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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수안뺀 된장 알려주세요

ㅌㅌ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8-09-16 15:04:01
어제 시장가서 간수 안빤 된장이라고 적혀있는걸 샀는데
사장님이 간수안뺀 된장이 고소하고 어쩌고 그래서 사와서
오늘 된장찌개 끓였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간수안뺀 된장과 뺀 된장 차이점이 없어서
여기에 문의드려요
간수 뺀 된장과 안뺀 된장은 뭐가 다른가요?
간수 뺀 된장으로 사야하는지 둘중 맛은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IP : 42.82.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9.16 3:09 PM (39.120.xxx.232)

    간수는 소금에서 나오는 것인데

    쓴맛이나서

    보통 장 담글때 3년 간수 뺀 천일염을 많이 씁니다만...

    간수가 시큼한 맛을 내지는 않습니다.

    간이 약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2. ㅁㅁ
    '18.9.16 3:1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간장 안뽑은 이겠지요
    간수를 안뺀 된장 그런말은 없어요
    간장을 안뽑고 아예 물조금잡아 뻑뻑하게 담근 된장이 좀더 구수하죠

    시큼한건?
    어떤종류든 싱거워 실패작이구요

  • 3. ...
    '18.9.16 3:12 PM (220.75.xxx.29)

    시큼한 건 쉰거 아닌가요...
    간수가 아니라 간장 안 뺀 막장이라는 소리겠지요.

  • 4. 간수
    '18.9.16 3:1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간수가 아니고 간장이에요
    울 엄마도 간장 많이 안 빼든가 아예 안 빼는 해도 있어요
    맛이 더 있어요
    ㅇㅇ 윗분 말대로 시큼한 건 싱거워서 삭은 거에요
    간장 안 뺀 게 훨씬 맛있어요

  • 5. 간수가 아니라
    '18.9.16 3:14 PM (218.48.xxx.10)

    간장이겠죠.
    간장 거른 된장이 맛있다 아니다 안거른게 더 맛있다 사람마다 말이 달라요.
    시큼한건 된장의 염도가 낮아서 상한거예요.
    시큼한 된장은 못먹어요.
    환불받아야 할 것 같네요.

  • 6. 이구
    '18.9.16 3:18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시큼한 된장은 못고쳐요.
    변한거거든요.
    간장 안 뺀 된장이라는건데ㅡ
    싱겁거나 아니면 물기가 들어갔거나 이물질 등등ㅡ
    상한 된장입니다.

    그리고 된장 막 쌓아놓고 파는 거 사지 마세요.
    무슨 된장을 어떻게 섞어 파는지 모르죠.
    예전에 된장 사러 다니는 장사꾼도 많았어요.
    오래된 돤장, 변한 된장 가리지않고 사가더라구요.
    그거 섞어서 판다고들ㅡ

  • 7. ㄷㅈㅅ
    '18.9.16 3:28 PM (183.103.xxx.129)

    간장안뺀 된장 먹어봤는데
    막입이라 그런지 그닥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저는 다담 강된장 파우치
    해찬들 시골 명품 된장
    안동제비원 된장
    먹는데 집된장처럼 냄새도 콤콤하고 짭짤해서 괜찮더군요
    맥된장은 좀 가벼운 맛이라서 재구매는 안했어요

  • 8. 막장인듯
    '18.9.16 3:46 PM (112.150.xxx.63)

    간장안뺀 된장 저희집에선 막장이라고 부르는데
    시큼한맛은 안나요.
    장이 좀 상한듯요

  • 9. ㅌㅌ
    '18.9.16 4:07 PM (42.82.xxx.14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새로 배워가네요

  • 10. 저.
    '18.9.16 5:49 PM (112.150.xxx.194)

    지금 먹는게 간장 안뺀건데. 시큼한맛 전혀 없어요.

  • 11.
    '18.9.16 6:06 PM (121.167.xxx.209)

    시큼한건 싱거워서 그래요
    못 먹어요
    환불할수 있으면 가서 반품 하세요

  • 12. ,,
    '18.9.16 10:21 PM (218.232.xxx.206)

    여기서 유명한 제주 블로그 글에서 봤는데요
    항아리에 몇개월 뒀다가 보니 시큼한 맛이
    사라지고 너무 맛있어졌더라는 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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