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남에게 청혼받았습니다.
여행가면 전처와 성관계도 한다고 하고..
음...이게 헤어진건가요?
제가 청혼을 받으면 만나는 횟수를 줄인다고 합니다.
그냥 처음 만나는 남자라면 미친놈 취급하고 말텐데 20년전에 사겼던 남자입니다. 제가 나이트에서 술먹고 원나잇하는걸 그사람 친구들에게 들켜서 헤어졌다가 몇달주기로 다시 만났다가를 반복하다가 그사람이 결혼후 제가 그 도시를 떠나고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연락없이 살았습니다.
그사람이 3년전 이혼후 절 찾아 다녔고 그러다 올초에 만났습니다. 젊었을때는 제게 너무 충격받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절 이해못하고 포용하지못해 정말 미안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가진게 없어서 제가 바람핀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재산증식했다는 사람이 반지하나없이 쑥스럽게 청혼했습니다.
음..저는 그닥 잘살지는 못하지만 저때문에 서로 인생이 꼬였다는 미안함에 올해 그사람에게 금목걸이, 금팔찌, 골프채, 화장품, 옷, 가방 등을 사줬고 그닥 아깝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그사람은 제게 신발하나 사주고 티파니 반지하나 사달라니 사치스런 여자 취급해서 그냥 물건들이 필요해서 제게 나타났나보다고 생각하고 다시 헤어지려고 했더니 미안했다면서 빈손으로 청혼하네요.
이 청혼받는게 좋을까요? 그냥 일하면서 연애나 하면서 살까요?
1. 결사빈대
'18.9.16 12:58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내 눈에 흙이.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안돼요.
2. ....
'18.9.16 12:59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와 서로 임자인 거 같긴 한데요
3. 다른 데 가서
'18.9.16 12:59 PM (115.140.xxx.66)소설 올려요
4. ...
'18.9.16 1:00 PM (122.38.xxx.110)세줄 읽고 내림
이번 주말에 회원들 속 뒤집을 글이네요
이러지말아요5. ..
'18.9.16 1:00 PM (218.152.xxx.243) - 삭제된댓글둘다 병신같음 ㅎ
6. ....
'18.9.16 1:00 PM (110.70.xxx.213)원글님과 만나면서도 전처랑 만나 관계했다는거면 개쓰레기인데요 근데 사귀는남자있는데 나이트에서 원나잇은 비슷하다고보여지긴하네요 ㅜ
7. ㅎㅎ
'18.9.16 1:03 PM (211.200.xxx.128)재미도 없고,,
8. ......
'18.9.16 1:04 PM (110.47.xxx.79)눈 버렸어.
9. ...
'18.9.16 1:04 PM (210.178.xxx.192)전처랑 성관계요? 근데 님을 만난다구요? 토 쏠리네요.
10. 할말이..
'18.9.16 1:04 PM (175.223.xxx.68)사귀는 도중 딴 남자와 원나잇 하니까
전처 만나 지금도 성관계 한다 그치만 니가 날 받아주면 줄일수도 이런 개솔 당당히 하는거죠.
솔직히 원나잇 하던 과거 있는 여자한테 참한 남자 만나란 소리 해주긴 싫네요.
둘이 잘 맞는것 같으니 행쇼~11. 뻔뻔한 ㄴ
'18.9.16 1:07 PM (139.193.xxx.73)님의 선택이니 ....
누가 뭐라한들 자기 팔자가 있겠죠12. ..
'18.9.16 1:08 PM (1.243.xxx.44)ㅎㅎ 천생연분이네요.
이렇게, 다시 만나려고 오랜시간 허비한거 아깝네요.
얼른 결혼하세요.13. 나옹
'18.9.16 1:10 PM (124.111.xxx.149) - 삭제된댓글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막장 드라마인가.
14. ....
'18.9.16 1:12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다른 건 모르겠고
장점은 솔직하다는 거. 낱낱이 다 얘기한 거잖아요?
