죠.
    생일도 굳이 제 날짜에 챙기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 날 축하인사 간단히 하고 주말에 가족이 모인다던지.
    그런식으로 명절도 생각하시나 봅니다.
    대국민 명절은 이 날이지만 우리는 다른 날에 명절만큼 챙긴다.
    그런 생각인데 남편이 좀 섭섭해왔다니 앞으로 가끔씩 명절에 한번 찾아뵙던지요.
    합리적인 듯 하면서도 상당히 이기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남편이야 당연히 섭섭하지 그걸 몰랐다니... 정말 몰랐나요?
    부인하는 거 아니고요?

  • 32.
    '18.9.23 9:15 AM (219.240.xxx.1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원글님이 결혼하고 몇년이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4번 안간거면 2년 고작,,,, 사이 팍 틀어져서 아예 안보고 사는 사람들한테는 그래도 된다 응원하고 저 노력하는 원글님한테는 지랄지랄,,,,,,,,, 와 82쿡 수준

  • 33. 흠..
    '18.9.23 9:16 AM (180.230.xxx.96)

    저라면 세상엔 하기싫고 힘들어도 도리상 해야 하는일도
    있다.. 라고 가르칠거 같은데..
    암튼 제 주변사람이 그런사람이 있다면
    저는 싫어 했을거예요
    가족들 일년에 다모여 보는게 몇번이라고
    그걸 그렇게 싫어서 한다니 ..ㅎ

  • 34. .. 이건 좀
    '18.9.23 9:19 AM (223.33.xxx.3) - 삭제된댓글

    심하다
    나도 시댁가는거 싫어하지만 그래도 양가에 최소는 하는데...
    남편만 간다고 하면 그것도 싫을듯 ㅋ
    그걸 모범답안이라고 딸한테 가르친다니...
    나도 딸키우지만 정말 아닌듯

  • 35. 글쎄요
    '18.9.23 9:24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도 아니고 가족 간에 합의가 이루어진 것도 아닌데
    차 막히고 전 냄새 싫다고 원글님 혼자 명절엔 안 가는 걸로 결정하시는 건 좀 그러네요.
    차례나 명절 문화가 바뀌어야 된다는 게 연휴에 해외여행 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겠죠.
    명절이 아예 의미가 없어진다면 당일 하루 빨간 날 되는 걸로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 36. 아웅..
    '18.9.23 9:26 AM (223.62.xxx.6)

    아웅.. 원글님 동안이시다에 500원!!

  • 37. .....
    '18.9.23 9:27 AM (39.7.xxx.47)

    조금만 남이 팔자좋고 자기하고싶은대로 살면 다 몰려와서 물어뜯는 아짐들....

  • 38. 저는
    '18.9.23 9:35 AM (180.183.xxx.118)

    저는 우리딸이 밥도 제때 못먹을 정도로
    강도높고 수입 좋은 그런 일을 하면 좋겠어요.

    저처럼요.

    연휴 아니면 저는 언제 길게 쉬나요.
    월급쟁이 아니에요.

    그렇게 능력되면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죠.
    전 죽어도 명절에 가야한다고 하면
    이혼할꺼에요. 이걸 말한적은 없어요.

    4번중 해외여행은 처음이에요.
    그것도 시간이 맞으니 왔지요.

    윗님 전냄새 좋아해요.
    먹고 싶어서 명절에 안간게 아쉽다는 말이에요.

    결혼은 15년 되어가요.
    그전엔 직장인이라 갔고
    백수라서 갔고

    요새는 바쁘니깐 연휴라도 내 시간 가져야해요.
    근데 남편은 돈버는 것도 싫대요

    재벌도 아니면서요.

    남편은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다는데 놀란듯하구요.

    시어머니는 아이가 귀여운짓 한거
    저희 뭐 먹었는지 일상 얘기 하죠.
    즐거워하시니까요..

