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얼갈이김치 담그려는데 양념이 되직하게 됐어요.
액젓이랑 새우젓도 넣어서 더이상 국물 넣을게 없는데
사과즙 한 팩 뜯어서 넣어도 될까요?
한번도 안넣어 봐서 82에 물어봅니다.
양파도 갈아 넣어서 더이상 넣을게 없어요.
양념을 많이 만들어서 냉동시켰다 한 번 더 써야지 하는 욕심에
고춧가루랑 많이 풀었더니 너무 되직하네요.
절이기라도 설 절였으면 물이라도 나올 텐데... ㅜㅜ
어쩌죠?
지금 버무려야 하는데 초고속 답변 기다려봅니다.
아님, 이대로 버무려 놓고 내일 얼갈이를 한 단 더 사다가
절여서 오늘 담근거랑 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