속일 수도 있는데
단점은 남자는 존중하고 싶은 여자에겐 그렇게 자기 뼈 속 고름까지 안 보여주는데
그만큼 님이 편하고 솔직히
다 까발리고 막 해도 될만큼 편하다는 거죠15. 나옹
'18.9.16 1:12 PM (124.111.xxx.149)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얼른 결혼하세요. 2222
16. ...
'18.9.16 1:14 PM (220.116.xxx.172)다른 건 모르겠고
장점은 솔직하다는 거. 낱낱이 다 얘기한 거잖아요?
속일 수도 있는데
단점은 남자는 존중하고 싶은 여자에겐 그렇게 자기 뼈 속 고름까지 안 보여주는데
그만큼 님이 편하고 솔직히
다 까발리고 막 해도 될만큼 우습게도 본다는 거죠
반지 하나 없이 청혼이라니 허허17. ..
'18.9.16 1:14 PM (180.230.xxx.90)서로에게 딱 맞는 모지리 한 쌍인데요.
다른이들 인생 피곤하게 하지 말고 둘이 결혼 하세요. 333318. ㅇ호ㅓ
'18.9.16 1:14 PM (123.130.xxx.189)ㅋㅋㅋ 여자는 젊을 때 원나잇하다 걸리고, 남자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성관계하면서 청혼하고ㅋㅋㅋ 뭔가요??
19. 버리세요
'18.9.16 1:15 PM (180.69.xxx.80)저 남자 하는 행동도 웃기지만 그 얘길 님한테 했다니 더 웃기는 넘이군요
20년전에 연연해하며 미안해 하지도 말아요 다 과거일뿐인데 무슨...
님이 그런 맘을 갖고 있고 물질적으로 해 주는거 보고 다리뻗잖아요
그러니 전부인이랑 잔단 얘기도 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한테
해주는 것도 없음서 양심도 없이 받을거 다 받음서 전처한테는 100만원 생활비에...
님을 아주 만만히 보고 저러는걸 모르세요
그 남자한테 봉되고 싶음 청혼 받아들이세요20. 끼리2
'18.9.16 1:17 PM (61.102.xxx.27)다른이들 인생 피곤하게 하지 말고 둘이 결혼 하세요.4444
21. ...
'18.9.16 1:17 PM (110.70.xxx.81)그냥 글로만 읽어도 피곤하고
알고싶지않은 스토리..22. 원글님,
'18.9.16 1:17 PM (1.177.xxx.219)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귀싸대기를 날릴 판에 청혼 받아서 좋으신거에요??
내 친구였음 등짝스매싱!!!!23. 에라이
'18.9.16 1:18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안되도록 둘이 꼭 결합하시길.
24. ...
'18.9.16 1:18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예요
연예만 할 가치도 없는 남자고만 뭘 고민해요25. ...
'18.9.16 1: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원나잇 하는 *이나 이혼하고 전처하고 ㅅㅅ하는 *이나 천생연분이네요
뭐가 인생이 꼬여요?
원나잇 여자 피해 결혼했으면 팔자 폈던 거지
그 남자 잡고 싶어 선물공세해놓고 미안해서는 개뿔...
그 청혼 받아들이고 남자가 전처랑 가끔 ㅅㅅ하는 거 이해하면서 살면 딱이네요26. @@
'18.9.16 1:20 PM (223.62.xxx.33)원글님,
그 나이 먹도록 저런 등신같은 놈 판단을 못 해서
이 청혼 받을까요?
묻는겁니까?
나이 많은 노처녀 남자가 그리워 관계 유지하고 싶다면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저런 나쁜 놈을 배우자로 어떠냐 묻는다니....