  • 39.
    '18.9.23 9:36 AM (175.117.xxx.158)

    어휴ᆢ딸도 나중에 그런식이면 ᆢ본거 없다 합니다 뭘 그리 당당까지야ᆢ

  • 40.
    '18.9.23 9:36 AM (223.39.xxx.61)

    남편 마음 불편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모자라지않는 이상
    요즘 젊은 세대들이 평등한 명절을 추구해서 명절 문화도
    바뀌는 과도기인데
    이건 평등한 명절이 아니고 자기만 좋은 이기적이고 철딱서니없는 마인드네요

  • 41. ...
    '18.9.23 9:43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린이날 안 챙기는 건 자랑 아닙니다.
    원글님은 합리강박증에 빠진 것 같아요.
    저도 누구 못지않게 로직에 강한 사람이지만 가족이라는 1차 집단이 순서도 같은 연산 처리로 해결되는 프로그래밍이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초합리적인 일들도 있어요.
    전 제 인생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라면이 다 꺼져 가는 연탄불에서 끓인 불어 터진 우동 가락 같은 라면이었어요.
    일직 서는 엄마 따라가서 교무실에서 먹었던 라면.. 성적처리 바쁘지만 그래도 같이 있고 싶은 내 마음을 읽어준 우리 엄마가 최고니까 그 라면이 최고인 건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초합리적인 거예요.
    제가 나가야 해서 짧게 마치자면 적재적소에 필요한 물품과 예산을 집행하는게 home이 아니라 house에 불과하구요,서로의 마음을 읽어 주고 어루만지는 게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 42. ...
    '18.9.23 9:45 AM (61.253.xxx.51)

    원글님 어린이날 안 챙기는 건 자랑 아닙니다. 
    원글님은 합리강박증에 빠진 것 같아요.
    저도 누구 못지않게 로직에 강한 사람이지만 가족이라는 1차 집단이 순서도 같은 연산 처리로 해결되는 프로그래밍이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초합리적인 일들도 있어요. 
    전 제 인생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라면이 다 꺼져 가는 연탄불에서 끓인 불어 터진 우동 가락 같은 라면이었어요.
    일직 서는 엄마 따라가서 교무실에서 먹었던 라면.. 성적처리 바쁘지만 그래도 같이 있고 싶은 내 마음을 읽어준 우리 엄마가 최고니까 그 라면이 최고인 건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초합리적인 거예요.
    제가 나가야 해서 짧게 마치자면 적재적소에 필요한 물품과 예산을 집행하는 건 home이 아니라 house에 불과하구요,서로의 마음을 읽어 주고 어루만지는 게 진짜 가정, home이라고 생각해요.

  • 43. 원글
    '18.9.23 9:48 AM (180.183.xxx.118)

    윗님 저도 울 아이가 내가 일하느라 대강 챙겨준 식사를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일주일 내내 애 수영할 수영장에서 살껀데
    Home이 아니라 hotel 일순 있겠네요

  • 44. ㅜㅜ
    '18.9.23 10:02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다시는 거 보니까 소통이 안 돼서 남편분이 참 힘드시겠어요.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읽어 주고 어루만져 주는 게 가정이라는 댓글 읽고
    딸이 원글님을 어찌 기억할까 그 생각밖에 안 드시나요?
    당장 남편 마음이 불편하다는데 그 부분 때문에 쓴 댓글이잖아요.ㅠ
    며느리가 마이웨이 한다고 하면 대개 좋은 댓글로 넘쳐나는데
    원글님 경우는 너무 사고가 자기중심적이라서 좋은 소리 못 들으시는 듯 해요.

  • 45. ㅇㅇ
    '18.9.23 10:11 AM (49.142.xxx.181)

    앞으론 시집에 카톡 하지 말고 연휴에도 찾아뵙지 말고 명절 전날 갔다가 명절 당일 아침에 식사하고 오세요.
    아휴.. 참 물어뜯는 아줌들 진짜 못났다 ㅎㅎ

  • 46. 물어뜯는게
    '18.9.23 10:32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아닌데 이런 글에 물어뜯는거라고 보는 이상한 아줌마들이 진짜 이상하네요.
    원글이 잘했다 소리 듣고 싶으면 댓글에 있는 보충설명을 애초부터 했다면 조금은 이해가 더 갔을 수도 있죠.
    지금 하는거 보면 명절에 여태 할만큼 했다. 평소에 사이도 좋고 잘 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2년 (4회라 해서 4년처럼 들린건 나 뿐인지도)간 명절에 안 갔다는데 시부모쪽은 당연히 섭섭하고 남편도 그러겠죠.
    추석에 가서 전 부치고 등 일하기가 싫다 이거죠?
    추석 하루, 반나절이라도 가족행사 참여하고 여행을 가던 호텔을 가던 그렇게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런 시부모라면 그런 것도 이해할 거 같은데.
    아니면, 남편하고 아이만 보내시고.
    그런데, 평소 사이도 좋은 시부모한테 이렇게 행동하기가 결코 쉬운 건 아니죠.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명절에 해야 할 도리라는게 있으니까...

