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안 추석풍경
근처 식당에 가서 밥 먹고 헤어져요.
밥값은 저희가 내요.
추도예배는 넌센스예요.
남편형님이 A4 포인트 10으로 '여백없이 앞뒤로' 빽빽히 준비해오시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잘하지라는 말이 절로 올라옵니다.
1. A4
'18.9.22 5:34 PM (223.63.xxx.82)포인트10 빼고는 매우 합리적이네요.
2. ..
'18.9.22 5:38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모여서 얼굴 보는데 의미가 있지요.
3. 네
'18.9.22 5:41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A4 포인트 10으로 여백없이 앞뒤로 빽빽히입니다.
두 분 병원비 장례비 다 저희가 내고 형님네는 지인들 조의금 한 푼 없이 오히려 수고비 몇 백씩 받아가셨어요4. 쿠기
'18.9.22 5:43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ㅋㅋㅋ 요즘 회사에서도 포인트 10잘 안쓰는데.
12로 gogo.
황교익 씨 페이스북 보니까 추석에는 그냥 노는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잘 하고 계시네요~
다음엔 글자크기 12에 줄간격도 늘려주사이다~~5. ㅁㅁㅁㅁ
'18.9.22 5:50 PM (115.164.xxx.116)간단해서 좋기도 하고 추도 내용은 안습이고...
그래도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6. ...
'18.9.22 5:53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큰소리로 찬송가 2개 4절까지, 주의기도, 사도신경, 성경 2군데 큰소리로 읽기, 자유기도 큰소리로..
7. ‥
'18.9.22 5:54 PM (117.111.xxx.217)시력이 좋나보네요 ㅋ 이왕 하는김에 밥값도 돌아가며
내든 더치하자 하세요8. ///
'18.9.22 5:57 PM (58.234.xxx.57)나름 괜찮네요
형님의 추도예배는 그렇게 라도 해야 자신이 무언가 한거 같은 마음때문 아닐까요
너무 금방 끝나버리는게 아쉬운가보죠
그정도는 그냥 패스해주세요 ㅎㅎ9. ...
'18.9.22 5:58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큰소리로 찬송가 2개 4절까지, 주의기도, 사도신경, 성경 2군데 큰소리로 읽기, 써온 기도, 자유기도 큰소리로 다같이 읽어요.
시부모 두 분 병원비 장례비 다 저희가 내고, 형님네는 지인들 조의금 한 푼 없이 오히려 수고비 몇 백씩 받아가셨어요.
저희 부자 아니고, 임대 살거나 서울시 평균집값에 못미치는 집에 살아요.
평생 부모 생신, 명절 안챙겨서 저 힘들게 하더니, 제사를 저에게 떠넘겨서, 제가 안하겠다고 해서
우리 부부 이혼 지경까지 만든 사람이, 추도예배지는 정성껏 만들어옵니다. 목사님될지도...10. ....
'18.9.22 5:59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큰소리로 찬송가 2개 4절까지, 주의기도, 사도신경, 성경 2군데 큰소리로 읽기, 써온 기도, 자유기도 큰소리로 다같이 읽어요.
시부모 두 분 병원비 장례비 다 저희가 내고, 형님네는 문상객도 안불러서 조의금 한 푼 없이 오히려 수고비 몇 백 받아가셨어요.
저희 부자 아니고, 임대 살거나 서울시 평균집값에 못미치는 집에 살아요.
평생 부모 생신, 명절 안챙겨서 저 힘들게 하더니, 제사를 저에게 떠넘겨서, 제가 안하겠다고 해서
우리 부부 이혼 지경까지 만든 사람이, 추도예배지는 정성껏 만들어옵니다. 목사님될지도..11. ....
'18.9.22 6:02 PM (223.62.xxx.165)큰소리로 찬송가 2개 4절까지, 주의기도, 사도신경, 성경 2군데 큰소리로 읽기, 써온 기도, 자유기도 큰소리로 다같이 읽어요.
시부모 두 분 병원비, 장례비 다 저희가 내고, 형님네는 문상객도 안불러서 조의금 한 푼 없이 오히려 수고비 몇 백 받아가셨어요.
저희 부자 아니고, 임대 살거나 서울시 평균집값에 못미치는 집에 살았어요.
평생 부모 생신, 명절 안챙겨서 저 힘들게 하더니, 제사를 저에게 떠넘겨서, 제가 안하겠다고 해서
우리 부부 이혼 지경까지 만든 사람이, 추도예배지는 정성껏 만들어옵니다. 목사님될지도..
