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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함부로 하는 아짐 어쩔까요?

말을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8-09-18 20:05:34
그 사람을 순이엄마라고 할께요.
제가 발목이 접질러서 기브스를 했어요. 다른 동네 아줌마가 빨리 나으라고 덕담하니 옆에서 누구엄마가 원래 덜렁덜렁대잖아.

또 다른 에피소드
그 순이 엄마가 무슨 말을 하다가 저한테 눈을 부라리고 협박하는
표정을 농담으로 지은적이 있어요. 제가 다음에 봤을때
어휴 그때 그런 표정을 지어서 그날밤 나 순이엄마나오는 무서운 꿈꿨어요 웃으면서 말했더니
그래서 누구엄마가(저 지칭) 약먹는거야 ㅎㅎ.
제가 예전에 우울증약 먹은걸 저렇게 훅 말하는데 할말이 없었어요.

자기는 제일 착한 사람이라고 대화할때마다 주구장창 이야기하는데
이 사람 착한거 아니죠?
IP : 223.62.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실하게
    '18.9.18 8:07 PM (139.193.xxx.73)

    사람 있을때 꼭 집어 말해요
    왜 그런 막말을 하새요? 기분 나빠요
    입장 바꿔 그런 말 들음 좋겠나요 말을 해 주세요

  • 2.
    '18.9.18 8:08 PM (210.183.xxx.226)

    두번째 얘기는 한방 먹이는 내용인데요?
    가까히 하지 마세요

  • 3. 원글
    '18.9.18 8:12 PM (223.38.xxx.251)

    그런 사람들은 정말 자기가 제일 착하고 무결점인줄 아나봐요. 심하게 무턱인데, 저에게 누구엄마가 턱이 좀 무턱이구나이러는데 말문이 떡 막혔어요. 유치하게 맞받아치기엔 그 엄마가 정말 심하게 무턱이어서요. 다른분들은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하시나 궁금해요. 꼭꼭 맞받아치면 그 강한 성격에 정말 대판 쌔움이 날것 같아요.
    애들이 얽혀있어서 안보고 지내기는 현재로는 힘들어요.

  • 4. ..
    '18.9.18 8:13 PM (211.54.xxx.38)

    착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님을 싫어하는거 같은데요?
    뭐하러 자꾸 만나고 말을 섞으시는지..
    자꾸 사람쳐내라고 82에서 조언하는거 안좋아하는데 저경우는 서로가 좀 덜만나고 안봐야 서로의 심신수양에 좋아보입니다.

  • 5. 원글
    '18.9.18 8:15 PM (223.33.xxx.217)

    제가 싫은가 저를 질투하나 사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갑을 새로샀더니, 어 샀어? 네 예뻐요? 하면
    아니 뱀같아!이런 식이에요.
    뇌에 필터가 없나봐요.

  • 6. 리봉리봉
    '18.9.18 8:16 PM (121.165.xxx.46)

    막말이라고 모르나본데 가르쳐도 안되요.
    그냥 상처입지 않는 방법을 취하시던지
    그 사람을 차단하세요.

  • 7. ...
    '18.9.18 8:16 PM (221.151.xxx.109)

    가까이 하지 마세요
    말은 곧 그 사람의 인성입니다

  • 8. 원글
    '18.9.18 8:17 PM (223.62.xxx.236)

    나이도 55세에요. 이제 뭘 가르치기도 늦은 나이인지라
    안만날수도 없고 아주 괴로워요.

  • 9. 이런사람하고
    '18.9.18 8:17 PM (39.112.xxx.143)

    왜 끊지못하고 어울리면서 스트레스를받는지
    님도 좀 이해불가요

  • 10. ㅇㅇ
    '18.9.18 8:23 PM (116.126.xxx.216)

    아이 학교 안보내보신건지..
    학교에서 애들 땜에 엮이면 무자르듯이 끊어내기가 말처럼 쉽지않아요
    서서히 멀어지셔야겠네요

    얼굴에 확 싫은티내시고요
    막말이네요말그대로

  • 11. 기본인사만
    '18.9.18 8:36 PM (1.253.xxx.58) - 삭제된댓글

    하시고 아무화두도 먼저꺼내시지마세요
    그냥 그래그래 추임새만 대충 해주시고 최대한 빨리 헤어지세요.

  • 12. 대놓고
    '18.9.18 8:5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팩 폭 해 버려요
    같이 해줘요 ㅋㅋㅋㅋ나중에 찍 소리 못함

  • 13. 그냥
    '18.9.18 9:04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말로
    쌩까세요

    반응하지 마시라구요

  • 14.
    '18.9.18 9:40 PM (112.148.xxx.109)

    딱 보니 지능이 떨어지는 모자란 사람이네요 멀리하세요

  • 15. 끊어요.
    '18.9.18 10:17 PM (182.209.xxx.230)

    언젠가는 결국 끊어질 사이네요. 그런사람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학교엄마들 동네엄마들 다 끊었더니 세상 편하네요.

  • 16. 기레기 해체
    '18.9.19 12:01 AM (182.224.xxx.107)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멀리하는 수밖에 없어요...최대한 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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