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 부터 다니던 수학 공부방에서, 과외로 바꾼지 석달이 지났어요.
주 2회 두시간씩 8회 기준으로요.
아이 수준은 숙제 빠짐없이 하고 집중력 좋고 성적도 괜찮은 (초등기준) 여학생인데요,
우공비 큐 발전편, 쎈 유형편 두권으로 수업및 숙제 진행하는데, 1학년 2학기 하는데
석달이 걸리네요. 이 속도이면 선행아니고 현행만 계속 하게 되는것 같아 걱정이 되던차에
선생님이 그 걱정을 듣고 교재를 투탑 개념서 1권, 쎈 유형편 1권으로 바꿔서 하면
좀 더 빨라지겠다고 제게 그렇게 바꿀까 기존 대로 할까 물어와요. 경험이 짧은 선생님이거든요.
현재 교재는 c 단계 문제까지 다 풀고, 모르는 문제 다 풀어주는 방식대로 하고 있어요.
과외 처음이고, 주변 엄마들 에게 물으면 이미 선행을 2학년껀 기본에, 고등 진도 다 푼 애들도
있고요. 저는 초등때 부터 간 공부방 믿고 있다가, 진도가 너무 느려서 과외로 바꾼건데
이 방식이 맞는지 수학 전문 학원에 보내는게 맞을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