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았어요
재미있어요
굉장히 사랑을 섬세하게 다루네요
뭐 다른 작품 많이 봐도
이 정도 섬세한 작품은 드물죠
그래서 추천하는거죠
다들...
ㅎㅎㅎ
일단 카케이와 나루미는
사랑을 시작했는데
그만 등록금을 나루미가 대신 내주는 바람에
싸우고
잠깐 헤어졌을땅시
카케이가 사랑하지도 않는
자기와 처지가 같은 여자와 하룻밤을 그만..
그리고 나루미가 알게 된겁니다...
여기서부터가 좋아요
섬세하다고 느낀거는 이부분요
카케이가 와서 상황 얘기를 다 하고
후회하며
너만을 사랑한다
해서 다시 사이 좋아졌지만...
나루미는 이제 예전같지 않은겁니다
카케이가 어디 갔는지 항상 묻고
다른 여자하고만 있으면 질투하고...
불행한겁니다...
전처럼 절대로 돌아갈수 없었다고....
남자는 화내면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ㅎㅎㅎㅎ
좋지 않나요??
정말 사랑은 잠깐의 환상이면 신기루
자기만을 사랑하는 완벽한 남자라고 생각할때만
행복할수 있는겁니다
그게 아니고 현실을 알게 되어 버리면
그런 게 생기지 않아요
얼마나 사랑이 신기루인가 알수 있죠
그리고 이런게 사 랑의 상처인거에요...
사랑이 별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라
저러면 상처받는겁니다
그런 거창한게 도대체 인생에 뭐가 있겠어요
다 사기지...
ㅎㅎㅎㅎㅎ
그리고 나루미는 항상 카케이를 보면서
아니면 헤어져서 불안하다고 말하거든요
보통 우리를 지배한느 제일 큰게 불안..
그런거 같지 않습니까
기타가와 에리코의 특징이
정확한 심리묘사와 아름다운 대사라고 합니다
그말이 저런 뜻인거죠...
불안..
나루미는 항상 불안을 말하죠
불안
불안
불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을 하게 되면
잠깐 잊을수 있는게 불안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