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질투 무섭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19,795
작성일 : 2018-09-18 17:19:08

예전에 가르치던 여학생이

일반고긴 한데 공부를 좀 하는편이어서

이대를 쓰려고 했는데


옆에 친구들이 시샘하는 소리에

결국 숙대로 원서 쓰고 다닌다는데

본인은 많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야, 요즘 이대 별거 없어

차라리 숙대가 나아

뭐이러면서요


전 들으니까 그게 질투 시기라는게 느껴지는데

어린학생 마음이 특히 여리고

부모님이 돈버느라 바빠 우리애가 알아서 잘하겠지

슨상님만 믿겄어유 이런 상화이라

저걸 딱 잡아줄 카리스마 있는 어른이 없으면

결국 저렇게...



IP : 61.101.xxx.6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교
    '18.9.18 5:21 PM (223.39.xxx.92)

    비교 할 걸 비교하고
    애들이 질투 한다고
    이대 쓸 걸 숙대 쓴다는 게
    말 인지 방구인 지

  • 2. 방구지
    '18.9.18 5:24 PM (211.172.xxx.154)

    풉~~~

  • 3. --
    '18.9.18 5:24 PM (220.118.xxx.157)

    말도 안 되는 소리. 가르쳐보면 이대갈 실력인지 숙대갈 실력인지 아실텐데 그 말을 믿으세요?

  • 4. 복땡이맘
    '18.9.18 5:25 PM (125.178.xxx.82)

    그니까요..
    좀 이해가 안가요..

  • 5. ..
    '18.9.18 5:26 PM (175.223.xxx.3)

    저때도 저런 애들 있었어요
    모 대학 영문과 다니던 친구가 경영학과로 전과하려고 했는데
    질투하는 애들이 옆에서 여자는 영문과지. a대는 영문과가 최고야 이러면서 전과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이해가 안갔어요 경영학과가 그 학교 간판학과였거든요.
    이런 일 몇번 옆에서 보니 질투하는 사람들은 정말 사악하더라고요.
    친구가 맞선남 1.2 만나보고 더 훌륭한 1이랑 만나보려고하는데 별 말같지도 않은 이유 대며 훨씬 쳐지는 2 만나라고 설득하고 ..

  • 6. ㅋㅋㅋ
    '18.9.18 5:26 PM (222.118.xxx.71)

    저런걸 사실이라고 믿고 글쓰는 서람이 진짜 바보같아요

  • 7. ..
    '18.9.18 5:29 PM (125.178.xxx.106)

    글쎄요..전혀 안믿기네요.
    성적이 안되니까 못간거 같은데
    진짜라면 바보같네요.

  • 8. ...
    '18.9.18 5:32 PM (221.151.xxx.109)

    남의 말에 너무 좌우되면 안되지만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
    저희 엄마 친구는
    자기 아들 서울 공대 갈 수 있는데 한양 공대 갔다고
    서울 공대갈 수 있으면 가야죠

  • 9. ㅇㅇ
    '18.9.18 5:36 PM (49.142.xxx.181)

    거짓말 ..
    ㅉㅉ

  • 10. ....
    '18.9.18 5:37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변명이예요
    결국 그 정도 성적이여서 간건데
    남들에게 변명하는거지요
    서울대 갈 성적인데 친구들이 비웃어서
    다른데 갔다는게 믿어지시나요??

  • 11. ㅇㅇ
    '18.9.18 5:38 PM (49.142.xxx.181)

    이대 숙대 정도 쓸만큼 공부한 애가 남 얘기에 이대쓸수 있는 성적에 숙대 썼다고요?
    고3이 그정도로 바보는 아니거든요.
    수만휘에만 가서 물어봐도 바보 취급받을듯.. 그만큼 그 또래 애들도 알건 안다는 말임
    고로 지어낸말이죠.

  • 12. ㅐㅐ
    '18.9.18 5:38 PM (180.64.xxx.23) - 삭제된댓글

    실제일 수도 있는게 자존감이 낮고 가정환경이 불우할수록 남에게 의존성이 높고 팔랑귀가 돼요.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죠.

  • 13. ㄷㄷ
    '18.9.18 5:40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자기는 혼자사는데
    친구는 결혼해서 잘산다고
    샘나서 친구, 친구아이 죽인 사건도 있잖아요.
    샘 많은 친구는 조심해야죠.

  • 14. 그리고
    '18.9.18 5:42 PM (223.62.xxx.4)

    친구 정보 알아내서 대학 합격한 거 취소시킨 여자애도 있었잖아요.

  • 15. ㅅㅇㅈㅇ
    '18.9.18 5:45 PM (175.223.xxx.104)

    여기서도 질투글 많이 올라와요.
    갑자기 사이가 안좋아졌다..이런것도 30프로이상이 질투,시기때문일거라고 봅니다.
    괜히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아프다
    이런말이 나왔겠어요...

