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18.9.17 9:48 AM
(27.35.xxx.162)
남편만 보내세요.
2. ..
'18.9.17 9:50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전 울 남편은 형님들과 관계가 별로이다 보니 형님댁 안간다고 선언해서 올해부터 좀 편해요.
그냥 남편만 보내면 안될까요?
3. 그놈의
'18.9.17 9:51 AM
(116.125.xxx.203)
남편놈들이 지들혼자는 안가죠
울집도 똑같은놈 있는데
애들조차도 너무 가기 싫어하는데
울집 작은애가 아빠혼자 즐거운 명절이고 큰아빠 집이라고
우린 하나도 즐겁고 재미도 없다고
4. ..
'18.9.17 9:51 AM
(183.96.xxx.129)
남편을 잡으면 다 해결되겠네요
5. ㅇㅇ
'18.9.17 9:53 AM
(110.12.xxx.167)
서로 꼴보기 싫은건 마찬가지일테고
그래도 손님 치르는 집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남편은 왜 기어코 가려고 하나요
남편 설득해서 가지 마세요
남편 하나 맘돌리면 될것을...
제수 비용이 문제면 돈만 보내세요
6. ...
'18.9.17 9:54 AM
(116.36.xxx.197)
시댁이 없어졌는데 안가도 되요.
7. 어머.
'18.9.17 9:56 AM
(182.172.xxx.23)
저희 형님은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제사 안지내실거라,
저도 그 때되면 안가려고 하는데...물론 남편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땐 남편만 보낼거에요.
가면 뭐 반가워하지도 않을텐데...
8. ㅇㅇ
'18.9.17 9:57 AM
(110.12.xxx.167)
그런데 부모님도 안계신데 시누이들이 명절에
오나요
사이가 좋은가봐요
여전히 시누들 손님대접하는 형님도 대단하고요
9. 극단의 조치
'18.9.17 9:58 AM
(223.33.xxx.239)
-
삭제된댓글
설득은 안 될테고요.
평소에 안 좋았던 곳 이참에 검사 입원하세요.
필요하면 시술도 하시고요. 미용 시설 말고 간단한 수술 받을 곳 있음 입원하세요.
10. ..
'18.9.17 10:0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남편만 보내나요
입만 들고 와서 먹고 갈것잉 뻔한데요
11. ..
'18.9.17 10:04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남편만 보내나요
입만 들고 와서 먹고 갈것잉 뻔한데요
남편만 보내고 님은 띵가띵가 하시려고요?
안가실려면 모두 안가야지요
12. ...
'18.9.17 10:05 AM
(223.62.xxx.149)
시어른 없는 데 무슨 며느리노릇합니까??
13. ..
'18.9.17 10:1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남편만 보내나요
입만 들고 와서 먹고 갈것잉 뻔한데요
남편만 보내고 님은 띵가띵가 하시려고요?
안가실려면 모두 안가야지요
아직도 시누들이 큰오빠집에 모이는 것을 보니
큰아들이 그래도 시댁 식구들을 모이게 하나 보네요
그것만도 큰일입니다
님 집에 모이게 해보세요
14. ..
'18.9.17 10:12 AM
(183.96.xxx.129)
큰집은 뭔죈지 부모없어도 다모아야되니 참 불공평하죠
15. 쩝
'18.9.17 10:14 AM
(121.159.xxx.91)
원글님만 싫을까요?
형님분은 더 싫을겁니다
남편분을 왜 혼자 보냅니까? 형님분께 실례입니다
가서 내 할일 내가 하고 내 남편 내가 챙겨야 합니다
형님이 돌면(?) 제사 차례 돌려가며 하자고 할지도 몰라요
전 큰집 딸 입장입니다
16. 왜 원글가지고
'18.9.17 10:19 AM
(211.186.xxx.126)
뭐라그러나요?
아주버님 부부가 더 싫을수 있다니!
싫은사람들이 그리 미니미 시부모행세 할까..
하기 싫으면 본인들이 절에 맡기든 했겠지요.즐기나봅니다.
원글님만 안가기 시작하면 남편도 안가게 되겠지요.
시누이들이 없애주는게 가장 좋긴한데.
입을 떼면 나쁜년 될테구요.
17. 여자의 적은 여자
'18.9.17 10:22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남편만 보내면 안된다는 시애미 마인드 가진 분들 많네요. ㅎㅎㅎㅎ
형님댁에서 명절을 치루고 말고는 그집안 사정이구요.
여전히 `꼰대 놀이`하고 싶어하는 시아주버님한테 그 핏줄인 동생(남편)만 보낸다는데
그게 왜 원글님이 욕먹을 일인가요? ㅉㅉㅉ
그 형님도 아랫동서네 오는거 귀찮고 하면 그집 남편을 잡든가, `오지 마라`고 통보하겠죠.
그 전엔 가거나 말거나 원글 맘인거고, 그럼에도 남편이 간다 하거든 남편만 보내는게 맞고..
역시.. 여자의 적은 여자에요.
제사가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냥,
명절이나 제사에 `내가 음식했소` 드러내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참 문제네요.
