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밥집 성추행 사건
남편은 성추행범 맞는것 같고
수사당시부터 재판기간 내내 아내에게 숨겼다니
법정에서 안했다고 주장하면 대충 풀려나거나
벌금 나올거라 생각했다가
실형나와 법정구속되니 집에는 알리고
아내에게 말해야하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이혼 당할까봐
무고한 피해자인냥 행세했다가
아내가 남편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부화뇌동해서
인터넷 올리고 청와대 청원하며 일 키운거 같아요
지금 상황을 남편이 알면 후덜덜하겠는데요
아니면 부부가 말 맞춰서
인터넷으로 여론몰이 한걸지도.....
1. ㅡㅡ
'18.9.14 8:36 PM (116.37.xxx.94)곰탕집이에요
다른사건인줄..2. YJS
'18.9.14 8:38 PM (221.139.xxx.37)제가 느낀 그대로네요
3. ..
'18.9.14 8:40 PM (118.33.xxx.190)동영상보니 추행아닌거 같던데요.
4. 일리있어요.
'18.9.14 8:44 P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남편은 켕기니 집에다 말도 못하고 재판 받으러다니다 남편 소에 결국 이 사단...처음부터 잘못했다 사과나 할것이지 왜 발뺌을 해서 일을 크게 만드나 몰라요.
5. 제가 볼땐
'18.9.14 8:52 PM (118.223.xxx.55) - 삭제된댓글추행 맞아요.
CCTV 되게 여러 각도꺼 올라왔던데
이것저것 보니까 추행 맞아요.
추행이 아니고서는
여자가 저렇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가 없어요.
저도 원글님이 추측하시는거랑 비슷한 느낌이예요.6. 일리있어요
'18.9.14 8:52 PM (182.209.xxx.230)남편은 켕기니 집에다 말도 못하고 재판 받으러다니다 남편 쇼에 결국 이 사단...처음부터 잘못했다 사과나 할것이지 왜 발뺌을 해서 일을 크게 만드나 몰라요.
7. 사실
'18.9.14 8:5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추행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죠.
씨씨티브이로 확실한 증거장면 없고. 목격자 없고.
앞으로 이런일 생길 시 억울한 사람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내 주변에 진짜 남자가 나쁜놈이었는데 여자 꽃뱀 만들고 지는 무죄 받은 놈 있구요.
진짜 최근에 여자한테 당해서 3천만원 뜯긴 케이스도 있어요. 남자가 이런 일에 얽히면 인생 복잡해지는 케이스여서 그냥 돈으로 합의한 케이스였어요.8. 다르게
'18.9.14 9:18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본인이 그런일에 휘말린게 창피하기도 하지만,
죄진게 없으니 별일없이 해결될거라 생각해서
괜시리 걱정할까봐 숨길수도 있었을거고.
내가 생각한대로 풀리지 않고
구속까지 되니
그동안 맘고생하고 억울한맘에 펑펑 울수있었을거고.
그나마 당하고만 있다가
인터넷에 회자되면서
부당하다는 사람들의 소리가 커져 이렇게
관심이 커진거고.
아내나, 그사람입장이라면
아니라는데
괘씸하다고 구속해버리니
어디다 하소연할까요?
동영상하나로 아직도 이렇게 그렇다, 아니다로 시끌시끌한데,
법정구속이라니요. 억울할만도 하다고 생각됨.9. 상습?
'18.9.14 9:48 PM (223.62.xxx.159)이래서 경미해도 신고해놔야
상습범이 돼 제대로 벌받죠.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마누라 참 안됐다.10. 헉
'18.9.14 9:55 PM (14.32.xxx.70)본인이 그런일에 휘말린게 창피하기도 하지만,
죄진게 없으니 별일없이 해결될거라 생각해서
괜시리 걱정할까봐 숨길수도 있었을거고.
내가 생각한대로 풀리지 않고
구속까지 되니
그동안 맘고생하고 억울한맘에 펑펑 울수있었을거고.
뇌피셜 구리다11. 뭐래니
'18.9.14 10:08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원글이나 나나
주관적 상상을 적은건데
뭐래니?12. 이제
'18.9.14 10:14 PM (118.223.xxx.155)아내가 확실히 알겠죠
성추행범인 것을.13. ...
'18.9.15 8:13 AM (39.120.xxx.176)CCTV 천천히 한거보니 손이 나갔다 들어온거 딱 보이던데요.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