    "저는 우리딸이 밥도 제때 못먹을 정도로
    강도높고 수입 좋은 그런 일을 하면 좋겠어요.

    저처럼요."

    대단하세요...

  • 47. 돈이 최고다...
    '18.9.23 10:34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지금 그런 생각으로 사시는 거 같네요...

  • 48. 원글
    '18.9.23 10:42 AM (180.183.xxx.118)

    그냥 길막히고 어쩌다 생긴 휴가를 저 원하는대로 쓰고 싶은거에요.

    가면 밥주고 늦잠자고
    외식하고 맛집투어하고

    남들보기엔 꿈같은 시댁이에요.

    시간많으면 가고 싶어요.

  • 49. 원글
    '18.9.23 10:43 AM (180.183.xxx.118)

    백수일땐 명절 길면 앞뒤로 붙여서
    일주일씩 있다가 왔어요

    사이가 안 좋아야 안가도 되는건가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싶은데 있고
    서로 행복한 안부 묻고 살면 안되나요?

    남편도 맘은 불편하다고 어제 그랬어도
    아이랑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아주고 있네요

  • 50. 좋은데
    '18.9.23 10:46 AM (211.177.xxx.83)

    시어머니들이 몰려왔나 원글님 평소에 시댁에 잘하고 명절때 여행가는게 뭐가어때서 그래요 친정없냐고 욕하는 댓글들 뭐임 ㅋㅋ부러워서 그러나

  • 51. 결론은
    '18.9.23 10:56 AM (211.179.xxx.129)

    돈 잘버는 여자의 당당함이네요.
    나빠보이진 않는데
    딸한테 본 보인단 말이 좀 과해서
    댓글들 반응이 별로인 듯요.
    나 좋자고 놀러 가는데 합리적일 순 있지만
    본보기가 될 이유는 없죠.

  • 52. ...
    '18.9.23 11:07 A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능력있고 멋진분 같아요.

  • 53. 이기적이네요.
    '18.9.23 11:20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명절에 힘든거 좋은 여자들이 어딨나요?힘들어도 붕소들과 가족들 얼굴봐서 하는거에요.자식들한테도 당연히 명절에 조부모님 찾아뵙는것도 가르치고요.
    부모님들 이해해주셔도 서운은 하실듯...부모님 서운한것보다 내가 우선이니 맘대로 히는거겠죠.

  • 54. 박수
    '18.9.23 11:23 AM (223.38.xxx.105)

    원글님 같이 당당한 여자들 많아지길 바래요.
    비난하는 댓글들은 며느리들 일시켜놓고 방에 들어와 컴이나 하는 못된 시엄니들인가봐요.
    도대체 뭐가 문제에요?명절날 목숨걸고 한번도 안거르고 내려오는 사람들 보면 진짜 개답답

  • 55. 이기적이네요
    '18.9.23 11:26 AM (211.36.xxx.101)

    명절에 힘든거 좋은 여자들이 어딨나요?힘들어도 부모들과 가족들 얼굴봐서 하는거에요.자식들한테도 당연히 명절에 조부모님 찾아뵙는것도 가르치고요.
    부모님들 이해해주셔도 서운은 하실듯...부모님 서운한것보다 내가 우선이니 맘대로 히는거겠죠.

  • 56. 이런 식은
    '18.9.23 11:33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서양 사람들도 잘 안하는 짓이예요.
    가족하고 연 끊은 사람 아니라면 몰라도.
    이번 명절 당일에는 못 간다. 친정 먼저 간다.
    대신 앞 뒤 전후로 다른 쪽을 다녀오는거죠.
    아니면 양쪽 다 못 가고 어디로 여행간다 할 수도 있죠.
    명절 끼고 어쩌다 한번이지 매년 어디로 여행간다 하나요?
    정말 이상한 현상들이 생기고 있는 거 같아요.
    돈버는 여자의 유세라고 해야 하나....