원글님도 정상은 아닌 듯 합니다.27. 제목이랑
'18.9.16 1:23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뭔가 안 맞죠? 사실이 아닌건 아닌데 허허
종편 스타일 편집인데요?28. 사실이라면
'18.9.16 1:24 PM (39.7.xxx.71) - 삭제된댓글찌질이 상등신둘이 만나서
막장드라마 찍는 기분내는 중.
자작이라면 쌍욕 한바가지 들어도 쌈29. ㅇㅇ
'18.9.16 1:31 PM (116.37.xxx.240)연애만
법적이면 큰 제약과 동시에 권리를 받는데
원글은 제약만 해당될듯30. 흠
'18.9.16 1:34 PM (49.167.xxx.131)기러기 부부네요 그게 무슨이혼 원글은 저능아입니까? 이런걸 고민이라고 올리정도로 판단력이 없어요?
31. ㅌㅌ
'18.9.16 1:40 PM (42.82.xxx.142)님 사주에 첩사주가 있네요
그렇지않으면 저런 미친놈이 다시 꼬이다니..
남자는 좋네요 두여자를 마음껏 농락할수 있으니..32. ....
'18.9.16 1:46 PM (112.168.xxx.97)글 속에 나오는 인물 중에 애들, 남자 친구들 외에 정상인이 없네요;;;
33. 소설인가
'18.9.16 1:47 PM (221.166.xxx.175)원글도 별로고 그 이혼남도 별로
같은류끼리는 잘 만난듯34. ..
'18.9.16 1:58 PM (211.36.xxx.155)서로 막장인데...
이거 임성한이나 김순옥 드라마 주제로 쓰면
시청률 백프로 보장..ㅋㅋㅋ35. 뭐래
'18.9.16 1:59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적어도 이 사람의 이런 점은 좋다거나 결혼할지 고려할만한 이유를 하나라도 적어놓고 물어보든가.
도대체 고민하는 이유가 뭡니까?
옛날 일이지만 원나잇 해서 차였다는 원글이나, 그런 원글을 찾아헤맸다는 저남자나 참.36. 유유상종
'18.9.16 2:00 PM (182.226.xxx.200)같은 부류끼리 살면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거죠~37. ㅎㅎ
'18.9.16 2:0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첩살이 재밌겠네요. 화이팅!
38. ..
'18.9.16 2:22 PM (115.143.xxx.101)음..
막장개그가 되는군요.
이 남자는 이번에도 여기까지인가봐요.
같이 있으면 서로 하얀 뼈 나올때까지 할퀴는 기분이지만 왜 그 상황이 편한건지..
그냥 일이나 하면서 다른 남자랑 연애할까봐요.39. ..
'18.9.16 2:24 PM (180.224.xxx.155)둘이 똑같은데 무슨 귀싸데기요
결혼하세요. 화이팅40. 개그아니에요
'18.9.16 2:24 PM (182.222.xxx.141) - 삭제된댓글다른이들 인생 피곤하게 하지 말고 둘이 결혼 하세요. 55555
41. 제정신이
'18.9.16 2:27 PM (223.62.xxx.119)아니거나 원글님이 어디큰문제가 있나보네요
이런상황의 남자가 고민선상에 들어오는걸보면.
원글님 큰 약점이 있겠지 ㅎㅎ42. 개그아니에요
'18.9.16 2:28 PM (182.222.xxx.141) - 삭제된댓글다른이들 인생 피곤하게 하지 말고 둘이 결혼 하세요. 55555
원글님 자신도 들여다 보세요.
그 상황이 편하다는 건 이미 불행과 왜곡에 젖어서 그래요.
저라면 필히 상담을 받겠어요.
하지만 개선을 원하는 건 아니신 듯하니...
평생 복잡하고 시끄럽게 살고 싶고 그게 편하면
그 남자분이 딱이에요.
원글님께 변화의 의지가 없다면 편하면서 불행할 테지만.43. 하얀뻐 할큄ㅋ
'18.9.16 2:31 PM (223.62.xxx.119)맞네.두분다 정상아닌거.