  • 16. 여기도
    '18.9.18 5:46 PM (118.223.xxx.155)

    원글자가 조금만 여유있어보이면 마구 물어 뜯어요

  • 17. 저는
    '18.9.18 5:50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그 사건 보니까 무섭던데. 기계교. 그것도 같은 학부형이 샘나서 저지른 일이었잖아요.

  • 18. 사람 인성탓이구요
    '18.9.18 6:12 PM (112.164.xxx.126)

    남자 질투에 비하면 여자 질투는 애교예요
    글 이상하게 쓰시네

  • 19. 주작이 심하네
    '18.9.18 6:14 PM (223.52.xxx.109)

    친구들이 시샘하는 소리에 결국 숙대로 원서 쓰고 다닌다?
    삐꾸냐?

  • 20. ...
    '18.9.18 6:15 PM (175.223.xxx.3)

    저, 경험자에요.
    제가 전교 일이등 다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하고 약속했어요.
    우리 같이 유전공학 전공해서 인류발전에 기여하자고.
    저는 약속지키느라 생물쪽 전공 선택했는데
    그 친구는 약속 어기고 연대의대갔어요.

    아. 제가 그때 받은 충격이란!

    그 후론 제가 사람들 말, 곧이곧대로 못믿게됐어요.

  • 21. 여자의질투
    '18.9.18 6:1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여자의 질투 라는 것도 남자들이 코르셋 입힌 거에요
    옛날엔 남자에 비해서 여자는 배울 기회가 많이 없으니 가방 끈 긴 놈들이 죄다 여자는 질투의 화신 여자의 질투는 무섭고 살인도 부른다 이런 식으로 세뇌 시킨 결과에요
    그걸 이젠 여자들도 인식하고 남자들이 씌운 굴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22. dlfjs
    '18.9.18 6:21 PM (125.177.xxx.43)

    그런 소리에 넘어 가다니요 이대 숙대 비교는 누구나 하는건데

  • 23. ....
    '18.9.18 6:22 PM (110.70.xxx.43)

    휘둘리는사람이 바보죠

  • 24. ....
    '18.9.18 6:41 PM (39.7.xxx.239)

    결국 본인이 똑똑하지 못해서 휘둘리는거에요. 그런 이간질 때문에 중요한 결정을 그르친다는게 말이 되나요.

  • 25. ㅋㅋ
    '18.9.18 6:47 PM (1.234.xxx.114)

    말같지도않네요
    아무튼 여자집단은 시기와질투로 똘똘뭉친건확실하죠

  • 26. 이대수준이란
    '18.9.18 6:47 PM (121.178.xxx.186)

    자기포장임.

    학교다니면 대충 자기 성적 알고 그 언저리 대학들을 고민하지 애시당초 두 대학을 함께고민하는 애도 없어요.

  • 27. 원글이는
    '18.9.18 7:54 PM (223.62.xxx.176)

    참으로 순진하군요.
    그 말을 믿은 걸 보면.

  • 28. ㅋㅋㅋㅋㅋ
    '18.9.18 7:59 PM (223.62.xxx.172)

    이 무슨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수준이 숙대? 이게 뭔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ㅋㅋㅋㅋ

  • 29. 어휴
    '18.9.18 9:04 PM (1.239.xxx.196)

    아무리 이대가 옛날만 못하다해도 숙대와는 천지차이.

  • 30. 지나다가
    '18.9.19 11:01 AM (211.247.xxx.129)

    연예인들이 티브이에 나와서
    의대갈 실력이었는데..
    숙대갈 실력인데 이대를 팔다니..
    그걸 믿고 글올린 인간이나..

  • 31.
    '18.9.19 11:09 AM (112.220.xxx.204)

    본문 내용은 조금 신빙성에 의문이 있낀 합니다만

    여자들 질투는 무섭다는건 맞는 말 같아요.

    특히 결혼 적령기때 그 질투가 정점을 찍더군요.

    조금이라도 뛰어난 남자하고 결혼하려는 친구들보면 질투심 장난아닌애들 많이봤어요

  • 32. ...
    '18.9.19 11:18 A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거짓말은 수준에 맞게 합시다.
    이대 숙대 대입이 뭔지도 모르면서 이런 글 쓰면 무식까지 탄로나잖아요

  • 33. ...
    '18.9.19 11:50 AM (115.64.xxx.205)

    진짜 웃기지 않아요? 똑같은 일을 해도 여자는 질투하는거고 남자는 정치한다고 하고.. 우리 이제 이런 구시대적인 착오는 좀 버립시다.

  • 34. 흠.
    '18.9.19 12:41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질투도있고 서로 죽이려고 난리죠!
    시모보세요!! 여자 본심 입니다.

  • 35. 눈치없는 원글이
    '18.9.19 12:45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

    질투만 무서운게 아니고
    눈치없는것도 무섭네요.
    성적이 오락가락? 내지는 안되니
    남핑계댄거죠.
    그걸 또 그대로 믿고 남들에게까지 말하는 원글이의 둔함이 더 무서움.