  • 57. 아 다르고 어 다른데
    '18.9.23 11:53 AM (110.70.xxx.154)

    이기적으로 느껴짐
    모범이란 표현에서...

    남편의 감정에 공감 못하는 것을 보면
    공감능력도 그닥...

    고의적으로 이런 글 올린듯
    명절 때 스트레스 받은 며느리들 덧글 쓰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 58. 저는
    '18.9.23 12:36 PM (180.183.xxx.118)

    저는 그동안 할만큼 해서 안가는게 아니에요.

    그때는 가고 싶었고
    갈수도 있었고

    지금은
    가고 싶지 않고
    좋은 대안이 있으니 안가는거에요

    어른이고 얹혀 사는것도
    아닌데
    내 사정대로 내맘대로 하는게
    맞는거 아니가요.

    남편 사정은 안되었으나
    본인이 가고 싶으면 혼자 가도 된다고 하는데
    왜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애랑 둘이 보내는건 동서가 싫어해서
    안하려구요.

    동서도 있다는 얘기하면 아마도
    떼로 몰려들어서 저를 욕하겠지요.

    동서는 가까이 살고
    일안하고
    명절에 편하게 있다가 갑니다.

    시댁 진짜 잘해주셔요.
    저도 평소에 한가하면
    가서 전 먹고 놀고 싶어요.

  • 59. ...
    '18.9.23 1:08 PM (175.223.xxx.10)

    멋지시네요.
    인생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아는 분.
    댓글들보고 놀라네요.
    이 안좋은 문화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문제로 보일지경

  • 60. ..
    '18.9.23 1:11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뭐 알겠구요..딸한테 명절모범이랍시고하진마세요..그냥 본인인생이니 편할데로 사는거에 만족하시구요.

  • 61. ...
    '18.9.23 2:35 PM (218.157.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본문에 남편에게 왜 말 안 했냐니 남편이 어차피 니 맘대로 할거잖아. 라고 했고 '아니다.'라고 답 하셨다했는데 그럼 남편 의견과 조율한다는 뜻 아닌가요?? 근데 결국 끝까지 안 가겠다는 뜻이고 남편이 님 성향을 잘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나는 쉴 새도 없이 돈을 벌기 때문에 안 간다고 하셨고 댓글에 매번 명절에 참석하는 동서는 전업이다 하셨는데 명절 참석은 돈벌이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동서님 아시면 섭섭할 듯...
    전 다른건 모르겠고 시어른들도 좋으시고 집안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면 남편이 원하니 한번 정도는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은 시댁가고 싶지만 님이 여행가고 싶어하니 거기에 따른거잖아요.

  • 62. 반짝반짝별
    '18.9.23 2:39 PM (218.157.xxx.169)

    근데 본문에 남편에게 왜 말 안 했냐니 남편이 어차피 니 맘대로 할거잖아. 라고 했고 '아니다.'라고 답 하셨다했는데 그럼 남편 의견과 조율한다는 뜻 아닌가요?? 근데 결국 끝까지 안 가겠다는 뜻이고 남편이 님 성향을 잘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나는 쉴 새도 없이 돈을 벌기 때문에 안 간다고 하셨고 댓글에 매번 명절에 참석하는 동서는 전업이다 하셨는데 명절 참석은 돈벌이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동서님 아시면 섭섭할 듯... 사실 돈버는거 님네 가정에 쓰는거잖아요. 물론 동기간에 벌이 좋은 동기가 있음 챙겨주는것도 있겠지만요.
    전 다른건 모르겠고 시어른들도 좋으시고 집안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면 남편이 원하니 한번 정도는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은 시댁가고 싶지만 님이 여행가고 싶어하니 거기에 따른거잖아요.

  • 63. ...
    '18.9.23 3:24 PM (182.211.xxx.215)

    남의 삶을 존중합시다. 모두가 똑같은 모습으로 살지 않아도 됩니다.
    시가에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되고 가서 일해야 하는 처지라면 가서 즐겁게 하세요. 남 비난하지 말고

  • 64. 각자
    '18.9.23 4:06 PM (117.111.xxx.196)

    자기 생각 처지 상황에 맞게 사는 거지
    이런데 와서 난 이렇게 현명하게 산다
    애한테 모범 보이고 산다
    이럴 필요 있나요?

    남 앞에서
    나댈 일은 아니죠.

