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의 직딩입니다.
사는게 어렵진 않은데 아직 명품가방이 하나도 없어요..
이때까지 필요성을 크게 못느꼈는데 이번 명절에는 좀 그렇네요...
명품가방 하나는 있어야 겠다 싶기도 하고, 돈 아깝단 생각도 들고..
옷은 그렇게 비싼건 없어도 모피 종류도 좀 있고 옷도 잘 입는다는 소리도 종종 듣습니다.
결정장애 아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대 중반의 직딩입니다.
사는게 어렵진 않은데 아직 명품가방이 하나도 없어요..
이때까지 필요성을 크게 못느꼈는데 이번 명절에는 좀 그렇네요...
명품가방 하나는 있어야 겠다 싶기도 하고, 돈 아깝단 생각도 들고..
옷은 그렇게 비싼건 없어도 모피 종류도 좀 있고 옷도 잘 입는다는 소리도 종종 듣습니다.
결정장애 아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눈에 들어온 가방이 명품이면 몰라도
굳이 명품 가방이라서 살 이유가 있을까요?
가방 사려고 보니 눈에 들어오는게 다 명품입니다...ㅜ.ㅜ
특히 프라다..
명품가방 필요 없어요. 라는 답정너를 기대하거나
명품 비판을 위한 판 깔이용 글이라고 생각되는데
사세요.
그런 것도 한 번 사봐야 나중에 또 사거나 or 이제 안사도 되겠다 느끼게 됩니다.
사세요.
사서 들고 다니세요
뭐 집에 돈이 없으면 모를까
그리고 그것도 더 나이 먹으면 관심도 줄고 이쁘지도 않아요
사는게 어렵지 않은 아줌마인데 40대 중반까지 명품 하나 없고 관심도 없었어요.
뒤늦게 관심 생겨 하나씩 사는데..이것도 젊을 때부터 좀 차곡차곡 모았어야지..갑자기 이것 저것 사려니 부담스러워요.한두푼도 아니고.ㅋ 지금이라도 하나씩 마음에 드는거 구입하세요.할머니 되기전에 남들 하는 건 한번 해봐야죠.ㅎㅎ(물론 할머니 되면 멋 부리지 말고 명품 들지 말잔 이야긴 아닙니다.)
눈에 들머오는게 명품인데
능력 되시면 사셔도 되죠
뭘 이런데 묻고 그러세요
40중반이시면,
프라다 보다는 다른 명품브랜드 추천드리고싶네요
제 기준에서 프라다는 신발이나 옷,
숄더백 정도는 괜찮지
백은 넘 가벼운느낌?! 이랄까요. ..
날씨도 쌀쌀해지니 가죽백으로요 추천하고 싶네요
하나 사세요. 20년 된 명품가방 아직도 스테디셀러에다가 가격은 더 올랐답니다. 유행 안타는 것으로 아껴서 잘들면 본전 뽑아요.
돈이있으니 물욕이 없으시네요
저는 돈없을때 구찌가방을 갖고싶어서..백만원도 안하는..
몇년을 참다가 돈생겨서 바로 구찌가방 샀는데
한 열번 정도 들고 질려서 다시 중고매장에 팔았어요
한번 사고나니 다른 가방들이 눈이 들어오더라구요
우선 한개 사시고 좀 들다가 중고로 팔아버리고 다음 살때는 안목이 훨씬 늘어요
에도 가죽백 많아요. 실용성 있어보이는 것으로 하나 사세요.
직장생활하시면서 돈도 벌텐데 본인한테 호사하나는 누리게 해 주세요.
능력되면 명품 하나쯤 나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죠.
프라다 천이나 사피아노 가죽은 사실.. 오래 못써요. 관리 까다롭고.. 오래 쓰실려면 비추에요.
저도 40대 무조건 가벼운 가방 찾아서
프라다 포코노 가방을 데일리용으로 샀어요
가죽가방은 어쩔 수 없는 날(?)만 들어요
가방사세요ㅡ
왜 사람들이 명품찾는지도 알게될테고 그 가방이 들수록 좋아지면 그 이하의 가방은 눈에 안차게 되기도 할거예요.
사서 예쁘게 들고 다니세요^^
50넘어가니까 무거운건 다 싫어요
명품이란 이름의 가방 몇개있는데
안든지 몇년 됐어요
그냥 에코백이 데일리백이고
갖춰입어야할때도 무조건 가벼운거로 골라 들어요
왜 있어야 합니까?
명품가방 과시목적으로 드는 사람 우습던데
명품가방 매니아라면 모를까. 명풍가방으로 사람의 급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건지.
에르메스 켈리가 너무 이쁘네요
가지신분 장점 좀 알려주세요
명품가방 1개사서 애지중지하고 가방처럼 막 못쓴다면 별로... 명품가방 몇개로 정말 가방용도로 마구 굴릴수 있다면 추천...
뭐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물건이 사람위에 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명품가방 1개로 모시는건 별로라 생각해요
가죽은 무거워 잘 안들게 되더라구요.
천으로 된게 가벼워 자주 들게 되니(손잡이등은 가죽이 낫고) 본전 뽑더라구요.
명품이 오래쓰긴해요.
아주 비싼거 말고
요즘 많이 하는걸로 사세요~
한 두개쯤 사보시면 내가 실용적인 스타일인지 명품선호성향인지 알게됩니다.
저는 집에 여러개있는데 전부 선물받은거라서인지 잘 안쓰게되고 나이먹으니 편한게 좋아져서 요즘은 투미 파우치백을 손목에 달랑 걸고 다닙니다.
사치품이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죠.
왜 남들이 이쁘다고 하는 명품같은 거 사고 나면 갑자기 들기 싫어지고 안 예뻐보이고 그래요
사 놓고 안 드는게 몇 갠지 몰라요
이상하게 가죽가방은 집에만 오면 들기 싫어지고
막 키플링 에코백 같은 천 가방 인데 신발주머니 같은 것만 들어져요 ㅋㅋㅋ
그래도 결혼식 같은 데 들 명품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죠
명품 아니라도 브랜드 백도 이쁜거 있잖아요
그런건 별로 안 비싸고요
남편이 출장가서 프라다백을 사다줬는데 주머니가 별로 없고 실용적이지 않아서 구석에 처박아두고 5만원짜리 가방 들고 다녀요.
남들 시선이 뭐가 그리 중요하나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사지 않는게 답 아닌가요? ^^
에서 사서 들고 다닙니다. 어떤때는 프라다 코치... 가끔 구찌... 자잘한 액서사리 등등 이쁜거 나와서 .. 그거 는 아니지만... 사서 들고 갑니다. 명품아니라도... 2만오천원이면 이미 명품급...가방 널렸습니다. 가죽도... 단 유행이 지난 거 ... 내눈에 이쁘면 되죠..
아가게에 좋은물건 기증해주신 분들한테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잘쓰고 있어요.
전 명품백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어서....ㅡㅜ
30대초까지는 그래도 주변 친구들 영향인지 휩쓸려서 6~7개 샀는데, 문제는 사기만 하고 안들고 다닌다는거...
붙박이 장속에 넣어놓고 꺼내 보지도 않네요...
맨날 에코백만.. 제일 편해요.
장만해보세요.
들고 다니면서 원글님의 가치관에 따라
잘한 선택이었는지 아닌지 느끼게 되실거구요
다음 백 구입부터는 느끼신바 대로 행하시면 됩니다.
40대중반 직딩이면 서너개 있으셔도됩니다~
40대중반 직딩이면 서너개 있으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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