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험에 빠진 사람 함부로 도와주면 안되는 이유

..... 조회수 : 4,772
작성일 : 2018-09-21 12:46:23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1&document_srl...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면 자기 보따리 내놓으라고 덤빈다는 건 만고의 진리.


IP : 110.47.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1 12:55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어머나...저런 경우가 다 있군요
    씁쓸하네요

  • 2. ㅇㅇ
    '18.9.21 12:56 PM (58.225.xxx.191)

    저런 미친...무개념을 봤나요..

  • 3. 맞아요
    '18.9.21 1:00 PM (221.190.xxx.163)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엄청 많아요.
    몰래 돕거나 아니면 본인이 엄청 능력자 아닌한 돕지 않는게 내가 사는 길일때도 있더라고요.

  • 4. 남이
    '18.9.21 1:00 PM (122.35.xxx.70) - 삭제된댓글

    친절을 베풀어서 화가 되는 일이 부지기수일 겁니다.
    다친 애 돌봐줬더니 오히려 다치게 한 범인으로 오해받은 적 있어서
    사람은 항상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봐야 덤터기 안쓰겠더라고요.

  • 5. ...
    '18.9.21 1:01 PM (218.147.xxx.79)

    저런 경우가 종종 있나봐요.
    진짜 무개념이에요.
    저런 것들은 신상 털려 욕 먹었음 좋겠어요.

  • 6. ...
    '18.9.21 1:20 PM (125.177.xxx.43)

    애가 죽거나 다치기라도 했으면 ..얼마나 시달릴지
    남편에게도 괜한 일에 나서지 말라고 해요

  • 7.
    '18.9.21 1:29 PM (180.230.xxx.96)

    그러다 정말 애가 잘못됐음 어쩌려고 저러나요
    뇌가 있는건지 쯧

  • 8. 간호사
    '18.9.21 2:08 PM (118.221.xxx.26)

    사연을 보니 아이 기도에 음식이 걸려 하임리히 응급처치를 받은 건데
    아이 부모 정말 무식하며 나쁜 인간이네요.
    응급처치 조금 늦어지면 아이 생명도 생명이지만
    뇌사에 평생 식물인간 걸려
    집안이 풍지 박살은 기본인데
    지들 도와준걸 평생 은인으로 여겨도 아까울 판인데요..
    다행히 선한 사마리안 법이 몇년 전에 생겨
    이런 경우 도와준 사람이 혹시라도 실수를 하더라도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의사분 중간에 참 잘 도와주셔서 다행입니다. 여기에 의사까지 나몰라라 하면 정말 일이 꼬여 버릴텐데요...

  • 9. 헐..
    '18.9.21 2:29 PM (220.123.xxx.111)

    그렇군요.
    그런 아이보면 그냥 죽게 내버려둬야겠어요.

  • 10. 합의요?
    '18.9.21 2:32 PM (121.162.xxx.202)

    경찰이 합의하라했다는데
    이게 합의할 사안인지 그 경찰도 웃기네요.
    안그래도 세상이 점점 삭막해지는데
    저런 인간은 신상공개 하면 좋겠네요.

  • 11. 저런 사람들
    '18.9.21 3:27 PM (112.150.xxx.190)

    저러는 이유가 있긴 하더라구요. 자기애 살렸으니 사례를 바랄까싶어서 사전에 차단하는거죠.
    뭐눈에 뭐만 보인다고.....정말 급박한 상황에서 도움받아놓고선~~

  • 12. ㅌㅌ
    '18.9.21 3:27 PM (42.82.xxx.142)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과
    한 공기를 마신다는게 화가납니다

  • 13. 나옹
    '18.9.21 4:33 PM (223.38.xxx.27)

    저런 나쁜인간들은 벌을 받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원글님 그렇다고 남을 도와주지 말라는 글을 퍼뜨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이런 글 퍼뜨리시면 도와주는 사람은 없어지고 저런 나쁜 사람들은 늘어납니다.

  • 14. 하늘높이날자
    '18.9.21 4:43 PM (110.70.xxx.25)

    저런 인간들 은근히 많을듯요.
    누가 죽어나가도 뭔 일 있을까 도와주기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 15. ///
    '18.9.21 5:06 PM (61.106.xxx.133)

    이 사연 전에도 올라왔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889 대학생 조카들한테 얼마씩 줘야할까요.? 17 ㅇㅇ 2018/09/21 4,897
856888 82가 참 만만해보이나 8 정화 2018/09/21 668
856887 리설주 여사는 출신이어찌되어요?? 11 ........ 2018/09/21 7,901
856886 추석 전 푸념 한 번 5 하아 2018/09/21 1,494
856885 방탄팬만 보세요- 태형이 직접 보신 분 ~~~ 정국. 진 14 ... 2018/09/21 4,117
856884 쉽고간단하게 전부치는방법 좀요 10 2018/09/21 2,191
856883 구년지난 보험금청구 1 9년지난 2018/09/21 809
856882 ㅜ체크카드 집으로 받을때 이런경우는? 2 ㅜㅜ 2018/09/21 651
856881 막말하는 사춘기아들 대처법 알려주세요. 22 엄마 2018/09/21 10,788
856880 전 명절에 전부치는거 좋아해요 29 ㅇㅇ 2018/09/21 5,711
856879 서치 vs 안시성 뭐가 나을까요? 7 2018/09/21 1,745
856878 병문안올때 갖고 온 과일에..ㅠㅜ 52 처세어쩌나 2018/09/21 23,131
856877 매매생각중 집값관련 무식한 질문 드려요 7 아파트 2018/09/21 1,581
856876 월천씩벌면 중산층으로 진입 13 ㅇㅇ 2018/09/21 5,531
856875 명절 진짜 진짜 싫어요. 20 진짜싫어 2018/09/21 5,493
856874 승모근이 나이들면서 올라가는건 4 6시 2018/09/21 4,698
856873 승모근 뭉침과 등 통증 연관 있을까요? 12 승모근 2018/09/21 4,498
856872 이혼소장과 추석.. 15 ... 2018/09/21 4,881
856871 차례 제사 줄이는걸 나서서 반대하는 시어머니 5 새롬이 2018/09/21 3,398
856870 자궁경부암 검사 고위험군 저위험군이 뭘까요. 4 2018/09/21 3,312
856869 아울렛에 속옷브랜드도 할인하나요? 1 1ㅇㅇ 2018/09/21 687
856868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451
856867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935
856866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186
856865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