  • 65. ㅣㄷᆞ
    '18.9.23 4:47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이댓글들 뭐죠? 며느리는 부당할때까지 기다리다가 그제서야 행동으로 표현할수도있고 이해도 바랄수있는건가요? 남자들이 바라는게 바로 댓글들 같은 반응이에요. 이래서 제사 명절이 쉽게 바뀌지 않는겁니다. 제사 명절 빠져나오는건 역시 지능순맞군요.

  • 66. ㅇㅏ이ㅡ
    '18.9.23 4:50 PM (175.223.xxx.226)

    이댓글들 뭐죠? 며느리는 부당할때까지 기다리다가 그제서야 행동으로 표현할수도있고 이해도 바랄수있는건가요? 남자들이 자신들의 뜻대로 세워놓은 반석위에 여자들은 그냥 할만하고 살만하면 가만히 있어야되는건가요? 남자들이 바라는게 바로 댓글들 같은 반응이에요. 이래서 제사 명절이 쉽게 바뀌지 않는겁니다. 제사 명절 빠져나오는건 역시 지능순맞군요.

  • 67. 글쎄요
    '18.9.23 5:37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명절의 불평등한 문화가 나쁜 거지 명절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
    명절 자체가 문제라면 저 윗님 말씀대로 빨간 날 하루만 쉬는 게 맞겠죠.
    되도록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 가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원글님 시댁처럼 편하게 해 준다면 더더욱 안 갈 이유가 없겠고요.
    저도 바쁘고 돈 잘 버는 여자지만 함께 모여 화목한 시간 좋아요.
    시댁도 친정도 다들 민주적인 분위기라서 모이는 게 즐겁고요.
    삶의 방식이야 각각이니 원글님 생각도 존중하긴 하지만 별로 좋아 보이진 않아요.

  • 68. ....
    '18.9.23 7:34 PM (175.223.xxx.49)

    명절에 연휴 주는게 여행가라고 주는게 아닌데요 ....
    본래 취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 69. ㅎㅎ
    '18.9.23 7:35 PM (223.62.xxx.217)

    긴말 필요없고요.
    님네 남편이 이리 표현할 정도면
    님네 부부사이는 금이 갔고요.
    앞으로 매해 명절이 올때마다 그 금은 점점 넓어져
    언젠가는 두둑 터질겁니다.
    이것도 자식에게 모범이라니..
    그 엄마가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야겠지요.^^

  • 70. gg
    '18.9.23 7:47 PM (175.114.xxx.166)

    조금만 남이 팔자좋고 자기하고싶은대로 살면 다 몰려와서 물어뜯는 아짐들....222222222

    원글 부럽고 멋진데요 뭐...딸한테 이렇게 모범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당
    시댁가서 무수리 역할이 fm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데 왜 남이 명절 보내는 거에 이래라 저래라들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원글님 화이팅!!

  • 71. ㅅㅎ
    '18.9.23 8:10 PM (14.34.xxx.169)

    시부모님이 이해해주시는것 같은데
    무슨 문제가 될까요?
    기본도리 잘하고 있구만.
    바빠서 명절연휴때나 긴휴가 갈수있는 자식인데
    내가 시어머니라면
    휴가가라고 등떠밀겠어요.

    명절이 뭐라고.

    명절 날 특급호텔 가보세요.
    부페식당에 사람 가득입니다.
    일가 친척 모여서 점심 먹으며
    명절 보내요.

  • 72.
    '18.9.23 8:23 PM (39.7.xxx.218)

    딸자식에게 좋은 본보이고 있네요
    근데 딸이 아들만 낳으면 어쩌죠?
    그리고 님남편같은 순둥이 아님 어쩌죠?
    님남편도 오래 해로할지 걱정

  • 73. 남편이
    '18.9.23 8:23 P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나이를 먹어가는 거겠지요.

    영원한건 이 세상에 없으니
    이제부터는 슬슬 변화가 시작되어

    전같은 관계유지는 힘들거라는것도 각오해야 되겠지요.

  • 74. ㆍㆍㆍ
    '18.9.23 8:36 PM (58.226.xxx.131)

    왜 명절 악습이 계속되는지 댓글보니 알겠네요.