18. 쩝
'18.9.17 10:24 AM
(121.159.xxx.91)
아예 두분다 가지 마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남편분이 서운해 하면 살살 달래서 묘소든 납골당이든 부모님 계신곳으로 고고~
아례 다 오면 큰집은 땡큐입니다
19. 헐
'18.9.17 10:24 AM
(175.118.xxx.184)
형님댁은 뭔 죄로.....;;; 돌아가신 부모님은 장남 한테만 부모님인가요? 그 잘난척 한다는 형님한테 물으면 원글님을 뭐라 평가할지 궁금..
20. 나도 큰집 딸
'18.9.17 10:25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동서야~
그래 이번 추석때 부터 우리집에 오지마(제발 부탁이야 너네 남편과 아이들도 포함이야)
우리가 알아서 차례준비하고 다 할테니까
너네는 차례비용이나 알아서 보내면 돼
꼰대인 우리남편과 내 핑계되지 말고 무조건 오지마
너네 면상보면 나도 스트레스 받아 암걸릴것 같거든
21. 헐~~
'18.9.17 10:28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들도 돌아가셨는데, 사이가 좋아야 형제들끼리도 만나죠
스트레스 받아가며 뭐하러 만나나요?
남편만 보내세요.
마누라 없으면 안간다구요? 가든지 말든지 냅둬요.
지 형제이지 내 형제 아니잖아요?
왜 마누라 없이 못간다는건지.
남편이 혼자 안간다고 따라가는 여자가 ㄷㅅ인거죠
22. 쩝
'18.9.17 10:37 AM
(121.159.xxx.91)
안 오면 땡큐~~
23. ...
'18.9.17 10:37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분란 유발 제사가 뭐라고....
차례 비용은 받고 싶은 갑네요.ㅎㅎ
24. ....
'18.9.17 10:38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분란 유발 제사가 뭐라고....
차례 비용은 받고 싶은 갑네요.
제사 신봉자들끼리 지내라 하세요.
25. 愛
'18.9.17 10:39 AM
(117.123.xxx.188)
남편부모 차례지내고 가족들 얼굴보는 거죠
가기 싫으면 남편한테 안 가겟다고 해요......
그게 뭐 어렵나요
26. ‥
'18.9.17 10:50 AM
(211.36.xxx.24)
시부모도 안보는 사람들 많은데 시형제가 뭐라고 ‥
안봐도 됩니다
27. ..
'18.9.17 10:53 A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큰집에서 오면 좋아할 사람 큰아버지밖에 없습니다. ^^
28. 그냥
'18.9.17 11:28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산소만 다녀오세요
큰집은 큰집이 알아서 하게 둬 두시고
저희도 큰형님이
제사 물려받아서 가면
이미 얼굴에 싫어라고 씌여 있었어요
전 그만 이해가 돼서
우리가족은 시부모님 산소만 다녀와요
29. .....
'18.9.17 2:14 PM
(58.238.xxx.221)
남편과 같이 안가는게 제일 좋죠.
하지만 남편에게 당신만 가면 환영받지 못한다 해도 간다고 하면 어쩔수 없죠.
혼자 보내는 수밖에...
30. 원글
'18.9.17 4:55 PM
(210.96.xxx.254)
그렇겠죠. 형님도 저 싫어하는 거 아는데요..
아주버님은 시아버님 위중하실 때는 자기는 제사, 차례 없애겠다고 하더니
지금은 언제 그런 말 했냐는 식이구요.
제사, 차례 .. 3년간 돌아가면서 지내자니까
누님들이 그런 법은 없대요.
고지식한 남편도 결사 반대이구요.
형님은 저 보기도 싫은데
안 내려오면 더 싫어하는 거 같아요.ㅋ
와서 자기 졸병 노릇하라는 거죠.
기회 삼아 대장 노릇 해보는거죠.
오죽하면 대학생 그 집 딸이
자긴 결혼하면 큰 며느리 할거라고
그래야 다 자기 맘대로 할 거 아니냐고..
지 엄마 하는 거 봐왔기 때문에...
31. 원글
'18.9.17 4:57 PM
(210.96.xxx.254)
그리고 아주버님이 다 모여라 모여라 하고
누님들이랑 남편이 자의반 타의반 모이지
무슨 큰 희생 아니거든요.
다 자기들 존재감 확인하는 기회로 삼거든요
32. 덧붙여 질문
'18.9.17 9:12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저 어떤 분위기인지 알아요.
여기는 이런 큰집 별로 겪어본적 없어서 이런 댓글 달리는듯
시부모급 그것도 보통의 부모가 아니라 조선시대 부모대접 바라는 큰집,
드라마에 나오는 종갓집의 종손,종부들이 받는 대접 받고 싶어하고 실제로 아래 동생들이나 동서에게 대하는 큰집은 어턱해야하나요?
이런 분위기라 명절,제사 안가면 난리난리 치는 큰집이면요.
우리 형님,아주버님은
부모님 돌아가시자 갑자기(물론 전에도 큰아들이라 특별대접 받기는 했지만 정도가 점점 심해져요)
조선시대 종가집 코스프레하네요.
33. 덧붙여 질문
'18.9.17 9:16 PM
(175.116.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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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돈만 붙였다가는 난리난리 나요.
봉투준비해가고 네,네하면서 졸병노릇까지 해야지 안그러면 막말들어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