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게 진짜 좋을까요?

정말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8-09-21 22:17:35
5세 여자아이키우는데...1학기동안 단 한번도 집에 바로간적 없을정도로
매일매일 유치원끝나고 동네놀이터에서 1.2시간 많게는 3시간씩 놀았어요.
그랬더니 약간 체력이 좋아진걸 느끼네요. 놀이터때문인지 그냥 더 커서 그런건지... 어디서 얼핏보기로 놀이터에서 노는게 그렇게좋다고....
IP : 223.38.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
    '18.9.21 10:21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햇빛 보고 뛰어놀고
    그 나이때 아니면 학원이나 공부에
    그럴 시간도 없어요
    우리 아이 어릴 때 매일 놀이터 가고
    또래 친구들과 놀게 했는데
    좋은 추억이예요
    엄마도 아이도

  • 2. 당연히
    '18.9.21 10:30 PM (211.186.xxx.158)

    좋지요~~~~

  • 3. ··
    '18.9.21 10:34 PM (222.238.xxx.117)

    울애들 맨날 놀았는데 감기도 거의 안 걸리고 건강은한데 체력이 좋아지는건 모르겠어요. 오세면 매일매일 놀 때네요. 저는 해있는날 애들 데리고 더 나가요. 해받고 건강하라구요.

  • 4. ㅁㅁㅁㅁㅁ
    '18.9.21 10:42 PM (161.142.xxx.239)

    몸은 쓰면 쓸수록 그 기능이 강해져요
    아이가 많이 놀아야 하는건 자기 몸을 자기에 맞게 최적화 시키는 과정이죠
    그것이 성! 장! 이라는 거고요
    육체와 정신이 조화로워야 아이가 커 갈수록 뇌에 쌓아가는 지식도 건강한 지식으로 아웃풋이 된다 생각해요
    자기 몸을 못 다루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ㅠ

  • 5. 흑.
    '18.9.21 11:02 PM (112.150.xxx.194)

    친구 있으면 많이 놀게 하세요.
    8세 우리딸은 같이 놀(뛰면서 놀) 친구가 없어 매일 슬프네요.
    요즘 아이들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면 달리기처럼 몸 쓰면서 노는 아이들 잘 없어요.
    달릴 공간이 없어선지.

  • 6. ㅇㅇ
    '18.9.21 11:29 PM (182.209.xxx.66)

    놀이터 당연히 좋지요.
    내성적인 우리딸. 바깥놀이 안 좋아하고 방에서 책보고 그림그리고 놀았는데 시력 발달할 시기에 가장 멀리 보는게 방벽이다 보니 시력도 나빠졌어요.

  • 7.
    '18.9.21 11:35 PM (66.87.xxx.149)

    최고로 좋다고 생각해요. 많이 많이 놀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849 승모근이 나이들면서 올라가는건 4 6시 2018/09/21 4,703
856848 승모근 뭉침과 등 통증 연관 있을까요? 12 승모근 2018/09/21 4,506
856847 이혼소장과 추석.. 15 ... 2018/09/21 4,886
856846 차례 제사 줄이는걸 나서서 반대하는 시어머니 5 새롬이 2018/09/21 3,403
856845 자궁경부암 검사 고위험군 저위험군이 뭘까요. 4 2018/09/21 3,319
856844 아울렛에 속옷브랜드도 할인하나요? 1 1ㅇㅇ 2018/09/21 695
856843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457
856842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944
856841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189
856840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254
856839 옷 한번 봐주세요^^ 10 2018/09/21 2,883
856838 10세 여아 공복 혈당이 110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0 걱정 2018/09/21 3,470
856837 40대 후반 부부 큰집이나 당숙부 집에 명절에 인사갈때 빈손으로.. 4 시금치 2018/09/21 2,617
856836 시댁에서 2밤 자자는 남편...꿈도 야무져요.. 12 ... 2018/09/21 7,145
856835 LA갈비 한꺼번에 살짝 찐다음 구워도 될까요? 10 ... 2018/09/21 2,085
856834 노년의 삶은 필연적으로 외로운 삶인가요 11 원글 2018/09/21 7,035
856833 세제 (한장시트?) 25 .. 2018/09/21 2,644
856832 원격으로 로봇청소기 돌렸더니 집에 있던 애가 깜짝 놀라서 전화왔.. 4 세상 신기 2018/09/21 3,995
856831 지메일은 메일보낸후 수신했는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2 질문 2018/09/21 885
856830 친정이고 시댁이든 명절엔 우리집이 좋아요 2 .. 2018/09/21 1,844
856829 삼지연 호수에서 문대통령 내외분 8 기레기아웃 2018/09/21 2,033
856828 대구랑 아귀중에 뭐가 더 맛있어요? 4 2018/09/21 860
856827 이사할때 보통 떡을 몇집 돌리시나요? 15 ㅇㅇ 2018/09/21 3,721
856826 새로운 직장에 나가게 됐는데.. 기뻐해야할까요? 3 2018/09/21 1,429
856825 큰집에 드릴 선물세트 뭐가 좋나요? 4 ..... 2018/09/21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