  • 75. 자유다
    '18.9.23 8:37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전 안부러운데요. ㅎㅎ
    일찍감치 제사없는 시댁에 오고가는건 자유. 왠 만큼 벌어도 평상시 여유있어 여행도 이럴 때 안가요. 그냥 쉬지. ㅎㅎ

    그래도 친정갈 때 혼자보다 남편이 동행하면
    친정부모님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에 웃으시는거보니
    남편이 명절 부모님 뵈러 가야겠다면 맞추겠네요.

    그 마음 이해되서 그정도도 해주기 싫은 남편인가봐요.
    그리고 딸에게 본보기 이기적인게 본은 아니네요.

  • 76. ..
    '18.9.23 8:37 PM (1.235.xxx.119)

    까이껏 남편이랑 멀어지면 어때요. 뭐 늙어죽을 때까지 좋아죽을 것도 아니고. 시댁에 절절매는 사람들 보면 남편 눈치보느라 그래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남편이 자기 싫어할까봐. 싫어하라면 하라고 해요, 지가 뭐라고. 나도 싫어하면 되지. 여자만 눈치보고 맞춰줘야 하나요?

  • 77. 자유
    '18.9.23 8:38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전 안부러운데요. ㅎㅎ
    일찍감치 제사없는 시댁에 오고가는건 자유. 왠 만큼 벌어도 평상시 여유있어 여행도 이럴 때 안가요. 그냥 쉬지. ㅎㅎ

    그래도 친정갈 때 혼자보다 남편이 동행하면
    친정부모님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에 웃으시는거보니
    남편이 명절 부모님 뵈러 가야겠다면 맞추겠네요.
    그 마음 이해되서

    그 정도도 해주기 싫은 남편인가봐요.
    그리고 딸에게 본보기 이기적인게 본은 아니네요.

  • 78. 자유
    '18.9.23 8:40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전 안부러운데요. ㅎㅎ
    일찍감치 제사없는 시댁에 오고가는건 자유. 왠 만큼 벌어도 평상시 여유있어 여행도 이럴 때 안가요. 그냥 쉬지. ㅎㅎ

    그래도 친정갈 때 혼자보다 남편이 동행하면
    친정부모님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에 웃으시는거보니
    남편이 몇년만 명절 부모님 뵈러 가고싶다면 한번은
    맞추겠네요. 그 마음 이해되서

    그 정도도 해주기 싫은 남편인가봐요.
    그리고 딸에게 본보기라 배우다 마음 헤아리지못하고
    사는건 본 아닌듯. 남자여자 상관없이

  • 79. 자유
    '18.9.23 8:42 PM (221.148.xxx.49)

    전 안부러운데요. ㅎㅎ
    일찍감치 제사없는 시댁에 오고가는건 자유. 왠 만큼 벌어도 평상시 여유있어 여행도 이럴 때 안가요. 그냥 쉬지. ㅎㅎ

    그래도 친정갈 때 혼자보다 남편이 동행하면
    친정부모님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에 웃으시는거보니
    남편이 몇년만 명절 부모님 뵈러 가고싶다면 한번은
    맞추겠네요. 그 마음 이해되서

    그거 이해되면 절절되며 맞춘다니
    그 정도도 해주기 싫은 남편들 인가봐요.

    딸에게 본보기라 배우자 마음 서로 이해도
    하지 못하는게 본 아닌듯. 남녀상관없이

  • 80. ^^
    '18.9.23 8:47 PM (211.177.xxx.216)

    긴 댓글은 읽기 힘들어 패쓰!

    직장생활도 10년 전업도 10 년째인데요

    정말 직장 다니면 추석 연휴만큼은 쉬라고 하고 싶어요

    옛날 처럼 교통이 발달 안한것도 아니고 시간내서 따로 만나면 궂이 밀릴때 다 봐야 하는지

  • 81. 별로
    '18.9.23 9:13 PM (174.93.xxx.141)

    잘하는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구나 남편한테 그런 마음인지 몰랐다 앞으로도 쭉 미안해 하겠다라고 잘난척? 똑똑한척? (이라고 표현할게요.).
    그걸 또 모범으로 딸한테 보인다니..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지 않나요?
    남편은 남편 부모 만나러 가게 하세요.
    혼자만 즐거운 여행으로 남편 힘들게 하지 마시고.
    젊을 때 많이 즐기시고 늙으면 혼자 외로우실 것같습니다
    보고 자란 딸도 명절에 해외로 여행갈거고 그럼 님은 뿌듯하겠죠.. 외롭진 물론 않구요.
    모두다 늙습니다
    적당히 하면 좀 좋을까요?

