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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원의 힘

훈훈한 조회수 : 6,647
작성일 : 2018-09-20 06:14:41
젊은청년이 부모없이 한글도 잘 못깨치고 살다 하도 배가 고파서 노인정에 숨어들어 밥을먹고 설거지를 여러차례 하다 입건이 되었다하네요. 링크를 가져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구속경찰이 삼만원을 건네는 장면도 포함이 되었네요. 부모없이 한글도 미쳐 못깨우쳤단 대목에 울컥했네요. 음식 훔쳐먹고 설거지 했다는 대목을봐도 그렇고. 어찌어찌 청년의 이야기가 알려져 취직을 하고 첫월급타서 형사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 돈부터 갚았답니다. 원래 한국사람들은 이리 돕고 살아온것 으로 기억되는데요. 각박해진 속에서도 여전한 인심에 또 저 나이 되도록 배를 얼마나 골았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켠이 쨘하네요.
IP : 204.194.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는
    '18.9.20 6:21 AM (204.194.xxx.75)

    부산 사하 경찰서 삼만원 치셔도 검색됩니다

    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739967&entrance=

  • 2. 애기엄마
    '18.9.20 6:30 AM (220.75.xxx.144)

    그러한 환경에서도 그런 심성 갖기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네요. 글을 못읽으니 책을통해 배웠을리도없고.
    오로지 타고난 성품같은데요.
    슬프네요

  • 3. ...
    '18.9.20 6:55 AM (220.120.xxx.158)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739967&entrance=

  • 4. 타고난
    '18.9.20 7:19 AM (211.44.xxx.57)

    타고 난 성품이 있더라구요
    같은 상황이어도 태어난 것이 고맙다는 사람이 있고
    부모 원망만 하는 사람도 있고요

  • 5. 마음이 아프네요
    '18.9.20 7:58 AM (14.40.xxx.74)

    이제 한글은 다 배웠겠죠?

  • 6. ㅇㅇ
    '18.9.20 8:01 AM (180.230.xxx.96)

    저 청년 앞으론 부디 행복하고 잘살아가길 바래요

  • 7. ...
    '18.9.20 8:17 AM (58.233.xxx.49)

    뭉클하네요. 잘 지내길 바랍니다.

  • 8. ...
    '18.9.20 9:09 AM (210.100.xxx.228)

    ㅠㅠ 형사님 감사합니다.
    청년도 파이팅!!!!

  • 9. . . . .
    '18.9.20 9:20 AM (14.52.xxx.71)

    공유해 주어 감사합니다
    이런 얘기는많이 알려졌으면 해요
    그냥 미당이 아니라 우리 사회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이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잘 보여주네요

  • 10. 순하게
    '18.9.20 9:21 AM (14.49.xxx.188)

    생겼네요.. 글도 배우지 못할 만큼의 세월을 혼자 살아온 삶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은 지켜봐 주고 보살펴 주는 사람들이 있을거래도 자라면서의 공허함이 잘 메꾸어 질런지.. 저 청년에게 따뜻한 삶이 계속 되길 바라네요.

  • 11. 어떡해요
    '18.9.20 9:54 AM (211.193.xxx.86)

    눈물이 ㅠ
    너무 감동이고 맘도 아프고 그러네요

  • 12. ....
    '18.9.20 10:59 AM (218.255.xxx.226)

    울컥하네요.... 한글부터 빨리 배우길....

  • 13. ...
    '18.9.20 12:44 PM (210.121.xxx.5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뻥박이 때부터 돈돈 하는 세상이 된거 같아요.
    물론 돈 좋은거지만 사람에 가치가 떨어져서 너무 속상해요.
    서민들 돈은 충분이 없지만 조금 나누면 행복해 지는데...^^

  • 14. 우와
    '18.9.20 3:40 PM (112.151.xxx.25)

    이런 얘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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