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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으로 친구를 조종하는 아이

초등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8-09-12 18:18:28

초등 고학년 남아입니다.

저희 아이랑 같은반인 a라는 아이인데, 집안이 좀 여유있게 사는 편입니다.

항상 용돈으로 몇 만원씩 들고다니고 하교길에 저희 아이한테 선심쓰듯이 간식을 사줘요.

그리고는 본인 마음에 안들면 돈을 갚으라고 합니다.

"내가 여짓까지 너한테 쓴게 10만원이야. 빨리 갚아" 이런 식이죠. (제가 문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저희집은 아이가 집안일을 하고나면 그에 상응하는 용돈을 주는터라 아이 용돈이 넉넉치는 않습니다.

하루 몇 만원씩 용돈으로 초등아이한테 주는게 적절한 교육이라고 생각지도 않구요.

저희 아이한테도 a가 간식 사주면 너도 한 번씩 사주라고 조언을 했고, 또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저희 아이도 a부모님의 그런 방식이 a한테 좋은 교육은 아니라고 말할 정도로 상황 파악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여유롭게 돈을 쓰고 풍족하게 물건을 소유한 a를 부러워하는건 아이인지라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알림장 내용을 보려고 책가방을 우연히 열었다가

a랑 쓴 계약서를 발견했습니다.

a가 스마트워치(남편말에 20-30만원한다더군요)를 주면 앞으로 a 말에 절대복종하겠다는 계약서였습니다.

아래에는 각각 둘의 서명과 싸인이 있구요.

전날, 아이가 저한테 a가 스마트워치를 준다는데 받아도 되냐고 묻길래 제가 반대를 했구요

순수하지 못한 그동안의 a의 성향을 알기에 안된다고 했고,

남의 물건을 받을 때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따를 수 있다는 것도 말해줬는데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초등 고학년에 이런 일이 흔히 있는 경우인가요?

시계와 계약서는 우선 제가 출근길에 가져왔고 퇴근 후 a의 엄마를 만날 예정입니다.

아이 말만 따르면 a가 이거 갖고 싶냐고 저희 아이에게 물었고 갖고 싶으면 계약서를 쓰라고 했답니다.

물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계약서를 쓴 것도 저희 아이인지라 아이는 많이 혼냈습니다.

그동안 a랑 엮여서 생겼던 문제가 이것보다 더 있긴한데 다 말하긴 그렇고,

a가 학급의 여러 문제에 항상 연관이 되어있었던 것 정도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a 엄마를  만나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요?

저희 아이한테는 a랑 어울리지 말라고 아침에 홧김에 말하긴 했는데,

머리 큰 아이가 과연 엄마가 시킨다고 a랑 어울리지 않을지도 의문이고 어떻게 지도해야 효과적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IP : 220.74.xxx.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2 6:28 PM (175.223.xxx.65)

    우선 님 아이부터 단도리 잘하셔야겠어요
    물론 그 아이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원글님 말씀대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나는거니까
    우선 님 아이부터 단속하세요
    그 엄마랑 이야기해봤자 해결안될듯해요

  • 2. ....
    '18.9.12 6:33 PM (221.157.xxx.127)

    얻어먹지말라고하세요

  • 3. 그아이야
    '18.9.12 6:34 PM (211.178.xxx.60)

    돈갖고 사람 부리는 맛을 벌써 알아서
    갑질을 하고 살텐데요
    님 아들이 더 안쓰러워요
    쉽게 얻어서 굴복하고
    남의 비위 맞추고
    여자아이들 시녀노릇하는 애들 있다고 하던데요
    아들한테 자존감 심어주세요
    중학교가면 돈보다 힘으로 제압하는애들 옆에서
    시키는거 다 하는 애들있어요
    님때문에 안타까워서 로그인했어요

  • 4. 샤베트맘
    '18.9.12 6:35 PM (211.36.xxx.140)

    선생님이랑.의논하세요.