  • 82. 붕붕카
    '18.9.23 9:15 PM (1.233.xxx.58)

    부럽다기보다 가족은 각자의 가정에서 편안히 지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명절날 모여서 즐거우면 가는거고 만나서 불편하고 형제간에
    싸울정도로 힘든가정은 안가야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댓글들 보고 놀랐어요.
    살아와보니 모두들 시댁 흉보고 전을 어느정도 했네 김장을 시누네까지 햇네
    하면서 오는길에 싸우는 사람들 이야기 여럿 보았는데
    남이 명절안가면 왜 도리 못한거고 자식 노릇 못하는걸까요?
    부모가 강자였을때 보호받아야 할 자식에게 잘했을까요?
    요즘은 시부모님들도 며느리 불편해해서 밖에서 만나는것을 더
    좋아하는 문화도 보이던데 왜 이곳은 본인이 그렇게 힘들었던 명절을
    다른사람도 힘들게 하길 바라고 자식도 그 힘든 과정을 거쳐야지만 된다고
    생각할까요?
    같은 여성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해주는 여성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들은 그들의 환경에 맞게 충실히 살아가고 있을거에요.

  • 83. 부러우면 지는거다
    '18.9.23 9:56 PM (69.255.xxx.91)

    능력 있으니 좋네요.

  • 84. ㆍㆍ
    '18.9.23 10:06 PM (210.113.xxx.12)

    명절에 시댁에 가든 안가든 며느리가 선택할 자유가 있는게 좋은 세상이죠. 무조건 가서 귀신한테 절해야하는게 좋은 세상인가요?
    원글님이 옳은거고 딸들도 이렇게 교육시키는게 맞아요.
    딸한테 모범 보이는거 맞습니다.
    우리같이 욕 먹는거에 벌벌떠는 무수리들이 병신같은 문화 못바꾸고딸들에게도 거지같은 세상 물려주는거잖아요.
    원글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세상이 발전하는거에요

  • 85. 원글
    '18.9.23 10:16 PM (58.64.xxx.4)

    딸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는 얘기는
    너 하고싶은대로 눈치보고 살지 말라는 뜻이었어요.

    명절만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니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려면
    능력도 있어야 한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구요.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면
    엄마처럼 사는거냐고 물어서
    할말이 없었다는 어떤 사람의 글을 읽었는데

    엄마말만 듣고 살라고 하지도 않지만
    (듣고 판단해서 행동하고 책임지라고 합니다)
    저럴때 "내가 어때서?"라고 말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자기 딸이 자기처럼 살기 바라는 부모는
    몇%나 될까요.

    남편이 제가 제맘대로 하는걸 모르고 결혼했겠나요.
    어느날 갑자기 이런 성격 되는거 아닙니다.
    저도 남편 터치 안합니다.

    시어머니는 명절에 오라고는 안하셔도
    당신 아들 좀 제발 운동 시키라고는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 키즈 프로그램 하러 간 동안
    호텔 헬쓰 프로그램 하자니깐
    티비 본대요.

    점심 이후로 계속 보던 티비에요.
    저는 맘도 안상하고 그냥 둡니다.

    82 댓글들 보면서
    어머니 소원은 당신 뱃살빼는거니
    내년 추석까지 운동하면
    내가 명절에 간다니깐
    그냥 웃으며 티비만 보네요.

    그냥 딱 그정도에요.
    맘 불편한 정도.

    전에도 왔던 호텔인데
    명절이라 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즐거워보이네요.

    아이가 평생 명절에 안와도 됩니다.
    자기에게 충실하게 치열하게만 살고 있다면요

    어느 게시판에 하소연 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여기 수영장에서 즐기는 사람중에 하나인게 낫지않나요.

    즐거운 명절 되시길요.

  • 86. 한심
    '18.9.23 10:22 PM (223.39.xxx.125)

    사회생활 조직생활은 제대로 하나요?

