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여성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중에
여기 보면 보호시설에서 장애여성을 본인과
가족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피임시술을했다는 기사인데
아래 댓글중에 만약 저 아이가 태어나면
자라면서 아이가 자기 부모 보호자역할을 해야하고
또래에게서 볼수없는 성숙함과 어두움이 있을거라는 말에
한참 서있었네요..
아이는 아이다워야하고
불우한 환경은 사람을 조숙하게 하고
고나이때 누려야할 순간순간을 빼았는거네요
1. 음...
'18.9.22 5:01 PM (39.121.xxx.103)동의없이 피임수술한건 문제이지만
전 장애인 여성 피임수술 필요하다 생각해요.
태어날 아이들의 인생도 생각해줘야죠.2. ...
'18.9.22 5:05 PM (39.115.xxx.147)피임기구를 관리를 제대로 안해줘도 문제가 된거지 시설에 맡겨놓은 장애인들이 애 낳으면 그 가족들이 챙기겠어요 결국 또 시설로 보내지겠죠.
3. 남자들꺼져
'18.9.22 5:13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정말 욕하고 싶지만 욕할 수 없는 그런 현실이죠
친구의 직장동료가 전에 특수학교 있던 특수교사여서 많이 듣고 얘기해줬는데 특수학교의 중증 장애 자폐아들은 성욕, 식욕 같은 본능 뿐이고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서 말려도 안 되고... 복도에서 바지 내리고 자위하고 또 신체는 정상이니까 몸 불편한 여자 장애인 억지로 ...하거나 비슷한 여자 장애인들이랑 사라지면 100%, 그 여자애 임신해버림. 의사는 그 장애가 유전일 수 있다고 낙태하라거나 그런 말 못해서 어영부영 사이에 여자애는 애 낳아버리고 그 아기는 누구도 책임 못 지고 사회적 비용으로 감당해야하는...
여자 자폐도 비슷해서 젊은 남자 보면 접근해 만지고 해서 덜 떨어진 놈들이 좋다고 건드렸다가 성폭행으로 걸리면 억울하다고 개소리하는데 그 여자는 임신해버리고...
책임 질 사람도 없고 장애까지 물려받을 확률 높은 그 아이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안 그래도 사회가 장애인들 완벽히 수용할 급이 안 되어 학교 수도 부족한데 하교 후 보살필 센터나 기관은 인원 한정이라 발달장애인들 방치된 채 돌아다니거나 멋도 모르고 죄 짓고 결국 처벌 안 받는 문제들이 터져 인식 나빠졌는데
피임 수술 필요하다고 생각해요.4. ...
'18.9.22 5:53 PM (115.161.xxx.253)아이가 장애 부모 밑에서 클 수 있을 지 조차 의문이네요
안타깝지만... 저 정도 장애인들은 자립이 안 되잖아요
한국이 사지멀쩡한 청년들에게도 가혹한 곳인데...5. .....
'18.9.22 6:00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태어날 아이의 삶을 생각한다면 스스로조차 돌볼 수 없는 증중 장애여성을 출산하게 하는 것만큼 잔인한 일도 없는 겁니다.
그 아이의 양육을 책임지지 못할 사람들이 임신은 위대하고 출산은 성스러운 인간의 권리라고 강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 양육에 비하면 임신하고 출산하는 건 정말 쉽잖아요.6. ......
'18.9.22 6:03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태어날 아이의 삶을 생각한다면 스스로조차 돌볼 수 없는 증중 장애여성을 출산하게 하는 것만큼 잔인한 일도 없는 겁니다.
그 아이의 양육을 책임지지 못할 사람들이 임신은 위대하고 출산은 성스러운 인간의 권리라고 강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 양육에 비하면 임신하고 출산하는 건 정말 쉬운 겁니다.7. .....
'18.9.22 6:13 PM (110.47.xxx.227)태어날 아이의 삶을 생각한다면 스스로조차 돌볼 수 없는 증중 장애여성을 출산하게 하는 것만큼 잔인한 일도 없는 겁니다.
태어날 아이의 양육을 책임지지 못할 사람들이 임신은 위대하고 출산은 성스러운 인간의 권리라고 강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 양육에 비하면 임신하고 출산하는 건 정말 쉬운 겁니다.
그렇게 태어나는 아이는 국가에서 키워줘야 한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그런 아이들을 국가에서 키워주는 곳이 보육원입니다.
