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질이 생겨
지금도 약을 먹고 좌욕도 하고 있는데
심해졌다고 혼자 다시 병원갔다 왔대요.
의사샘이 수술 권했다고 하는데..
늘 보던 분이 아니고 새 의사샘이라고..
아무튼 의사가 권하면 무조건 해야 할까요?
아니면 좀 참아보라 할까요?
의사샘은 1주일 불편하고, 완치는 1달이라고 했다는데
수능이 2달 남았잖아요.. ㅠㅠ
본인이 참을 수 있으면 참아보라 할까요?
당장 수술할라 할까요?
올해 치질이 생겨
지금도 약을 먹고 좌욕도 하고 있는데
심해졌다고 혼자 다시 병원갔다 왔대요.
의사샘이 수술 권했다고 하는데..
늘 보던 분이 아니고 새 의사샘이라고..
아무튼 의사가 권하면 무조건 해야 할까요?
아니면 좀 참아보라 할까요?
의사샘은 1주일 불편하고, 완치는 1달이라고 했다는데
수능이 2달 남았잖아요.. ㅠㅠ
본인이 참을 수 있으면 참아보라 할까요?
당장 수술할라 할까요?
하루라도 빨리해야죠
그때까지 어떻게참아요
공부가되겠어요?!!
그게 외치핵인지 내치핵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알아요
내치핵이면 나중에 해도 괜찮겠지만 외치핵이면 빨리 하는 게 좋을 수도 있구요
원래 진료하던 의사분과 상담하던가 다른 병원에서 상담받아보고 결정하면 어떨까 싶네요
수능같이 중요한 시험 앞두고 큰병도 아니고 치질 수술이라니요 시험 끝나고 2월이나 더 두고 보세요
좌욕 열심히 하라 그러고 학교 의자에 앉을때
방석 쿠션 좀 좋은걸로 사다주세요
좌욕은 한번에 5분 넘기지말고 수시로 하고
변 부드럽게 볼수 있게 마그밀이라도 먹어라 하세요
관리하면 좋아져요
수술하면 한달동안은 개고생해요
완치 한달안에 안됩니다
저 작년에 했는데요,
제 경험으론 해도 괜찮던데요.
수술하고 퇴원하기까지 3시간 정도 였고
일상생활 별로 불편하지 않았어요.
옆 침대에 고등아이도 했고요.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따뜻한 물에 뒷물 열심히 하고 달래야지 입시생이 수술이라뇨.
치질수술 제대로 회복하는데 약 한달 걸려요.
주변에 수술한분 있는데 완치 몇달 걸리고 하고 나서 고생 엄청하던걸요
변볼때 하늘이 노랗고 화장실 자주가고 힘들고..저보고 수술 가능한 뒤로 미룰걸 후회하던데요
수술....
남편이 아주 심해서 6박7일인가 7박8일간 입원했었어요. 그러고나서도 보름인가 한달인가를 진통제 꽂고 생활 했구요. 아예 팔에 주사 박아놓고 약봉지 딱 차게 해주더만요.
응가 할때의 고통은 상상초월 이었구요.듣는것만도 소름....
그렇게 고통의 수술 하고도 다음해에 마지막 남은게 있어서 공짜로 수술 했었어요.
이박삼일인가? 일박이일인가 간단했지만 그래도 수술....고통스럽죠. 수술자리가 아물어야 하는데요.
우리남편은 수술하고 나서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다고 - 욱신욱신 하는게 없으니 너무 좋았다 하더라고요. 증상때문에 오히려 집중하는게 어려울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세요..
상상이상으로
아파요
옆에서 보니
정말 힘들어요
대학은 일단락 하고 나서 하심이....
고3 이라구요?
내년 재수목표라면 수술하세요.
개인차가 있다지만 수술 후 1,2주는 앉아있는거 힘틉니다.
아무는거 제대로 한달걸려요 피똥싸가메ᆢ시험보고 하셔요
수술 끝났다고 해서 금방 안아픈게 아닌데ᆢ수술하고 변볼때 하늘이 노랄텐데ᆢ어그적대며 걸어요
입시 놔두고 건드리기엔 너무 무모해요 통증땜 에 앉아있기 ᆢ힘들어서도 막판 공부못합니다 화끈거려요 똥꼬가
일부로 로긴할 정도로..심각하게 말씀드려요
절대 안돼요..
2-3일이면 퇴원할 거라고 장담한 가족들 둘다 정상 돌아오는데 두달가까이 걸렸고..
둘다 울면서 회복했어요..
항문 잘 달래가며 연고랑 약먹고 참으세요
수술 절대 안됩니다
글고 쪼끄만요쿠르트 2개랑 사과 ᆢ닌자 믹서처럼 건더기없게 마시게 매일 갈아주세요 훨씬 부드러워요 ㆍ좌욕필수구요 버티세요
20년전 20대일 때 치질이라고 수술하라 했는데 그냥 살고 있어요.외과의사들은 수술 쉽게 말하는 경향 있어요.
