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부정맥에 서맥으로 심장쪽이 약하셔 병원에 다니셔요
좋아하는 콩국수를 한번 먹고 엄청 어지럽고 땀흘리고 힘드셨었는데
이번엔 콩비지찌개를 드시곤 구급차를 부르게 됐어요
토하고 어지러워 정신을 못차리고 땀에 흠뻑 젖고요
지인분이 똑같은 병이신데 청국장 드시지 말라고, 엄청 힘들었다고 당부했데요
제가 찾아보니 콩식품이 수컷 생쥐 심장별 악화시킨다는 기사도 있고
콩류에 최고 많이 든 칼륨이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서 심장병 환자에게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시킬 수 있나봐요
이유는 나트륨이 체액(혈액을 포함한 림프액·조직액 등 몸속의 액체)량을 조절하기 때문이죠.
심장병 환자는 심장의 수축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나트륨 저하로 혈액량까지 줄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지 못해 문제가 생긴다네요.
콩은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