  • 5. 속상하시겠네요
    '18.9.12 6:3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도 초등고학년인데
    남자아이라 그런지 이하못할 짓을 가끔 하더라구요
    친구는 동등한 관계인데 물질에 끌려다니네요
    제아들이라면 그아이와 절대 못 어울리게 하겠어요
    얻어먹는건 대가가 있는거라고 얻어먹는것도
    안된다 가르치세요
    그엄마 만나면 뭐하겠어요 내자식이나 단도리 해야지

  • 6. ㆍㆍㆍㆍ
    '18.9.12 6:38 PM (1.241.xxx.152)

    그 엄마와는 만나서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의 사실 전달하는 정도의 태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글님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보셔야겠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제 어릴 때도 몇십년 전인데
    집안일의 결과가 아닌 그냥 주급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적정한 기간마다 적정한 용돈을 주고 그 안에서 용돈기입장도 쓰면서 규모있게 써버릇 하는게 더 교육적인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의 용돈 시스템으로는 아이가 많이 힘든 것처럼 보여요

  • 7.
    '18.9.12 6:38 PM (1.242.xxx.203)

    저도 뼈 아픈 얘기겠지만
    똑같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거고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뭘 사줘도 됐어. 난 괜찮아. 내돈으로 사먹을게.
    이런 아이는 그아이와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아요.
    그엄마 입장에서는 친구 고가 장난감 구걸하는 아이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엄마에게 조언이나 따지기 보다는 우리 애들 나아지게 서로 돕자로 야기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님 아이 단속에 집중하시고 자존감 좀 키워주세요. 세상에 노예계약서 라니... 그 아이와 떼어 놓는 것도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8. ???
    '18.9.12 6:39 PM (222.118.xxx.71)

    님 아이부터 가르치세요
    걔가 사주는거 절대 얻어먹지 말라고요
    그리고 스마트워치같은 고가의 물품은 그렇게 쉽게 거래하는거 아니라고도 가르치시구요
    그아이 엄마 만나서 어쩌시려고?? 그집애 용돈을 백만원을 주건 그건 내 알바가 아니죠

  • 9.
    '18.9.12 6:40 PM (121.151.xxx.144)

    고리대금업자의 싹수가..

  • 10. 원글
    '18.9.12 6:47 PM (211.107.xxx.247)

    네. 다들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그렇게 친구한테 끌려다니는 제 아이한테 더 화가 납니다.
    돈을 너무 쉽게 아는 아이로 안키우려고 노력한게 오히려 독이 되었나 싶기도 하구요.
    친구 엄마는 물건 돌려주기 위해 만나려는거구요,
    그집 교육방식을 제가 힐난해서 뭐하겠어요.
    우리 아이 단도리 먼저 시키는게 맞는데 이론만 있지 길을 잃은 것처럼 머리가 멍해서 도움 요청해봤네요.

  • 11. ..
    '18.9.12 6:47 PM (223.38.xxx.3)

    a엄마를 왜 만나요? 고학년이면 개입히지 마세요

  • 12. 무조건 선생님
    '18.9.12 6:53 PM (123.227.xxx.254)

    그 엄마 만나지말고 선생님 통해 공식적인 루트로 해결하세요
    그 아이 아마 그부모도 그럴겁니다
    님 아이 혼내는 것보다 저런 계약 자체를 아이들이 한다는걸 학교에서 알고 제대로 지도해야 해요
    또 그럴지 모르니 꼭 증거 남기시고요

  • 13. ㅇㅇ
    '18.9.12 7:01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담임을 중재자로 끼워야해요
    증거 문자로 남기고요
    얼마전에
    니가 ㅇㅇ했으니까 돈내놔. 없으면 몸으로 갚아. 원산폭격 얼마. 이런일을 저희애가 당했답니다. 주변 친구들 다 그애 편이고 심지어 저희애도 수긍하고 당했다네요ㅠ
    그럴말한 일도 전혀 아니에요.
    그부모에 그자식이니 부모만날 필요도 없고 담임하고만 이야기하세요

  • 14. 아무리
    '18.9.12 7:02 PM (110.14.xxx.175)