컨디션 안 좋고 술 많이 마시면 좀 튀어나오긴 하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에요.
심하다 괜찮아져서 이렇게 다스리며 사는 경우도 있어요.
고3이면 좀더 두고 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아빠랑 항문전문병원 가보게 하세요.
저도 수술한 사람인데 증세에 따라 다르거든요.
일단 붓기를 가라앉히는 약도 있고 ...의사와 의논해서 시험에 지장없는 방법을 찾도록 하세요.
수술 후 한 달은 힘들어요.
경중을 살펴가며 본인이 알아서 할문제긴한데
저같은경우는
차라리 아픈걸 참지
우리~~~근질근질 진짜 근지러운건 죽어도 못참겠어서
하라고 말씀드렸네요
무슨 입시훼방꾼같이 보이는데ㅡㅡ
뭐 여론수렴해서 좋은쪽으로 결정하세요ᆢ
병원에서는 수술후 3일후 퇴원해도 된다 했지만
저 수술하고 1주일 입원 했어요
수술후 마그밀인가 그것 복용하는 동안은
변이 부드럽게 나오지만 그후로는 화장실 가는것 공포
얼마나 아픈지 그리고 수술후 한달은 변 참는것 힘들어서
마트 장보러 가는것도 겁이 나서 생리대하고..
지금 같았으면 성인용 기저귀 했을텐데 17년전엔ㅠ
수술후 장본것 들고 오는데 무거운것 드니까
똥꼬가 빠질것처럼 아퍼서 눈물 났어요
사람마다 수술후 일상 생활이 다른가봐요
저는 완전 회복되는데 2달정도 걸렸어요
엄마가 같이 가셔서 상담해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고3이라고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수술안하는 방향으로 치료가능한지 확인해야죠...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정도면 하구요...
너무 아파하면 하는게 나을수도 있으니깐요
경중을 살펴가며 본인이 알아서 할문제긴한데
저같은경우는
차라리 아픈걸 참지
우리~~~근질근질 진짜 근지러운건 죽어도 못참겠어서
하라고 말씀드렸네요
무슨 입시훼방꾼같이 보이는데ㅡㅡ
뭐 여론수렴해서 좋은쪽으로 결정하세요ᆢᆢ
저는 외치질 이라서 수술 결심 했는데
수술할때 내치칠도 있다고 했어요
둘다 있어서 그랬나 엄청 고생했어요
요즘은 기술 발달해서 17년전보다 어떨지 모르겠네요
치질의 치료법이 수술만 있는건 아닙니다.
수술을 수술입니다.
치질은 간의 피로 상태와 증상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증상이 항상 일정한게 아니라 더했다 덜했다 할겁니다.
아이가 과식이나 안좋은 음식(인스턴트)을 먹거나
운동을 전혀 못했거나
잠이 부족했거나
야식으로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고 바로 잤거나
잘씹지 않고 급하게 삼키는 습관이 있거나 등등
전부 간에 부담을 주는 습관입니다.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장이나 변 상태가 안좋다면 매우 성공할 확율이 높습니다.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한번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그렇게 해서 증상이 개선이 되면 수능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게 어떨까요.
수능 끝나고 하세요.
저 12년전에 작은 항문 전문병원 2군데에서 의사에게 당장 수술 권유 받고 날짜까지 잡았다가 무서워서 수술날 안가고, 좀더 큰 항문전문 병원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항문병원) 가서 제가 웬만하면 안받고싶다 말했더니.. 의사샘 왈.. 본인이 수술을 그리 원치 않으시면 '항문 아껴쓰시라' 며 걍 치료만 받고 말았구요ㅎㅎ.
12년 지난 지금은 이젠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조만간 수술 받으러 갈겁니다.
몇달전에 병원 갔을때도 의사샘은 그러셨어요. 자긴 수술을 권하지만, 뭐 죽을병도 아니고 본인이 그리 원하지 않으면 뭐 조선시대에는 걍 수술없이 참고 살았을거 아니냐며 걍 아프게 살면 된다고 그러셨어요.
그런걸로 봐서 원글님 아드님 두어달 정도는 수술 미룰수 있다고 봅니다.
수능 끝나고 하세요.
저 12년전에 작은 항문 전문병원 2군데에서 의사에게 당장 수술 권유 받고 날짜까지 잡았다가 무서워서 수술날 안가고, 좀더 큰 항문전문 병원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항문병원) 가서 제가 웬만하면 안받고싶다 말했더니.. 의사샘 왈.. 본인이 수술을 그리 원치 않으시면 '항문 아껴쓰시라' 며 걍 치료만 받고 말았구요ㅎㅎ.
12년 지난 지금은 이젠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조만간 수술 받으러 갈겁니다.
