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갈비 한꺼번에 살짝 찐다음 구워도 될까요?

...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8-09-21 16:45:12
손님대접할때 편하기때문에 보통 갈비찜을 하는데 이번엔 la갈비를 해볼까하는데 일일이 굽기가 너무 힘들것같아서 한번살짝? 냄비에넣고 익힌다음 먹을때 후디닥 구우면 어떨까요?


그냥 갈비찜할까 싶기도하구요
IP : 110.70.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1 4:51 PM (58.143.xxx.21)

    물자박하게넣구 팬에서 구우면 물졸아든담에 노릇해져요 냄비에 물좀넣고 찜처럼 쩌도되구요

  • 2. @@
    '18.9.21 4:52 PM (223.39.xxx.95)

    전 기름 때문에 항상 데쳐낸 다음 양념해요..
    한번 찜처럼 부르르 끓여놨다가 음식낼때는 후라이팬에 바싹 구우면 맛있지요.

  • 3. 시댁에서는
    '18.9.21 5:21 PM (1.237.xxx.64)

    기름 일일이 다떼네고
    한번 찌더라고요

  • 4. 당근 됩니다
    '18.9.21 5:25 PM (223.62.xxx.120)

    제가 그리 해봤었어요
    불순물 (핏물) 양념도 더 잘 되고 좋더라구요

  • 5. ..........
    '18.9.21 5:56 PM (221.138.xxx.168)

    제가 얼마전에 두가지 방법을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후라이팬에 약불로 굽는 게 더 맛있었어요.
    쪄서 한 것은 우선 고기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볼품이
    좀 없어졌어요.
    그리고 그런 다음에 구우면 뭔가 신선하지가 않고 데운
    음식 먹는 느낌이었어요.
    갈비라 그런 거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더군요.
    그리고 제기 한 번 쪄서 구울 생각을 한 건 그렇게 하면
    좀 덜 질길까 해서였는데 생각보다 별 차이를 못 느꼈네요.
    센 불은 금방 타고 맛도 더 질겨지니까, 약불에서 천천히
    물기 바짝 줄게 노릇노릇 굽는 게 제일 맛있었네요.

  • 6. 고기가
    '18.9.21 6:00 PM (221.145.xxx.165)

    퍼져요
    식감이 떨어지고요
    잘 재어놨다 먹기전에 구워먹는게 제일 정석이예요

  • 7. 우린
    '18.9.21 6:04 PM (125.177.xxx.43)

    그냥 팬에 자작하게 끓여요

  • 8. 구이파라서
    '18.9.21 6:18 PM (221.166.xxx.92)

    저는 미리 미듐레어정도 구웠다가 뚜껑덮어뒀다가 상에 낼때 볶듯이 제대로 익혀요.
    큰 웍에 하면 됩니다.

  • 9. ....
    '18.9.21 9:20 PM (1.230.xxx.69)

    명절처럼 많은 사람이 동시에 먹어야 할때는 후라이팬과 호일을 깐 냄비를 준비해 두고 후라이팬에서 반쯤 익힌 다음 냄비에 켜켜이 쌓아서 약한 불로 완전히 익혀요. 아래쪽애 있는 갈비와 위쪽에 있는 갈비 위치를 바꿔주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합니다. 냄비에서 완전히 익히는 동안 기름이 잘 빠져서 좋아요.

  • 10. 오우
    '18.9.21 9:34 PM (180.66.xxx.161)

    윗님들, 차례상에 놓을 갈비가 하필 la갈비라 고민이었는데,한번에 해결해 주셨네요, 감사드려요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909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453
856908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936
856907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187
856906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248
856905 옷 한번 봐주세요^^ 10 2018/09/21 2,881
856904 10세 여아 공복 혈당이 110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0 걱정 2018/09/21 3,463
856903 40대 후반 부부 큰집이나 당숙부 집에 명절에 인사갈때 빈손으로.. 4 시금치 2018/09/21 2,613
856902 시댁에서 2밤 자자는 남편...꿈도 야무져요.. 12 ... 2018/09/21 7,142
856901 LA갈비 한꺼번에 살짝 찐다음 구워도 될까요? 10 ... 2018/09/21 2,081
856900 노년의 삶은 필연적으로 외로운 삶인가요 11 원글 2018/09/21 7,027
856899 세제 (한장시트?) 25 .. 2018/09/21 2,641
856898 원격으로 로봇청소기 돌렸더니 집에 있던 애가 깜짝 놀라서 전화왔.. 4 세상 신기 2018/09/21 3,993
856897 지메일은 메일보낸후 수신했는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2 질문 2018/09/21 882
856896 친정이고 시댁이든 명절엔 우리집이 좋아요 2 .. 2018/09/21 1,840
856895 삼지연 호수에서 문대통령 내외분 8 기레기아웃 2018/09/21 2,031
856894 대구랑 아귀중에 뭐가 더 맛있어요? 4 2018/09/21 854
856893 이사할때 보통 떡을 몇집 돌리시나요? 15 ㅇㅇ 2018/09/21 3,720
856892 새로운 직장에 나가게 됐는데.. 기뻐해야할까요? 3 2018/09/21 1,425
856891 큰집에 드릴 선물세트 뭐가 좋나요? 4 ..... 2018/09/21 1,196
856890 고부갈등이 아니고 며느리 집단괴롭힘입니다 9 2018/09/21 3,554
856889 홍콩 10월첫째주 여행가보신분들 계신가요? 5 여행 2018/09/21 946
856888 서브웨이 맛나요~ 27 dd 2018/09/21 4,513
856887 병원환자복 같은 잠옷 사면 이상할가요? 12 mkstyl.. 2018/09/21 2,719
856886 오늘저녁 일산에서 분당까지 어찌올까요? 3 지혜 2018/09/21 1,054
856885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나왔나요? 4 자녀장려금 2018/09/21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