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선샤인서 제일 말안되는거
유진과 애신이 함께간장면
1. ...
'18.9.16 11:42 PM (121.174.xxx.129)그거 동해였소? - -;;
난 왜? 강화도쪽 서해로 여겼던건지
원
이런 무모한 머리가 있나2. 그러니
'18.9.16 11:43 PM (121.130.xxx.60)개연성 떨어지는 판타지 드라마죠
갠적으로 이런 드라마 딱 질색3. .....
'18.9.16 11:43 PM (116.127.xxx.104)중간에 말 실고 기차 탄건 영상미 때문에 생략ㅋㅋㅋ
4. ...
'18.9.16 11:45 PM (223.62.xxx.24)강화도쪽 서쪽으로 갔겠죠
5. ㅇㅇ
'18.9.16 11:46 PM (49.142.xxx.181)말 안되는거 꽤 많아요. 그냥 드라마니까 넘어가는거죠.
유진초이가 30년 만에 한국와서 한국말을 그렇게 완벽하게 구사하는것부터가 말도 안되고,
애신이 이완익 죽일때 쥐새끼 한마리 없었던것도 말 안되고...
맞아요.. 동해까지 말타고 간것도 말 안되고.. ㅋ
또.. 뉴욕인가 거기까지 일본에서 배타고 간것도 말 안돼요. 그땐 파나마운하가 없을때라서 배타고 미 서부까지밖에 못갔을텐데..
엘에이도 아니고 뉴욕 웃기죠 ㅋㅋ
그렇지만
다 이해함.............. 어쨌든 좋은 드라마임..6. ㅇㅇ
'18.9.16 11:46 PM (211.201.xxx.166)애신이 강화 바다는 봤다하니
유진이 그런바다 말고 라고 했던듯요
그리고 저 건너가 미국이라고 하지 않았나요7. 121.130.60
'18.9.16 11:47 P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댁은 딱 싫겠네요.
이해합니다~8. ㅇㅇ
'18.9.16 11:47 PM (49.142.xxx.181)동해에 해뜨는거 보러 간거임.... 서해가 아니고.. 분명 일출 보러 동해간다 했음
9. ㅇㅇ
'18.9.16 11:48 PM (211.201.xxx.166)네~다 이해해주고 넘어가요
요즘 너무 열광하는 드라마에요
간만에~10. ....
'18.9.16 11:48 PM (58.233.xxx.88)사실도 왜곡하는 기레기 천지인데 드라마가 그정도면 아무것도 아니오.
11. ..
'18.9.16 11:49 PM (1.231.xxx.12)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세요!
12. . .
'18.9.16 11:52 PM (58.141.xxx.60)ㅋ ㅋ ㅋ. 우리는 관대하다~~~서해든 동해든
13. ㅇㅇ
'18.9.16 11:55 PM (175.223.xxx.159)저도 유진의 한국어 구사 수준이 젤 말이 안되는듯.
14. 팩트
'18.9.16 11:57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60년대에도 용산 원효로 돈많은 토박이 자녀들 말타고 다녔음~~~
당연 그때 동해 가려면 말이나 나귀 타야죠15. ㅇㅇ
'18.9.17 12:00 AM (211.201.xxx.166)근데 이건 딴지거는거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요
말타고 동해까지 가능한가요?
말이 지칠텐데
그것도 쉬어가는거 아니고
오전출발 새벽도착같던데16. 말이 되오
'18.9.17 12:02 AM (210.220.xxx.245)선교사가 누구요 한국에도 다시 돌아와 선교를 했지않소.
유진이랑 있는동안 한국어로 대화를 많이 나눴을것이오.
유진에겐 잊지말라하고 선교사는 한국어를 잘 할 필요가 있었으니.
그래서 유진이 동이에게 한글을 배우는것도 그런 연장선상일것이라 보오.
그리고 나도 무신회수장이 많이 아껴서 죽이진않았던것이라 보오.
어쨌든 그 세남자와 두 여자가 모두 살아있어서 다행이지만 오늘 참 기분 더럽소.
정미칠적도 그렇고 어찌 감히 왕에게 자결하라 일본 가서 사죄하라 아.......그리고 무장해제당하고 죽어가는 군인들 보면서 안타깝기 그지없었소.17. 어느코스일지
'18.9.17 12:02 AM (220.85.xxx.210)어느 고개를 넘었을까요,
대관령
미시령..18. 121.130.60
'18.9.17 12:04 AM (31.201.xxx.133)이 드라마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화풀이네.