    객관적으로 얘기해도 그집 엄마는 자기애가 잘못했다고 1도생각안할거에요
    아마 얘기하면서 더 화나게될 확률이 99에요
    욕하고 때린 상황에서도
    애들끼리일이다
    그래도 노는거보면 장난이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냥 내아이 단속만하시고
    아이가 관심돌릴수있게 운동이나 다른거로 주의를 돌리세요
    그리고 이때 친구관계에 엄마가 개입하면
    자존심에 상처입고 더몰래 친구들이랑 어울려요
    아이한테 이런거래하는거 아니다 얘기는하시되
    아이 너무 질책하지마세요
    너가 그거갖고싶었구나 먼저 다독여주시고
    가능하면 사주세요
    꼭원하는건 우리 부모에게 얘기하면 가질수있다
    원한다고 사주면 버릇나빠진다는분있으시겠지만
    늘사주는게문제지
    꼭갖고싶은거 히라사준다고 잘못되지않아요
    그부모만나고 그아이만나봤자 속만상하고 안달라져요
    심하면 차라리 학교로가시구요
    지금은 내아이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 15. ㅇㅇ
    '18.9.12 7:03 PM (116.42.xxx.32)

    뭘 개입 안해요
    선생님에게 알리세요
    재발 안 되게
    전체 교육 좀 시키라고도 부탁드려보세요

  • 16. 그냥
    '18.9.12 7:05 PM (110.54.xxx.179)

    그냥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건 아닌것같아
    저희아이는 제가 잘 타일렀다.
    그댁에서도 알고 계셔야 할것같아 알려드린다 정도만 말씀 하시면 될것같아요.

    선생님을 통하는 루트도 괜찮긴하지만.
    선생님이 어떠실진....
    젤 좋은건 선생님과 부모가 다 같이 만나는거겠죠.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 17. 무조건 선생님2
    '18.9.12 7:06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엄마 만나봤자 해결은 안되고 소문은 퍼지고 뒷목잡을 수 있어요
    준비하신거 그대로 들고 교사 만나서 지도 부탁드리는게 맞아요.
    그집 부모도 다른 부모가 아니라 교사한테 연락받아야 심각성을 제대로 느낄겁니다. 부모 대 부모로 갔다가 최악의 경우에 님 아이만 바보되고 끝날 수 있어요.

    그리고..어머니 입장에선 a가 나쁘겠지만 제3자가 보기엔 님 아이도 내 아이랑 친했으면 하는 부류는 아니에요. 힘있는 애 옆에 붙어서 무리만들고 주종관계 자초하는 애도 a같은 애와 똑같이 배척받아요.

  • 18. 하지말라면
    '18.9.12 7:15 PM (211.171.xxx.106)

    안할까요? 아이와 대화해보시고 스스로 깨우쳐야 해요.

    엄마가 이 상황이 왜 싫은지 차분히 알려주셔야 해요.

    핵심은, 돈이면 다 되는 건가? 입니다.

    아이 기분은 어땠는지. 돈 주고 때리면 맞을 건지.

    그 아이가 그러는 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걸 이끌어주셔야 해요. 오히려 부모 우스워집니다.

  • 19. ...
    '18.9.12 7:21 PM (110.9.xxx.47)

    그 엄마는 만나지 마세요. 그러다 그 아이가 님 아이를 주변아이들과 함께 왕따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물질로 구워삶는 아이라면요.
    윗분들 말씀처럼 님 아이 교육이 먼저입니다. 물리적이나 정신적 폭력이 없었다면 담임 쌤 또한 뭐 하실수 있는게 있을까싶은데요.저희 아이도 또래인데 그정도는 아니였어도 툭하면 '전에 사준 아이스크림 내놔' 등 서로 호의로 주고받은것도 내놓라하는 친구가 있었고, 제 아이는 나중엔 아주 사소한것도 그 친구에게서 받질 않더군요. 준다고해도 거부하고요.

