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아침프로에 나온 돼지부부 기억나세요?
대책없이 살던 젊은부부 기억나세요?
그들의 후기가 가끔 궁금해져요.
1. ㅎㅎ
'18.9.12 6:50 PM (175.223.xxx.80)거의 10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가끔씩 회자되는거보면 임팩트가 강했어요 그쵸? 그 여자가 참 못됐었죠. 남자는 한심하고.
그런데 그 부부가 정상 체중이었으면 철없는 부부나 지역 이름 붙여 ㅇㅇ 부부나 뭐 그렇게 불렸을거 같은데
기억하기도 쉽게 돼지부부. 뚱뚱한 몸은 그 무엇보다도 다 앞서는거 같아요2. 사실
'18.9.12 6:52 PM (118.36.xxx.130)너무나 충격이었어요.
그들의 애기들은 잘 지내는지.
방송에 나왔을 때도 둘째 임신중이었는데..
그냥 궁금해지네요. 문듣...3. ㅎㅎ
'18.9.12 6:55 PM (175.223.xxx.80)충격은 충격이었죠. 그때 여기저기 게시판마다 난리였고
얼마전까지도 다른 게시판에서도 그 부부 얘기 있었어요.
그리고 그게 엠비씨 아침프로 당시 신동호랑 최윤영 아나운서 진행이었는데 최 아나운서는 차마 말을 못하고
신동호는 욕나오는거 참는지 말을 꾹꾹 눌러가며 하는데 성깔 있네 싶었어요4. 이혼
'18.9.12 6:5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얼마 있다가 이혼 했다 한 것 같아요
그 부부 생각해보면 82에 가끔 또라이 같은 글 올라 오는 것 보면 실화일 수도 있겠네요5. 애가 불쌍
'18.9.12 7:00 PM (59.31.xxx.242)저도 댓글에서 이혼했단 소리 들었어요
그후 남자 집안에서 남자한테 편의점인가
차려줬다고 하던데
그것도 말아먹지 않으면 다행이죠6. 그렇군요
'18.9.12 7:01 PM (118.36.xxx.130)그냥 오늘 문득 생각이 났어요.
관련 동영상도 싹 사라짐.
그들도 부끄러웠겠죠...7. 영상 있어요
'18.9.12 7:09 PM (59.31.xxx.242)지금 검색해보니 있네요
평생 따라다닐 꼬리표겠어요8. 저도
'18.9.12 7:22 PM (180.230.xxx.161)기억나요...진짜 우연히 봤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이혼했다니 또 놀랍네요9. ...
'18.9.12 7:23 PM (58.79.xxx.138)2010년 방송이라니까 애들이 초등학생이겠네요
진심으로 애들이 걱정되요
누가 어떻게 키우고있는지10. ㅇㅇ
'18.9.12 7:24 PM (117.111.xxx.150)남자쪽 부모가 교수라네요.
놀랠 노짜...ㅉㅉ11. 뭘까??
'18.9.12 7:32 PM (211.186.xxx.158)도대체 어땠길래 다들 충격적이라고 할까요??
궁금하다~~~~~~12. 이혼
'18.9.12 7:32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얘기도 있고 애들 더 낳아 강ㅌ이 다닌다 얘기도 있고 정확히 아는 사람 없는 거 같네요;;
방영 당시에 저 남자 집 부모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괜히 열받아 그 집 가서
단체로 그 부모한테 머라하는 사태도 있었다고;; 살인낸 것도 아니고 아들 저 모양인 걸로 그 부모가 웬 봉변...13. ‥
'18.9.12 7:33 PM (106.102.xxx.97)뭐라고 검색 하면 나오나요
14. 사랑더하기
'18.9.12 7:59 PM (59.31.xxx.242)돼지부부
사랑더하기 돼지부부
검색하면 나오던데요
한숨나요 진짜 둘다~15. ‥
'18.9.12 8:03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돼지부부
사랑더하기 돼지부부
검색하면 나오던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님 조회해볼게요 감사^^16. ‥
'18.9.12 8:07 PM (106.102.xxx.97)윗님 조회 해볼게요 감사^^
17. 남자부모가
'18.9.12 8:17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교수라구요?