그대 맘 속의 분노를 좀 건전하게 푸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어떠실지.19. ᆢ
'18.9.17 12:09 AM (211.215.xxx.168)드라마요 드라마로보시오
20. 30년대 설악산은?
'18.9.17 12:11 AM (203.170.xxx.68)서울 동대문 빠져나옴
춘천
소양강 배로 건넘
오봉산 청평사
양구 남쪽
다시 소양강 건넘
인제
원통서
1)한계령(오색령) 넘어 양양으로
2)용대리 지나 진부령 넘어 고성,간성으로
있는자 다 말타고 나귀타고
없는자 걸어서
소양강에 다리가 생긴건 30년대 후반임21. 드라마를
'18.9.17 12:12 AM (110.9.xxx.89)끝까지 보시오. 마지막에 협찬에 강릉시가 뜬다오. 강릉에 가서 촬영을 하고 지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오. 그래야 글로리호텔 날리는 그런 장면을 만들 수 있다오. 개연성이 뭐가 중요하오. 갔다면 갔겠거니 하시오.
22. ᆢ
'18.9.17 12:21 AM (211.243.xxx.103)제가 저게 말이 되냐구하면
항상 남편이 그래요
작가가 뭔들 못하겠냐구
그냥 드라마로만 보세요 ㅋ23. 아참
'18.9.17 12:23 AM (210.220.xxx.245)유진은 심지어 한문도 공부했소
한글은 모르지만 한문을 아는게 선교사가 중국도 선교를 다녀서 유진에게 한문공부도 시키며 같이 한것같소.
유진은 일본어도 유창하오.
언어적 재능이 있소.
단순히 드라마 작가의 힘이라고 하지마시오.24. 멀어
'18.9.17 12:29 AM (58.234.xxx.57)엉덩이 다 헐듯 ㅠㅜ
25. 몽골은
'18.9.17 12:41 AM (39.125.xxx.230)말타고 유럽도 갔소
26. ㅋㅋ
'18.9.17 12:42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애초에 고애신 김희성이 그 나이까지 혼인도 않고 정혼자로 있다는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ㅋㅋ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세요
27. ㅎㅎㅎ
'18.9.17 12:45 AM (114.203.xxx.61)갔다면 갔겠거니ㅋㅋ
아웃겨 저윗님ㅎㅎ28. 그런데
'18.9.17 1:20 AM (1.239.xxx.72)말타고 바다 간 얘기 나오는 그 날
함안댁이 애기씨가 며칠 고뿔 걸려서 못일어난다고
약 달여서 애기씨 방에 들어가 자기가 먹고 뭐..... 그러자나요
바다에 며칠 걸려서 다녀 온걸로 이해 했어요29. 저는
'18.9.17 2:01 AM (1.233.xxx.107) - 삭제된댓글철썩같이 믿고 하도 신기해서 일본서 배타고 뉴욕가는 경로 검색 했어요.
30. 토옹
'18.9.17 3:06 AM (69.174.xxx.218)뿐일까요? 시모노세키에서 동경이 어디라고 동네 마실 다녀 오듯 미션 완수하고 다시 돌아와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고 항구로 배웅을 나가나요? 연기도 좋고 화면도 좋고 허구로서는 괜찮은데
저렇게 실명이 나올때 마다 홀딱 깬다는...31. ..
'18.9.17 3:4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고들면 말안되는거 천지죠.
드라마적 장치로 큰 왜곡 아니면 넓은 마음으로 익스큐즈하면서 보는거죠~^^32. 명바기 같은 드라마
'18.9.17 4:3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작은 왜곡은 더 큰 왜곡으로 덮고 넘어가는 드라마~
작가의 필력이 명박스러운 드라마33. 쪽바리왔냐?
'18.9.17 5:14 AM (175.223.xxx.7)명바기 같은 드라마
'18.9.17 4:31 AM (110.35.xxx.2)
작은 왜곡은 더 큰 왜곡으로 덮고 넘어가는 드라마~
작가의 필력이 명박스러운 드라마
ㅡㅡㅡㅡㅡㅡㅡㅡ
니 사상은 쪽바리스럽구나.34. ....
'18.9.17 6:45 AM (116.34.xxx.185)배타고 뉴욕은 말됩니다.
수에즈운하지나 지중해 대서양으로 뉴욕갈수 있었지요~~35. . .