게다가 훈계와 잔소리는 덤.12. 뭔들
'18.9.22 6:0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안미우리까마는
지극히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더구나5분만에 끝난다니...
비용을 걷어서 부담하면 되겠네요13. ....
'18.9.22 6:06 PM (223.62.xxx.16)시간은 안재봤지만 앞뒤로 같이 큰소리로 읽고 찬송가 두 곡 4절까지 하면
5분은 아니겠네요. 15분? 20분?
거기에 왜 기념사진까지 꼬박꼬박 찍는지.
혹시 다니는 교회에 올리는 건가? 단톡방에도 안올리는 사진을 왜 매번 찍는지도 의아하네요.14. ㅎㅎ
'18.9.22 6:12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부담없어요. 그 역겨운 시간을 참는거 외에는.
15. ....
'18.9.22 6:20 PM (223.62.xxx.238)부담없어요. 그 역겨운 시간을 참는거 외에는.
신혼 때는 명절 4박5일. 공휴일 마지막날 밤 11시에 집에 도착하곤 했어요. 끔찍한 기억.
방 2개 집에서 다 모여서 싱크대 앞까지 요피고 4박 ㅎㅎ
맞벌이 하는 며느리는 안중에 없지요. 그러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 맞아요.
시부모 8년 투병하고 돌아가시니 이제 평온이 오네요.16. ‥
'18.9.22 6:57 PM (117.111.xxx.217)원글님 너무 순응하며 사셨네요 ‥
17. ..
'18.9.22 7:31 PM (223.54.xxx.116)글 보고는 10 포인트빼고는괜찮네 하다가 원글님 댓글보니 참 사람들이 살아계실때나 잘하지 원글님 보살이십니다 ~
18. 오
'18.9.22 7:52 PM (112.149.xxx.187)꼭 저런분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유난스럽게 저러네요....도대체 이유가??? 원글님 복받으실거예요
19. 롤링팝
'18.9.22 10:50 PM (218.148.xxx.178) - 삭제된댓글우리집에도~~
애문딴지 한분 생존~
우리는 막내아들 위로 누나4 형1
형 ㅡ장가 4번
마지막 장가 15년전 웨딩~
그러나 또 지병 도져서(두쪽밖에없는데 여자잡는병)
3년전 쫒겨남~
나이70 에 혼자 사심
또 장가가면 인제 안본다는 우리남편~~
다시 장가가고 안보고싶은마음~
뭣죄로 내새끼들 결혼 안헀는데
명절전 .큰집 식구들 우리집 와서 지지고뽁고 난리
에휴~
나 죽기저에는 답이 없는 우리집
우리애들 안보고싶은분은 큰아버지~
핏줄인데~♡
얼마나 화상 진상 왠수면~~
고개 절래절래~~
작년 시어머님 돌아가심~ 95세
장례 치르고 남은돈 본인 다가졌으면
방얻어야 한다고~~
천만원 정도~
ㅋ~~
가족회의
제가 큰아버지 가져가심 편만하게 지낼수 있음
가져가라고
쉬원하게 드림
누나들 아무소리 안함~
내놓은 동생으로 생각들 하시는지
ㅋ~
지난9월3일 시어머님 첮기일
복숭아 18000
계란 한판(막계란)
사들고 나타남
왠 계란이요 ???
20000원 넘으면 배달해준다해서요
어휴~~
복숭 18000짜리 나는 살려고 해도 없는데
참
애썻소~~
지엄마 기일 제사 동생이 지내는데
복숭아^^
뒷골 앞골 땡기니
청심완 없이는 살수가 없네요~
저런 평생 왠수도 있어요
죽기전 답 잆는 인간~
너무 멀쩡해서 싸구려 중년 모델처럼 하고다녀요
복숭아는 김냉도 뒀다가
오늘 싹 버렸어요
물맡은 복숭 비맛은 복숭 급히 딴것이라
상태가 영~~
빈손으로 오시지~
내일도 또 큰집식구 들 오심니다
청심환 한빡스 먹는날입니다20. 롤링팝
'18.9.22 10:59 PM (218.148.xxx.178) - 삭제된댓글그냥 ~
웃고 보셔요^^
제가 35년 동안 봐온 시숙 흉보고싶어서요~
내일은 또 뭘들고 올까요
어떤모습으로 나타날까요^^
82쿡 한십년 보니 이런 집안흉도 보고
좋아요~~
명절 잘들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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