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성백혈병

미소야 조회수 : 5,549
작성일 : 2018-09-21 21:42:10
막내동서가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급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구로병원 무균실에 들어갔다는데 백혈병잘보는 병원으로 옮길 수 있나요


우리 착한동서 어쩌나요


살 수 있는거죠


병원은 여의도 성모병원이 좋다고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의사샘도 알려주세요



IP : 223.39.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쾌할겁니다.
    '18.9.21 9: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서울성모병원(여의도 말고 반포쪽) 김동욱교수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https://www.cmcseoul.or.kr/page/doctor/189/D0000935

    병원은 당연히 옮길수 있고, 원래 병원에서 했던 자료 가지고 가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거예요

  • 2. 어떡하나요.
    '18.9.21 9:49 PM (61.253.xxx.225)

    제 어머님이 작년에 만성골수성 백혈병 진단 받으셔서 지방 대학병원 조금 다니다가 성모병원으로 옮겼어요. 만성은 성모병원 김동욱 교수님이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하셔서요. 저희는 성모로 이원하고 만족하고 있어요. ..일단 성모병원이 혈액병원쪽으로는 잘하신다고 하던데...급성이시라니 도움이 못되어드리네요. 괜찮으시길 기도할게요.

  • 3. 그러면
    '18.9.21 9:50 PM (175.209.xxx.57)

    제목을 백혈병 치료 잘하는 병원/의사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게 낫지 않나요.
    그런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 클릭할 수 있게 해야지 막내동서 어쩌구 하면 그냥 집안 가십인줄
    알텐데요...

  • 4. 미소야
    '18.9.21 9:51 PM (223.39.xxx.27)

    감사합니다

  • 5. ...
    '18.9.21 9: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제목을 바꿔 주세요.
    꼭 명의 있는 병원으로 옮기시고요.
    쾌유 빕니다.

  • 6. 서울성모
    '18.9.21 10:03 PM (218.153.xxx.134)

    서울성모로 가세요. 여의도 성모병원 혈액암파트가 서울성모로 옮겨갔어요. 잘 치료받아 완치되시길 빕니다.

  • 7. ㅡㅡ
    '18.9.21 10:52 PM (116.37.xxx.94)

    김동욱 교수님은 만성전문이세요
    일단 성모병원가셔서 급성샘으로 배정받으세요

  • 8. 네모짱
    '18.9.21 11:01 PM (122.38.xxx.70)

    저도 백혈병은 성모병원이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 남편도 거기 다녔어요.

  • 9. 강남서울성모.
    '18.9.21 11:56 PM (114.129.xxx.146)

    여의도 성모 아니구요.
    저희집의 경우는 아버님이 급성으로 진단.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거기가 제일 좋다고 해서 갔었네요.
    의사는 지명불가하고 거기가면 알아서 해줍니다. 워낙 혈액암으로 유명한 병원이라 병실이 빨리 나오지 않아요. 서둘러 이원하세요. 60대 미만이면 살수 있는 확률이 노인들보다는 높은 편이니 희망 잃지 마시고, 환자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젊은 사람도 쉽지 않은 병이긴 합니다. 잘 극복하길 기도할께요.

  • 10. 조카
    '18.9.22 12:05 AM (211.108.xxx.4)

    강남성모에서 백혈병 치료 받았어요
    재발해서 힘들었는데 천만다행으로 기적적으로 곧 완치 얼마 안남았어요

    강남성모가 백혈병쪽으로 국내선 최고라네요

  • 11. ..
    '18.9.22 12:08 AM (211.243.xxx.147)

    급성 백혈병 요즘 약이 좋아져서 항암 마치고 이식까지 잘하면 완치될 수 있어요 처음 어떤 유형인지 알면 예측도 가능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861 추석 전 푸념 한 번 5 하아 2018/09/21 1,498
856860 방탄팬만 보세요- 태형이 직접 보신 분 ~~~ 정국. 진 14 ... 2018/09/21 4,119
856859 쉽고간단하게 전부치는방법 좀요 10 2018/09/21 2,193
856858 구년지난 보험금청구 1 9년지난 2018/09/21 813
856857 ㅜ체크카드 집으로 받을때 이런경우는? 2 ㅜㅜ 2018/09/21 657
856856 막말하는 사춘기아들 대처법 알려주세요. 22 엄마 2018/09/21 10,817
856855 전 명절에 전부치는거 좋아해요 29 ㅇㅇ 2018/09/21 5,716
856854 서치 vs 안시성 뭐가 나을까요? 7 2018/09/21 1,747
856853 병문안올때 갖고 온 과일에..ㅠㅜ 52 처세어쩌나 2018/09/21 23,139
856852 매매생각중 집값관련 무식한 질문 드려요 7 아파트 2018/09/21 1,586
856851 월천씩벌면 중산층으로 진입 13 ㅇㅇ 2018/09/21 5,535
856850 명절 진짜 진짜 싫어요. 20 진짜싫어 2018/09/21 5,501
856849 승모근이 나이들면서 올라가는건 4 6시 2018/09/21 4,703
856848 승모근 뭉침과 등 통증 연관 있을까요? 12 승모근 2018/09/21 4,508
856847 이혼소장과 추석.. 15 ... 2018/09/21 4,888
856846 차례 제사 줄이는걸 나서서 반대하는 시어머니 5 새롬이 2018/09/21 3,403
856845 자궁경부암 검사 고위험군 저위험군이 뭘까요. 4 2018/09/21 3,321
856844 아울렛에 속옷브랜드도 할인하나요? 1 1ㅇㅇ 2018/09/21 696
856843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457
856842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944
856841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190
856840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254
856839 옷 한번 봐주세요^^ 10 2018/09/21 2,884
856838 10세 여아 공복 혈당이 110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0 걱정 2018/09/21 3,470
856837 40대 후반 부부 큰집이나 당숙부 집에 명절에 인사갈때 빈손으로.. 4 시금치 2018/09/21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