당시 저도 타 커뮤하고 있었는데
그 방송 화제됐고 여러댓글중에
남자아버지가 비행기 기장이라고
그래서 남자집이 좀 유복하다고
그남자 전여친이라는 사람도 댓글 달았던걸로;
잘 살길 바란다는 그런류의
그리고 몇 년인가 지나 한번 그 부부 근황봤다는 글 봤는데
애기가 정말 귀엽고 예쁘더라면서
그리고 부부금슬은 아직도 지나치게 좋은거 같단 내용을 봤는데
이혼이라니..
놀랄노자네요18. 엄마
'18.9.13 12:05 AM (183.103.xxx.157)진짜.... 더럽게 충격적이었던 돼지 부부 정말 보면서 욕나왔어요
19. 녹차향기
'18.9.13 1:04 AM (112.151.xxx.25)애기 분유 타다가 물이 뜨거우니까 얼음 넣었던 거 기억나네요.ㅎㅎ
20. 약간
'18.9.13 10:31 AM (223.39.xxx.50)설정이들어가있겠지만
참........저도너무궁금해요
돼지부부?해서봤더니 아주예전에봤던기억이남요21. ㅇㅇ
'18.9.13 12:13 PM (14.47.xxx.127)지금 보고왔어요. 정말 충격이네요..... 와...........
진심 그 아이들이 걱정스럽네요. 저 부부 어찌 사는지는 하나도 안궁금한데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22. 와
'18.9.13 2:18 PM (116.41.xxx.204)기억나요.벌써 10년인가요?
진짜 뚱뚱한데다 미련해보이고 너무 한심해서
충격이 컸었죠.23. 충격적인게
'18.9.13 2:18 P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저 사람들을 보고 돼지부부라고 하는게 정말 충격적이네요.
인신공격이네요. 완전히.
저 사람들 서양에서 보면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들인데.
아무도 저 여자보고 돼지라고 안해요.
일단 사람 외모를 보고 그런 말 하는 자체를 생각할 수가 없어요.
저 남자는 보통 체격이고.
정말 놀래고 갑니다.
인터넷에 돼지부부라고 치니 정말 나오네요.
이래서 한국을 외모지상주의 나라라 하나보네요.24. ....
'18.9.13 2:3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저도 이 부부 한때 궁금했는데 철저히 그후 얘기가 안 도는 게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무려 '돼지부부'로 불렸는데 추가 신상까지 털려서 게시판 휩쓸고 하면
너무 비극이잖아요.
수습하며 부부가 잘 살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갈라서고 따로 잘 사는길 택했나보네요..
그사람들도 상처 엄청 받았을듯,.25. ..
'18.9.13 3:20 PM (114.204.xxx.159)뚱뚱해서 그런게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놀면서 먹고 자고 애나 낳고
애도 생각없이 키우고
그래서 붙인걸거에요
그 별명에 찬성하는건 아닌데 저 부부는 참 답 없긴 했어요.
부모가 안됐음.26. 00
'18.9.13 3:38 PM (118.42.xxx.150)부모가 안됐다는 댓글은 성인 자식을 두고 있어서 그런 생각 드나봐요.. 자식이 부모가 바라고 노력한대로 커주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겠지만 부모가 어떻게 키웠길래 성인 돼서 제 앞가림 못하고 저러나 싶던데. 불쌍한건 이제 초딩쯤 됐을 그 아이들이고요
27. 아이들
'18.9.13 3:46 PM (49.168.xxx.249)어떻게 살고 있나요 ㅜㅜ
28. 진쓰맘
'18.9.13 3:47 PM (121.130.xxx.50)저도 가끔 궁금했어요.
남자는 일할 의지가 없이 자기를 엄마처럼 위로하고 챙겨주기만 바랐던 것 같아요.
여자는 상황에 갇혀 의욕이 없고.... 그랬어요.
이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돈이 떨어지면 남자는 여자탓을 조만간에 할 것 같았거든요.29. ㅇ호
'18.9.13 6:32 PM (123.130.xxx.189)검색해보니 예전에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혼은 한 거 같은데..아기들은 어떤지..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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