'18.9.17 6:49 AM (114.204.xxx.5)애초에 애신이 지붕 날라다니면서 백발백중 총쏘는거자체가 말안됨
아무리 배웠다쳐도ㅋㅋ36. 대충기억나는 대사
'18.9.17 7:52 AM (125.137.xxx.247) - 삭제된댓글처음 뉴욕에 도착했을때
어린 유진이 선교사 죠셉을 쫓아가잖아요
선교사가 아 깜짝이야 나 너무 놀라서 조선말 나왔잖아하고
그때 유진이 제발 재워만주시면 혼자 알아서 살겠다고
나으리의 하느님은 모두를 사랑하라고하셨다면서 이땅에는 안계시냐고하는바람에
선교사가 와 너 정말~하면서 거절못하고
나 너 재워만줄거야 그러면서
나 4년 뒤에 조선에 또 가~나 조선말 가르쳐~하잖아요
그때 유진이가 9살인데
13살까지 누군가에게 조선말을 계속 가르쳤다면
조선말을 잊진않았을거에요
근데 그렇다해도 너무 유창하긴하죠
희성아버지가 추노꾼에게 유진이의 용모에 대해 설명할때
머리는 더벅머린데 눈은 초롱초롱 빛나~근데 그게 또 어울려~
그러다가 자기 아버지가 한심하다는듯 보던 책 던지고 그런 장면 있고
고사홍이랑 행랑아범이 길가다 잠깐 쉬고있을때 어린 유진을 만난적있는데
고사홍도 아이가 너무 영특한데 노비니까
그냥 땅만 보고살라고 노비가 너무 멀리 보면 일찍 죽는다고했는데
유진이는 그냥 천재에 가까운 머리를 타고난걸로 설정한걸로 보여요
극중에 보면 한번 본걸 거의 다 기억하고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보고있어요37. ...
'18.9.17 8:52 AM (14.49.xxx.182)제가 보기에 가장 비현실적인 건, 목숨 건 사랑이에요. 3년이 지나도 퇴색하지 않는 사랑이요.
38. 말이 왜 안되죠?
'18.9.17 8:55 AM (61.82.xxx.218)분명 오전에 해뜨기전에 출발했을테고요.
밤바다에서 유진품에 잠들었다가 그다음날 일출을 보고 저녁 늦게 돌아온거 아닌가요?
유진은 해군이었으니 바닷가 어딘가에 아늑한 휴식처를 찾아내서 쉬었겠죠.
강릉까지 말타고 당근 하루면 충분하지 않나요?
그 옛날에 서민들은 걸어서 지방에서 한양까지 다녔답니다.
천안 삼거리가 그때도 쉬어 가는곳이라 들었네요.
그리고 배타고 처음엔 서부에 도착했어도 내리지 않고 다시 동부로 갔을수도 있고요.
그 배가 인천에서 떠났다면 아예 인도, 유럽을 거쳐 지구 반바퀴 넘어 돌아 동부로 갔을수도 있고요.
배는 무조건 최단 거리로만 가지 않아요. 한방향으로 지구를 돌고 돌아 다~ 들러갑니다.
한국말은 유진이 워낙 똑똑해서 집에서는 선교사와 한국말로 대화하고 한국에 도착해서 한달만에 확~ 늘은걸로
뇌과학자 김대식씨도 12세부터 독일에서 쭉 자랐고, 미국에서 교수생활하며 타국에서 오랜기간 지냈지만 한국어 구사가 완벽하더군요.
어제 집사부에서도 이기홍씨 5살때 이민 갔다던데, 한국어 발음이 별로 안꼬부라졌더군요.
암튼 유진이 능력이 되니 다~ 가능한걸로! 그래야 나라를 구하잖아욧!39. ....
'18.9.17 10:03 AM (14.35.xxx.90)말이 시속 70키로로 달린다고 .....가능할거 같아요.
40. ㅇㅇ
'18.9.17 10:41 AM (211.201.xxx.166)아뇨~~제말은~~
말이 그 먼 거리를 왕복으로 쉬지않고 달릴수 있냐고요
옛날에 말바꿔타는 역같은 곳(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그런게 조선 말기에도 있었을까요?41. 도랏네
'18.9.17 11:36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쪽바리왔냐? '18.9.17 5:14 AM (175.223.xxx.7)
----------------------------------
쪽바리가 와서 댓글 써 줄 정도의 드라마라고 보는 모양ㅋㅋㅋㅋ
책도 읽고 그래렴 그저 드라마에 올인해 천지분간 못 하고 사경을 헤매듯 살지 말고~ 미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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