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문제

...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8-09-17 17:31:18
초등 왕따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는 같은 동네 중학교 올라가서도 계속 왕따가 이어질까요? 아이들이 조금 변동이 있으니 괜찮아 지기도 하나요? 맘이 좋지 않네요.
IP : 110.9.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7 5:42 PM (125.178.xxx.182)

    중학교에 들어가면 초등학교때하고는 좀 다른것 같고
    주동하는 아이가 같은 반이 아니거나
    다른학교에 배정 받으면 그런 일 없을것 같아요
    주동하는 애가 더 문제잖아요

  • 2. jeniffer
    '18.9.17 5:47 PM (211.243.xxx.66)

    왕따 아이라는 표현 바꿔 주세요. 단어에서부터 가슴이 아려요. 따돌림당하는건 아이 잘못이 아니라 따돌리는 아이들잘못이예요.

  • 3. Dddd
    '18.9.17 5:48 PM (110.70.xxx.170)

    지금 아이들 없는곳이 좋아요
    갈수있음 좀 멀리 이사가서 중학교 입학하는게 젤좋구요
    페이스북같은 sns 한다면 기존친구들 전부 차단해야
    새로운곳에서 활동해도 그애들한테 뜨지 않아요
    초고학년이면 이미 아이한테 왕따 이미지가 덮혀씌워있어서 극복하기 힘들어요 엄마가 해줄수있는건 다른학교에서 새로 시작하게 해주는거에요

  • 4. ... ...
    '18.9.17 5:51 PM (125.132.xxx.105)

    같은 동네에서 중학교 가면 초등 때 아이들이 상당부분 그대로 올라와요.
    저라면 적절한 동네 골라서 이사가고, 학원에서 먼저 친구 사귀도록
    학원 원장에게 도움 받겠어요.

  • 5. 지역한계
    '18.9.17 6:06 PM (210.104.xxx.188)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유치원. 초. 중. 고...를 보내면
    한 번 칠해진 색이 얼마나 진한 색깔의 경험이었느냐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스스로 감당할만한 소수 아이들과의 경험이었는지 다른 반 아이들도 알만한 떠들썩한 경험이었는지....

    또 역으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 우위에 서는 경우도 있고요.

    아이하고 얘기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6. ...
    '18.9.17 6:08 PM (218.49.xxx.85)

    이사가셔서 지역을 달리 해 입학하시는 게 좋을듯해요.
    인간이 참 사악한 데가 있어요.
    아이랑 순한동네로 옮겨서 편안하게 지내는 거 필요합니다. 공부고 뭐고 좀 내려놓고 아이 맘이 편해지도록요. sns일절 하지 말구요

  • 7. 이사
    '18.9.17 6:49 PM (116.40.xxx.162) - 삭제된댓글

    지역을 바꿔서 이사하세요.
    저희 아이 학교같은 경우 인근 중학교애들 까지 페북으로 모두 연결되서 서로 알더군요.
    초등고학년때부터 왕따내지는 찐따이미지를 가진아이가 있는데요.
    그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인 지금도 너무 힘들어 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아이가 초등때 당했을때 대처를 잘 못한것도 있어요.
    그 부모에게 알리지 않아 아이들이 오랫동안 괴롭혀 왔더라구요.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어 하면 주저말고 학폭열어 아이부모가 진짜 만만하지 않고 무서운 사람이란거 보여줘야 해요. 학폭열때 학교측에 연락말고 바로 경찰서로 연락해야 하구요.

  • 8. 복땡이맘
    '18.9.17 7:55 PM (125.178.xxx.82)

    글 읽다 궁금해진게 있는데요..
    왕따 문제로 힘들어 할 경우 교육청에 연락해서 같은 학교로 되지 않게 해달라고 할수는 없는건가요??

  • 9. ...
    '18.9.17 9:03 PM (110.9.xxx.47)

    복땡이맘님 제가 알기로는 경찰에 신고했을땐 다른 학교 배정을 해준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선에서 혼나거나 중재되는 경우에는 학교 배정에 반영이 안된다고 들은것 같아요. 학폭은 잘 모르겠네요.

  • 10. 복땡이맘
    '18.9.17 11:17 PM (125.178.xxx.82)

    ...만약 그런일이 생긴다면 필히 경찰서에 기록을 남겨야겠네요..만약을 대비해서라두요..
    제발 다름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됬음 좋겠어요..
    부족한 친구를 감싸주진 못할망정 따를 시키다니..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842 보증금 반환은 이삿날인가요, 계약날인가요? 11 초보 2018/09/18 2,429
855841 오늘본 웃긴 댓글 6 ㅇㅇ 2018/09/18 2,269
855840 집에서 목욕한거랑 사우나탕 4 ... 2018/09/18 2,215
855839 소꼬리찜. 1k 혼자 다먹음... 7 .. 2018/09/18 2,693
855838 50대초반 .. 이것도 노화인가요? 13 51세 2018/09/18 14,373
855837 남의 집 비밀번호를 알게 되는 경우는 언제? oo 2018/09/18 1,683
855836 코팅냄비 이제 못쓰겠어요 ㅠㅠ 4 흑흑 2018/09/18 2,864
855835 8명 먹을건데 떡 한되면 될까요? 4 2018/09/18 1,121
855834 여자들 질투 무섭더라구요 31 ㅇㅇ 2018/09/18 19,793
855833 말랑피부 비법 알려주신 분~~~ 7 체리 2018/09/18 4,269
855832 추석 다음날 인천공항가는 길 많이 밀릴까요? 4 여행 2018/09/18 885
855831 정의당 김종대 미쳤나봐요. 51 ㅇㅇ 2018/09/18 5,064
855830 본인소유 주유소 운영하려면... 8 기름 2018/09/18 1,966
855829 엠팍에서 후두려 쳐맞는 이동형~ 33 가관 2018/09/18 3,124
855828 gs25 채용논란 jpg 4 정신나갔군 2018/09/18 1,912
855827 이케아 소파 살건데 잘 쓰고 계신분 추천해주세요 6 .... 2018/09/18 2,624
855826 유은혜 인사청문회 하고있나요? 2 now 2018/09/18 398
855825 길냥이 밥을 주고 있는데요 12 야옹이 2018/09/18 1,498
855824 시댁과 여행갔다왔는데 기분이 안좋아요 67 Dd 2018/09/18 23,056
855823 la갈비가 너무 질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열매사랑 2018/09/18 2,041
855822 롯데 상품권 ??? 3 내꺼살까요?.. 2018/09/18 649
855821 관음죽 잎끝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2 ... 2018/09/18 1,318
855820 회사생활과 아이들 살림.. 모두 어떻게 하시나요? 12 으휴 2018/09/18 2,602
855819 데일리안 기레기 등장 2 기레기아웃 2018/09/18 459
855818 장기자랑에서 할 요즘 k-pop댄스곡 모 있을까요? 3 초4 2018/09/1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