약점이있다니깐요44. 천생연분
'18.9.16 2:3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이예요~
제발 그 분 청혼을 받아주세요~~
어느 한 부분 넘치지도,부족하지도않게 두분다 이상해요~~
그냥 두분이, 남자는 여행가서 전부인과 자고~~원글님은 그때 원나잇하면서 잘 살거같아요~~45. 그냥
'18.9.16 2:49 PM (123.212.xxx.56)결혼은 하지마세요.
연애하고 달라요.
지금껏 자유롭게 잘 사신듯한데,
그런 중고 들여서 뭐할라고요....
진심 충고하는거예요.
그냥 지금처럼 살다가
조금 더 나이 들어서
진정한 솔메 만나서 같이 늙어가세요.
한번 악연은 두번 악연 예약입니다.46. 님
'18.9.16 2:54 PM (211.246.xxx.184)그냥 돌아서세요
님만없으면 전처랑 다시살겠구만
악연이라도 자식이 2이나있고
지금은 아니여도 님만없으면 저집 같이 살겠군요47. 우와
'18.9.16 2:55 PM (175.212.xxx.108)완전 천생연분
이제는 예쁘게 백년해로하세요48. 와아~
'18.9.16 2:59 PM (110.11.xxx.8)쓰레기 오브 더 쓰레기네요. 세상에는 저런놈도 있구나.
49. 님
'18.9.16 3:01 PM (211.246.xxx.184)그 부부도 악연이여서 헌어졌다가 다시만남 인연이에요
제발 비키세요
그집애둘봐서도50. 충격
'18.9.16 3:09 PM (221.141.xxx.218)전처와 일년에...두반 해외여행도 모자라
성관계에
20년 전에 헤어진 이유도 골때리고
다시 만나...뭐요? 그딴 놈에게 선물...
진짜..미치신듯...정신 좀 차려요..좀51. ㅋㅋㅋ
'18.9.16 3:0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글이 너무 더러워요 ㅋㅋㅋㅋㅋㅋ
원글이나 남자나 둘 다 또라인데 남자가 좀 더 윗급이네요 ㅋㅋㅋ52. ..
'18.9.16 3:1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사실이라면 서로 임자만났네~~ㅋㅋ
53. --
'18.9.16 3:12 PM (220.118.xxx.157)분란 일으키는 아이피인줄 알고 다시 한번 올라가서 확인.
둘 다 끼리끼리라서 너무 잘 어울리는 천생연분인데 조금 늦게 만난 것 같아요.
잘해 보세요.54. 막장 드라마
'18.9.16 3:15 PM (110.70.xxx.200)전처, 남친, 원글님 모두 모럴은 없고
본능과 몸정만으로 복잡하게 얽힌 느낌.
이걸 게시판에 올려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가치판단 조차도 다르거나
상실한 것 같아 아연질색함.55. ..
'18.9.16 3:16 PM (203.226.xxx.50) - 삭제된댓글고민거리가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천생연분 찾기 힘든데~
두분 사고방식이 비슷하니..
그런 배우자 찾기 힘들어요.56. ㅍㅎㅎㅎ
'18.9.16 3:30 PM (61.73.xxx.11) - 삭제된댓글읽다 뿜었어요..ㅋㅋ
우울했는데..감사해요~57. 저기요
'18.9.16 3:30 PM (93.82.xxx.179)놈팽이한테 대줄 돈으로 정신과 치료를 가시는게.
기둥서방을 골라도 좀 괜찮은 놈을 고르세요.58. ‥
'18.9.16 3:39 PM (211.36.xxx.242)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도 정도껏이지 ..