몇달전에 병원 갔을때도 의사샘은 그러셨어요. 자긴 수술을 권하지만, 뭐 죽을병도 아니고 본인이 그리 원하지 않으면 뭐 조선시대에는 걍 수술없이 참고 살았을거 아니냐며 .. ㅎㅎ 하지만, 저는 좀 오래 참은거라 수술을 하긴 해야되구요..
저 12년간 수술 미룬걸로 봐서.. 원글님 아드님 2~3달 정도는 수술 미룰수 있다고 봅니다.
대학병원 가보세요 개인병원서 수술하래서 대학병원 가봤더니 연고주고 좌욕하라도 해서 시키는대로 하고 괜찮아졌어요
서울에 있는 치질 전문병원 송도병원 찾아가보세요.
거기 나이드신분이 원장님인데...(아마 70대?)
그분은 절대 수술 안권하세요.
제가 25년전 반포에서 첫 수술하고 25년후 재발해서 송도병원서 수술 받았어요.
그리고 5년후에 다시 안좋길래 갔더니 수술 안해주더라구요.
수술할 정도 아니니 잘 달래서 사용하면 된다고...
새로 개업한 외과들은 막 수술 권해요. 돈벌려고...
항문은 손대면 손댈 수록 기능을 상실한대요.최대한 미루다 할 수 없을 때 하는 거예요.
꼭 재발합니다.
그리고 아드님은 아직 너무 어린데...
어려서 수술 안하고도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인데 건드리는 거 안좋아요.
서울에 있는 치질 전문병원 송도병원 찾아가보세요.
거기 나이드신분이 원장님인데...(아마 70대?)
그분은 절대 수술 안권하세요.
제가 25년전 반포에서 첫 수술하고 5년후 재발해서 송도병원서 수술 받았어요.
그리고 5년후에 다시 안좋길래 갔더니 수술 안해주더라구요.
수술할 정도 아니니 잘 달래서 사용하면 된다고...
새로 개업한 외과들은 막 수술 권해요. 돈벌려고...
항문은 손대면 손댈 수록 기능을 상실한대요.
최대한 미루다 할 수 없을 때 하는 거예요.
꼭 재발합니다.
그리고 아드님은 아직 너무 어린데...
어려서 수술 안하고도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인데 건드리는 거 안좋아요.
서울에 있는 치질 전문병원 송도병원 찾아가보세요.
거기 나이드신분이 원장님인데...(아마 70대?)
그분은 절대 수술 안권하세요.
제가 25년전 반포에서 첫 수술하고 18년후 재발해서 송도병원서 수술 받았어요.
그리고 5년후에 다시 안좋길래 갔더니 수술 안해주더라구요.
수술할 정도 아니니 잘 달래서 사용하면 된다고...
새로 개업한 외과들은 막 수술 권해요. 돈벌려고...
항문은 손대면 손댈 수록 기능을 상실한대요.
최대한 미루다 할 수 없을 때 하는 거예요.
꼭 재발합니다.
그리고 아드님은 아직 너무 어린데...
어려서 수술 안하고도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인데 건드리는 거 안좋아요.
수술 권하는 병원이 분명 있습니다. 저 역시 첫번째 병원에서는 당장 날 잡자하고 두번째 가서는 시급한 건 아니나 있긴 있다고,,
다른 곳 한 번 더 가보세요,
전 10년 전쯤 수술을 했는데 또 문제가 생겨서 정말 불안했거든요.
저도 고샹중인데요,
너무 아픈데 수술은 무섭고 검색 엄청했거든요.
수술이 완치가 아니고 재발이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고3이라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더할거에요.
중상을 호전시키는 여러 방법이 있더라구요.
용뇌삼 가루가 효과가 좋대요.
전 외국살아서 못해봤는데 한번 시도해 보심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4188&page=6&searchType=sear...
그 외에 운동방법도 있어요.
http://www.82cook.co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06398&pa...
m/entiz/read.php?bn=15&num=2540817&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치질
저도 고생 중인데요,
너무 아픈데 수술은 무섭고 검색 엄청했거든요.
수술이 완치가 아니고 재발이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고3이라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더할거에요.
중상을 호전시키는 여러 방법이 있더라구요.
용뇌삼 가루가 효과가 좋대요.
전 외국살아서 못해봤는데 한번 시도해 보심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4188&page=6&searchType=sear...
그 외에 운동방법도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40817&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06398&page=3&searchType=sear...
대학병원은 치질에는 관심없어요 귀찮을뿐.
진짜 엄청 심한거아님 걍 약주고 보내버림
이틀 입원하고 계속 링거 맞았어요.
지금 한다면 컨디션 엉망될것같아요.
당분간 계속 좌욕하고 수능끝난후에 해야할듯하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ㅠㅠ
아무래도 시험보고 해야겠어요.
잘 버텨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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