그 아이는 왜 보육원에서 자라기 위해 태어나야 한다는 겁니까?
태어나지 않으면 고아로 자라거나 장애 부모를 평생의 짐으로 지고 가야하는 고통도 슬픔도 없는 겁니다.8. 인권보장은누구나
'18.9.22 6:32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장애인여성에게만 인권보장해쥬야하는게아닙니다
그 장애인여성이 낳은 아이의 인권은요?
그저 보육원에서 밥주고 재워주면 인권보호되는건지
부모로부터 보호받지못하고, 주변 누군가나 보육원에서 키워지다
적당한나이되면 장애인부모 보호자가 되야만하는 참담 현실을 왜 그 아이에게 떠맡겨야돼요?
본인들이 그리 태어났다해도 인권타령만 나불대는지 궁금
현실을 제대로 모르고 입만 나불대는 사람들이죠
장애인부모는 죽을때 눈도 제대로 감을수없을거라합니다9. 직접겪어봐야
'18.9.22 6:37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장애인부모는 죽을때 눈도 제대로 감을수없을거라합니다
장애인이 자기자식 돌볼 수 있나요
그 부모가 장애인자식이 낳은 손주까지 챙겨야하는데 더 죽어라하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7222 | 시댁에서 좀뻔뻔해지기로 했어요 9 | ㄱㄴ | 2018/09/22 | 4,830 |
857221 | 피부 시술이요 8 | ... | 2018/09/22 | 2,817 |
857220 | 40후반 혼자 일본여행 갈수있을까요 29 | 후쿠오카 | 2018/09/22 | 4,782 |
857219 | 저 처음으로 전 부쳐보았어요 2 | ㅇ | 2018/09/22 | 1,578 |
857218 | (펌) 북한 송이버섯 남한으로 배송작전 7 | 송이송이 | 2018/09/22 | 3,239 |
857217 |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이 이렇게 높았나요? 73 | ... | 2018/09/22 | 23,454 |
857216 | 화상물집 어떻해요ㅠㅠ 7 | .. | 2018/09/22 | 1,702 |
857215 | 제사다 뭐다 전 산더미같이 부치는 집 4 | .. | 2018/09/22 | 3,741 |
857214 | 추석에 캠핑가려는데요.... 4 | 봉다리 | 2018/09/22 | 1,287 |
857213 | 엄마가 요리 잘하면 가족에게 좋은 점이 뭘까요? 23 | 궁금이 | 2018/09/22 | 4,850 |
857212 | 연휴에 문 여는 도서관 없겠죠? 2 | dㅇ | 2018/09/22 | 1,506 |
857211 | 실비가입 후 바로 담석제거수술해도 보장 받나요? 13 | 궁금 | 2018/09/22 | 5,614 |
857210 | 설이나 추석명절은 제사지내는 게 아니라 11 | zzz | 2018/09/22 | 2,564 |
857209 |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이나 했던사람은 다 마음이 건강한가요?? 15 | ........ | 2018/09/22 | 4,169 |
857208 | 저 좀 위로해주세요. 29 | 맏며느리 | 2018/09/22 | 6,773 |
857207 | FT, 대법 사법농단, 국가 기관 신뢰 더욱 손상시킬 가능성 있.. | light7.. | 2018/09/22 | 372 |
857206 | 월급600 정도 벌면 ,얼마나 저축하세요?4인가족 17 | ㅇㅇ | 2018/09/22 | 11,748 |
857205 | 발톱이 살을 파고 자라요 8 | 병원 질문 | 2018/09/22 | 2,182 |
857204 | 주방기름때 쉽게 지우는 방법 발견 20 | 오호 | 2018/09/22 | 8,359 |
857203 | 잡티제거 레이저랑 점 뺐는데 바로 화장해도 될까요? 2 | 얼굴별로 | 2018/09/22 | 2,323 |
857202 | 명랑핫도그 창업 29 | 명랑 | 2018/09/22 | 9,723 |
857201 | 내일 시댁갈때 어찌입고 가실건가요 17 | ㅇㅇ | 2018/09/22 | 5,319 |
857200 | 중3시험으로 추석당일 간다했어요^^ 1 | 추석 | 2018/09/22 | 1,702 |
857199 | 각시탈 일본에서 반응 좋았다던데@@ 4 | .. | 2018/09/22 | 1,755 |
857198 | 화장순서문의 드려요 3 | .. | 2018/09/22 | 1,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