59. ㅎㅎ
'18.9.16 3:50 P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너무 막장이라 어이가 없지만
남자 말이나 행동이 뜻하는 바가 명확한데 이분은 대체 무슨 기대를 가졌던걸까요
본인만 모른다는건가60. 아우
'18.9.16 3:51 PM (220.126.xxx.56)참 보기도 거북한 이야기네요
남자 말이나 행동이 뜻하는 바가 명확한데 이분은 대체 무슨 기대를 가졌던걸까요
청혼으로 보이나요..ㅠㅠ61. qqqq3
'18.9.16 3:58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일년에 두번 가족여행가고..
주말부부 네요62. 아짐
'18.9.16 4:13 PM (175.210.xxx.69)저도 세줄 읽고. 주말에 할일 드럽게 없나보네.
63. ㅇㅇ
'18.9.16 4:41 PM (175.114.xxx.176)이 결혼 찬성이요 ㅋㅋㅋ 확실히 비오는 날 병맛글 다수 포진
64. 못난인생
'18.9.16 4:51 PM (112.144.xxx.206)님 주변에 잘해주는 남자없죠?
평생 진심으로 아껴주는 남자 한명 없었죠?65. 참
'18.9.16 4:51 PM (223.62.xxx.78)잘 어울리네요
66. ..
'18.9.16 6:14 PM (175.119.xxx.68)그때일 복수할려고 만나나
67. 내가미쳐
'18.9.16 6:19 PM (175.136.xxx.27)천생연분이에요 얼릉 결혼하세요
68. ㅋㅋ
'18.9.16 6:28 PM (175.223.xxx.73)여기저기서 본거 다 짜집기했네..ㅋㅋㅋㅋ
69. 아앙~
'18.9.16 6:46 PM (124.111.xxx.235)이앙~
갑자기 전에 난리났었던 성대출신 여자 변호사가 왜 생각나지?
유뷰남 동기 사귀고, 전처는 자살한~
정말 병맛이다.70. ...
'18.9.16 7:13 PM (223.62.xxx.64)애새끼들은 무슨 죄인가
71. 이혼
'18.9.16 7:39 PM (175.123.xxx.2)하긴 한건가요.ㅋ
72. 일주일
'18.9.16 8:09 PM (211.177.xxx.247)이혼인가요?
주말부부인가요?
같이 사는 가족도 일주일에 헌번씩 맛난거 먹으러다니기 어려운데.더구나 아이가 고딩...73. 쓸려면
'18.9.16 8:36 PM (42.147.xxx.246)그럴싸하게 써야지요.
너무 티가 나네요.
ㅎ ..공짜로 잠자리를 해주는 여자가 좋은 여자이라는 걸 아는 남자.74. 싼티
'18.9.16 9:12 PM (180.66.xxx.13)그 남자가 그여자 돈 많은거 알고 있는거지요?
그런 이유 말고는 건질 내용이 없네요75. ㅎㅎ
'18.9.16 9:15 PM (223.38.xxx.69)전처는 해외여행 데리고 가줘야 겨우 허락해 주는 어려운 사이이고
원글님은 선물 가져다 바치면서 자주는 여자.
원글님도 그냥 즐기는 거면 뭐 화대준다고 생각하면 나쁘진 않지만 흔치 않은 사고 회로를 가진 분들이네요.
일반인 두명 구한다 생각 하시고 꼭 결혼하세요.
근데 그 남자 돈 없거나
있어도 원글님에게는 쓰기 아까워하네요.76. 님이스폰서네요
'18.9.16 9:26 PM (68.129.xxx.115)그 남자는 이혼한 전처의 스폰서고,
님은 그런 남자의 스폰서고.77. ㅇㅇ
'18.9.16 9:3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두사람다 비정상인건 아시죠
본능에 충실해 만나는건 좋은데
결국 끝이 안좋을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망치는 관계가 될테니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마시고 그만 끝내세요78. 12345
'18.9.16 10:39 PM (211.208.xxx.181)글이 너무 더러워요 222
천생연분....79. ..