  • 36. ...
    '18.9.19 1:47 PM (14.40.xxx.153)

    90년대에는 이대나 서강대나 비슷했어요. 이대 넣을까 서강대 넣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너같이 공부잘하던 애가 서강대가 왜말이냐고 이대는 가야지 하던아이 (성적이 많아 떨어졌었거든요)있었어요.
    자기는 서강대 갔는데.. 다른 애보고...xxx랑 같은 학교가게 되면 남자 선배들 관심 뺏가게 될까봐 짜증났었다고 하더라구요 ( 남자 선배들이 지나 저한테 관심 당연히 주는줄 아나)

    저를 남자 없는 곳으로 보내고 싶었나봐요. ㅋㅋ

  • 37. ...
    '18.9.19 2:45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질투글 많이 올라와요.
    갑자기 사이가 안좋아졌다..이런것도 30프로이상이 질투,시기때문일거라고 봅니다.
    괜히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아프다
    이런말이 나왔겠어요...

    ----- 글게요.
    갑자기 찬바람 쌩쌩부는 학교 엄마 있는데. 결국 질투나 시샘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요.
    참 그런거 보면 씁쓸합니다. 좋다고 무조건 정주고 마음 주면 안되겠어요.
    내맘같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호의를 받고 악의로 표현한 그 엄마...
    딱 당신의 복은 거기까지.. 앞으로도 그저그렇게만 살거야..

  • 38. ..
    '18.9.19 2:48 PM (114.202.xxx.108)

    질투하고 수준 낮게 구는 건 성별 상관이 없을 텐데 콕 찝어서 여자들 질투만 무섭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39. ;;
    '18.9.19 4:46 PM (39.112.xxx.102)

    남자들 질투 대박인데.. 남초한번 있어보시죠ㅠㅠ
    아주 기가팍팍 빨립니다..

  • 40. 못믿겠음
    '18.9.19 4:49 PM (112.151.xxx.25)

    그냥 성적대로 넣은 건데 핑계대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ㅅ실이라 한들 왜 여자들 질투 운운하는지.... 그나마 여자들 질투는 양호한 편이죠. 남자들의 질투의 끝은 살인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896 전세 만기일하고 새집 입주일하고 몇달 차이나는 데요.. 4 입주 2018/09/18 1,377
855895 청원)평화의 걸림돌이 된, 여야3당 대표들을 탄핵하도록 도와주세.. 25 낙지사무효 2018/09/18 1,368
855894 살림남 필립 엄마가 예전에 탈렌트 아니예요? 5 얼핏 2018/09/18 4,423
855893 네**댓글 구하* 응원하는 글만 있네요? 13 답답한속뻥 2018/09/18 1,028
855892 결혼 포기는 몇 살쯤 되나요? 6 .... 2018/09/18 3,561
855891 박주민의원 트윗 17 기레기아웃 2018/09/18 3,920
855890 매일 야근하는 남편이 얄미워요. 24 ㅇㅇ 2018/09/18 7,223
855889 네가지 없는것들. 말이 간담회지 지들끼리 노닥거린거 아닌가요? 36 저것들 2018/09/18 2,719
855888 명절이여서,,,시댁얘기,,, 3 고민녀 2018/09/18 2,666
855887 강남 30평대 아파트 50억 되어야 한데요 9 70대 노인.. 2018/09/18 5,907
855886 뉴스를 통해 보는데 감동이네요. 6 울컥 2018/09/18 1,011
855885 아이맥프로 새로 나온거 어때요 3 Dddd 2018/09/18 727
855884 강아지하루산책 왕복 한시간 무리없나요 6 2018/09/18 1,568
855883 미국산 쇠고기 그냥 드시나요? 30 2018/09/18 3,756
855882 여기 글보다가 네이버 댓글보니 12 허걱 2018/09/18 1,165
855881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 시나리오에 대해 물개 박수치는 82.. 18 통일? 2018/09/18 1,181
855880 긴원피스 집에서 세탁하면 구김은 어떡하나요? 3 ... 2018/09/18 882
855879 파우더 안 바르면 뭘 바르나요? 9 ㅁㅁ 2018/09/18 3,732
855878 남북특별방송을 보고 있노라니 노통이 짠해요. 23 .... 2018/09/18 2,236
855877 저도 좀 봐 주세요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 사주 2018/09/18 1,140
855876 말 함부로 하는 아짐 어쩔까요? 13 말을 2018/09/18 3,887
855875 3당 볍신들 어떻게 할까요 24 나가죽어라 2018/09/18 1,533
855874 운동 안좋아하는데 살이 계속 찌네요 16 2018/09/18 3,695
855873 아기 이름 어떤 이름이 나을까요? 18 도움 2018/09/18 2,354
855872 미역국라면 먹어본 후기~~~ 9 .... 2018/09/18 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