  • 87. 저는
    '18.9.23 10:34 PM (182.222.xxx.103)

    원글님 멋져요 응원합니다
    무수리 역할 자처하는 일부 며느님들 시어머니들 뿔났네요

  • 88. ???
    '18.9.23 11:33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무수리 역할은 무슨?
    시댁 가면 편하게 해 주셔서 전 먹고 논다는데 그래도 가기 싫다잖아요.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본인이 능력 있어서 돈 잘 벌기 때문이고요.
    글을 그렇게 쓰니까 좋은 댓글이 안 달리는 거죠.
    그럼 전업인 며느리들은 선택의 자유가 없다는 뜻인가요?
    며느리 편하게 놀게 해 주는 시댁엔 남편 마음 불편한데도 왜 앞으로 쭉 안 가야만 하나요?
    솔직히 이해가 잘 안 가는 분이고 엄청 고집스러워 보일 뿐이에요.

  • 89. ...
    '18.9.24 12:05 AM (223.33.xxx.88)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시댁가면 무수리니 남들도 그럴꺼라 여기는거지요.
    배우자 마음 헤아려주는 것도
    일반적인 부부에서나 쓸 수 있다 싶네요

    남편사이 안좋아 시댁가면 무수리
    그럼 원글이 멋질겁니다. 대리만족이니

    시댁가는게 무슬이면 친정가는 남편은 머슴이란건지
    무수리면 이혼하지 싶은데 이혼도 못하고
    그저 게시판 징징되며 버틴다 싶네요

  • 90. 웃지요
    '18.9.24 12:09 AM (223.33.xxx.88)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시댁가면 무수리니 남들도 그럴꺼라 여기는거지요. ㅎㅎㅎ 배우자 마음 한번쯤 아려주자는 것도
    여유없나봐요?

    그것도 일반적인 부부사이에서나 쓸 수 있다 싶다는

    남편사이 안좋아, 시댁가면 무수리
    그럼 원글이 멋지다며 대리만족되겠네요

    시댁가는게 무수리면 친정가는 남편은 머슴이네요.ㅎ
    그저 게시판 징징되며 버티는듯 싶네요.

  • 91. ㅎㅎㅎ
    '18.9.24 12:10 AM (223.33.xxx.88)

    본인들이 시댁가면 무수리니 남들도 그럴꺼라 여기는거지요. ㅎㅎㅎ 배우자 마음 한번쯤 아려주자는 것도
    여유없나봐요?

    그것도 일반적인 부부사이에서나 쓸 수 있다 싶다는

    남편사이 안좋아, 시댁가면 무수리
    그럼 원글이 멋지다며 대리만족되겠네요

    시댁가는게 무수리면 친정가는 남편은 .ㅎ
    그저 게시판 징징되며 명절 버티는듯 싶어요

  • 92. .
    '18.9.24 12:49 AM (125.185.xxx.24)

    그냥 돈잘벌어 뿌듯하고 명절에 여행가고

    남들은 시가서 싫다는 말도 못하고 일하는데 말이죠

    그냥 본인이 똑똑하고 돈잘벌어 딱 자랑하는걸로 보여요
    자랑하면서도 아닌척 영악해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마음속 아주 조금 켕기는(?)게 보여요
    그러니 남편눈치가 살짝 보이겠죠ㅎㅎ

    본문은 못읽었지만 댓글이 완벽히 그리 읽히네요.

  • 93. ....
    '18.9.24 1:35 AM (115.161.xxx.253)

    이런 삶 저런 삶 있는 거죠.
    누구 해친 것도 아니고 윤리에 어긋난 것도 아니고 공격하는 분들이 이상하네요
    잘 벌고, 잘 나가고 이런 여성들이 더 나와서 판을 뒤집어야

  • 94. 아우
    '18.9.24 2:24 AM (121.172.xxx.29)

    다음 설 명절에 그냥 한번 가요.
    4번은 너무 하셨다.

  • 95. 웃는게
    '18.9.24 3:54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웃는 게 아니죠.
    남편 성격이 유하고 많이 참는 성격같네요.
    참다가 폭발하는 날이 올 수도...

    힘들게 하는 시댁도 아니라는데 원글이 참...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그런 시댁에 명절에 어떻게 연달아 4번이나 안 가나요.
    남편도 무슨 이유에서든 가기 싫어한다면 모를까...



    "82 댓글들 보면서
    어머니 소원은 당신 뱃살빼는거니
    내년 추석까지 운동하면
    내가 명절에 간다니깐
    그냥 웃으며 티비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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