'18.9.16 11:14 PM (115.143.xxx.101)아무래도 위장이혼 같아서 몇번을 확인했는데 기분나빠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동안 고생하며 살았다면서 제게 뭔가 보상받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복수하러 나타난걸로 생각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카드 긁어줬어요.
그동안 그 인간이 자꾸 꿈에 나타나 저를 괴롭혀서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많이 먹고살아서 이번에 정내미를 떼버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청혼을 받으니 생각이 많아지긴 하네요.
그 앞에서는 x8, 내가 거지냐? 너는 두꺼운 목걸이 득템하고 나는 실반지도 없이 대답하라는거냐? 라고 했지만..
그 사람 만나기전에 만나던 사람에게 생각해보면 첫경험은 아니지만 첫사랑이던 남자를 만났다. 당분간 그 사람과 살아봐야 평생 후회가 없을듯하다면서 이별했어요.
원래 이번생은 결혼없이 연애만 하는 인생을 사는게 목적인데 이 사람이 저를 너무 잘 알아서 호적으로 묶어놓고 싶어해서 고민해봤고 내일부터는 일하면서 다른 남자와 연애나 하는걸로 결정했어요. 그래야 질려서 또 떨어져나가겠죠.80. ㅎ
'18.9.16 11:16 PM (122.46.xxx.203)두 사람 다 코미디 속 인물 같네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ㅎㅎㅎㅎㅎ81. 우와
'18.9.16 11:36 PM (211.229.xxx.249)실화입니까
82. ......
'18.9.17 12:24 AM (110.70.xxx.27)실화라면 어렵네요...헐
83. ㅇㅇ
'18.9.17 3:14 AM (121.151.xxx.144)아침드라마 작가 지망생의 습작ㅋㅋ
84. 선녀와 나뭇꾼
'18.9.17 8:5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금팔찌 금목걸이 선물하는 안목이 무슨 남자보는 안목이 있으려고
85. 헐..
'18.9.17 8:56 AM (1.238.xxx.44)진짜 무슨 약점잡혔나요? 무슨 20년이나 된일 가지고 그남자가 꿈에 나와 괴롭히고..? 그남자는 딴여자랑 결혼해서 애도 둘이나 낳고 잘 살아놓고 뭘 이제와 나타나서 그지랄 =_=인지 .. 그런 또라이에게 돈쓰는 원글님은 어디 모자란가요?
86. 원글님은
'18.9.17 9:40 AM (221.141.xxx.186)생각없이 사는 사람같지만 악한사람은 아닌걸로 읽혀지는데
그 남자는 참 나쁜놈이네요
전처랑은 1년에 2번 해외여행을 가면서 돈을써도
원글님한텐 왜 실반지 하나도 아까워하면서 청혼을 할까?
의문이 들지 않으세요?
제생각엔
원글님의 돈이 필요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난 네돈이 필요해
다른놈하고 나눠쓰는것 싫고
너에게 투자하긴 싫지만
너를 내 단독수입원으로 만들고 싶어
다른여자라면 최대한 좋은놈노릇이라도 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겟지만
너는 그냥 내가 원하면 그렇게 될거 같은데?
이런 마음을 가진 나쁜놈으로 보입니다
20년전에 이미 인연이 아니었는데
20년동안 흐려질대로 흐려진 기억으로
지금 인생을 꼬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군요
주위에 인생을 상담할 사람이 없어보이는게
안쓰럽네요
누가 봐도
정말 저놈이 원글님에게 어떤 마음을 가진 놈인지
바로 읽혀지는데요87. 헐
'18.9.17 9:46 AM (61.72.xxx.70)내가 뭘 본 거야...
88. ..
'18.9.17 9:52 AM (175.207.xxx.216)천생연분.......
89. 소설
'18.9.17 11:18 AM (110.70.xxx.22)이거 실화인가요?
90. 아우..
'18.9.17 12:06 PM (112.148.xxx.189)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이거 스트레스 만땅 입니다
유아도 아니고 판단력이 이리 모지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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