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더워 텃밭에 안가다 오늘 텃밭에 열무라도 심으려고
갔는데, 저혼자 힘들여 정수기통에 가득채워 놓은(무거워서 1.8리터 펫트병을 한 10번을 들어다 부으느라 허리 아팠어요) 물을 누가 다 퍼다 썼더군요. 천수답이라 하늘에 의존해서 비오면 물이 계곡에 잠깐 고여서 그거 시간애서 채웠어요.
나도 아끼느라 못줬는데 남이 3년째 제밭의 고리를 풀고 들어와 힘들게 떠다놓은 물을 건드려서 오늘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장보고 오는데 큰아이 친구 엄마가 동네 엄마들과 재밌게 얘길하면서 가는데 절 보고 그냥갑니다.
친하게 지내자는거 하나도 없지만 아는척도 안하는데 좀그렇고
올해 같은반이 되어서 제남편이 회사 퇴근하면 같이 픽업해요.
남이 왜이렇게 내게 피해주나? 속상합니다.
오늘 두가지로 속상하네요.
...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18-09-11 21:00:35
IP : 1.245.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 푸세요^^
'18.9.11 9:07 PM (222.237.xxx.108)읽다보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세상에... 힘들게 떠다 놓은 물을...
물 떠간 사람! 벌 받을 것이다!!
친구엄마가 그냥 지나간 건 잊어버리세요. 다음엔 님이 그렇게 지나가면 되죠.
달달한 거 드시고 푹 주무세요.
내일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2. 위로 드려요...
'18.9.11 9:09 PM (223.62.xxx.182)픽업은 오늘부터 하지 마시길....
글만 읽어도 열받네요...
좋은 일 생길려고 오늘 안 좋은 일이 연이어 터지나봅니다.3. ..
'18.9.11 9:10 PM (125.178.xxx.106)자기애 픽업도 해주는데 아는체도 안했단 말인가요?
헐..4. ...
'18.9.11 9:10 PM (1.245.xxx.48)좋은기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읽고 우울한 기운이 싹 달아났어요^^5. ...
'18.9.11 9:17 PM (1.245.xxx.48)신호등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옆에 보니 큰아이 친구엄마였어요. 자기 일행들과 얘기하며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잊어버려야지요. 그런데 기분이 묘해요^^6. ..
'18.9.11 9:18 PM (175.208.xxx.165)저 에게도 오늘은 힘든 날이네요
7. 그 엄마
'18.9.11 9:34 PM (14.48.xxx.97)원글님 못본거 아닐까요?
시선은 가도 못 알아볼수도 있어요.8. 건강
'18.9.11 9:59 PM (110.13.xxx.240)이런때는 전화해서 오해를 풀어야죠
나한테 서운한거 있냐
혹시 못봤냐..
혼자 속상해하지말고 연락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저도 친한분이 오해해서 전화해서
풀었어요9. 헐
'18.9.11 9:59 PM (110.14.xxx.175)두번째 아이친구엄마나빠요 ㅠ
10. 물 너무했다
'18.9.11 10:02 PM (211.178.xxx.192)씨씨티비 설치하면 안 되나요?
저는 남의 것 맘대로 손대는 사람 정말 너무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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