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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식 일인데 왜 친정부모님 말을 듣죠

씩씩하게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8-09-18 08:15:15
내가 이혼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고
내가 낳은 자식이니 내가 책임지고 기르고
남편하고 분담할거라면 법적으로 책임지게 하고

아이들도 낳은 성인이잖아요.
힘내서 스스로 결정해야 맞아요.
힘내세요.
IP : 175.223.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9.18 8:3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제 말이 그말 ㅠㅠ
    요즘들 결혼이란거 나이 30이나돼야 하는데
    대체 10대 어린애도 아니고 말입니다

  • 2. ===
    '18.9.18 8:48 AM (59.21.xxx.225)

    모두다 원글님 처럼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홀로설수 있는 여건이 안될수도 있는거잖아요.
    이혼하고 친정에 전혀 손 안내밀수(친정부모님이 이혼한 자녀가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있으면
    당연히 친정부모님도 아이를 데리고 나오라고 하겠지요.
    그렇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와서 지지리 궁상으로 살게되면 친정부모님 마음이 어떻겠어요
    모든 원망이 그 아이들에게 쏟아질게 뻔한데, 그러면 애엄마나 애나 친정부모나 다 함께 불행해지는
    거잖아요. 저 같아도 능력않되는 딸이 이혼하다면 애는 능력 되는 아빠한테 주고 나오라고 하겠네요

  • 3. ㅇㅇㅇㅇ
    '18.9.18 8:59 AM (211.196.xxx.207)

    자기들한테는 암튼 관대해요.

  • 4. ..
    '18.9.18 9:02 AM (183.96.xxx.129)

    그럴수밖에요
    자기소신대로 할려면 친정도움없이 홀로서기 가능해야하는데 그글의 원글은 직업도 없던데 혼자 판단하기가 쉽나요

  • 5. ....
    '18.9.18 9:2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도 흔들리는거죠
    친정부모에게 화난다고 하지만 본인도 자식이 짐스럽고 홀가분하고 싶은가보죠
    그러니 예전에 자식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많았구요

  • 6. ...
    '18.9.18 9:27 AM (1.237.xxx.189)

    본인도 흔들리는거죠
    친정부모에게 화난다고 하지만 본인도 자식이 짐스럽고 홀가분하고 싶은가보죠
    그러니 예전에 자식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많았구요
    애들만 불쌍하죠 뭐
    어른이야 버리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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