  • 20. 원글
    '18.9.12 7:26 PM (223.63.xxx.249)

    약속은 미리 했더거라 잠깐 얼굴보고 시계는 돌려줘야할 것 같구요. 댓글로 조언주신 것 참고하겠습니다.
    아이 하나 제대로된 사람 만드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아이와 꼭 많은 대화 나누도록 할께요.

  • 21. ...
    '18.9.12 7:28 PM (221.155.xxx.199)

    '18.9.12 6:53 PM (123.227.xxx.254)
    그 엄마 만나지말고 선생님 통해 공식적인 루트로 해결하세요
    그 아이 아마 그부모도 그럴겁니다
    님 아이 혼내는 것보다 저런 계약 자체를 아이들이 한다는걸 학교에서 알고 제대로 지도해야 해요
    또 그럴지 모르니 꼭 증거 남기시고요2222

    a라는 아이 행태가 천박하네요.
    어린 나이에 저정도면 그 아이에 그 부모라는 얘기입니다. 선생님 통하셔요.

  • 22. ㅇㅇ
    '18.9.12 7:41 PM (175.114.xxx.176)

    약속을 미루시더라도 꼭 담임과 3자대면하세요
    잘못하면 카더라로 일이 일파만파 커집니다.
    아드님 꼭 야단치지 마시고 멋있게 기살려주세요

  • 23. 반대경우
    '18.9.12 8:06 P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물론 저희 아이는 물건으로 친구를 휘두르진 않았고.
    정확히 빌려줬고. 받지못했고. 그러다 쌓여서 약간의 실랑이끝에
    욕을듣고 약간의 폭행?을 겪었는데. 상대아이도 아는아이이고 사춘기시작시점이라 최대한 서로 이해하며 마무리지었는데.
    둘의 성격이나 생각이 달라서 제가 중간에 개입하고 중재하었어요.결과적으론 좋으나 소문에 의하면 그친구가 다른아이들에게 제욕을 엄청 한다고 하네요. 주변에 편가르기도 한다고하는데 우선은 별로 관심대상이 아니라서 큰 상관없지만 저희아이가 혹여나 억울한 일을 당한다면 용서가 안될듯해서 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냥 선생님께 말씀 드릴것을. 하고 후회하게되네요.
    한동네에 아는아이라서 좋은게 좋은거라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지었는데 지나고나니 뒷말이 많아서 짜증나고 후회되요.
    저처럼 정에 이끌리지마시고 선생님과 상의햬보세요.

  • 24. 반대?의 경우
    '18.9.12 8:13 PM (223.62.xxx.16)

    물론 저희 아이는 물건으로 친구를 휘두르진 않았고.
    친한관계에서 정확히 빌려줬고. 받지못했고.
    그러다 쌓여서 오해끝에 약간의 실랑이를 하다가 서로 감정이 상해지고 약간의 폭행?도 겪었는데. 상대아이도 아는아이이고 사춘기시작시점이라 최대한 서로 이해하며 마무리지었죠.
    둘의 성격이나 생각이 달라서 제가 중간에 개입하고 중재한 경우예요. 결과적으론 좋으나 요즘 소문에 의하면 그친구가 다른아이들에게 제욕을 엄청 한다고 하네요. 아이들 선동해서 편가르기도 한다고하는데 우선은 별로 관심대상이 아니라서 큰 상관없지만 저희아이가 혹여나 앞으로 카더라통신?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한다면 용서가 안될듯해서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냥 선생님께 말씀 드릴것을. 하고 후회하게되네요. 한동네에 아는 아이라서 좋은게 좋은거라는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지었는데 지나고나니 뒷말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고 후회되요.
    저 처럼 정에 이끌리지마시고 문제가 생기면 선생님과 상의햬보세요.

  • 25. 지나가다
    '18.9.12 10:44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좋은말은 윗분들이 다했고
    삼성 스마트워치 이전모델 kt공홈에서 29000원한다는데 앗 이전모델인데
    이번 새로 나온것이랑 기능차이가 별 로 없다고 하던데
    아들 한개 사주시고 대화 마니해보세요 그리고 용돈도 정해서 주시구요
    애가 결핍을 너무 크게 느껴도 안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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