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 그만 둔다니까 상담 한다고 전화왔는데..ㅠㅠ

사람마음인가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8-09-11 17:48:07

중딩 아이 모 학원에

꽤 오랫동안 나름 꾸준하게 다닌다고 다녔는데

시간상 스케줄도 그렇고

뭔가 기존에 먼저 배우던 팀 아이들보다

소홀히 대한다는 느낌과

실제 그런 경우를 몇 번 당하고 나니...


제 스스로가 믿음이 깨졌다고나 할까요.

음..그러고 나니 다 삐딱해보이고..^^;;

아무튼 그래서 아이와 충분히 상의해서

그만 둔다고 말씀드렸는데.


상담한다고 전화와서는

이런 저런 건 잘하는데...이어

못하는 부분, 부족하다고 느꼈다는 부분을

마치..무슨 공격하듯이 말씀하시네요.


이미 제가 아는 부분도 있고.

아이가 실력 발휘 여부를 떠나

진짜 못하고 있는 것도 맞겠지만.

에효..


꼭 그렇게 말해야 하나요.


구체적으로는...영어 아닌 학원입니다.


영어는 중1 수준 정도는 따라가는 거 같긴 한데..

(실제로는 영어 인증 시험에서 자기 학년 이상의 꽤 우수한 성적 내고 있어요

아이나 제가 다 말은 안 해서 모르시겠지만)


지금 만족 하시나요? 그러면 할 수 없지만..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기분..참.


그만 두는 건 자유지만..

알고는 잇어라..그런 건가요?


수업료 한 번도 밀린 적 없고

그만 둔다는 공지도 미리 미리 .한 상황인데.

뭐가 그렇게 안타깝다는 건지..


진짜 ..위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죠.

그런데 뉘양스라는 게 있잖아요.

진심인지..비꼬는 건지..


전화상이라 표정이나 어법을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참.내...휴우.

IP : 211.176.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1 5:5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학원에서 그런전화 받고 ...다시 다니게 될지 몰라 좋게좋게 말하고 끊었는데...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
    다시 그 학원 다닐 일은 안생기니 그런 말 들을때 나도 하고 싶은 말을 할 것을...
    그냥 동네에 그 학원 별로라고 말해요.
    아이가 연습장울 안가지고 오거나 지우개를 안 가지고 오는 걸로 아이와 기 싸움을 하더라구요.물론 갖고 오라는데 안 갖고 온 아이도 잘못이지만..아이는 학원에 이면지랑 지우개있어 자꾸 잊어버린다고..제가 얘기듣고부터는 잘 챙겨갔어요... 숙제 안해온 다른 애둘에게 책 집어 던지고 .. 아이가 다니는 동안 말을 안해서 학원 그만두고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렁 줄도 모르고 인성이 별로인 원장밑에서 2년이나 배웠어요.

  • 2. ..
    '18.9.11 5:57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학원에서 그런전화 받고 ...다시 다니게 될지 몰라 좋게좋게 말하고 끊었는데...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
    다시 그 학원 다닐 일은 안생기니 그런 말 들을때 나도 하고 싶은 말을 할 것을...
    그냥 동네에 그 학원 별로라고 말해요.
    아이가 연습장울 안가지고 오거나 지우개를 안 가지고 오는 걸로 아이와 기 싸움을 하더라구요.물론 갖고 오라는데 안 갖고 온 아이도 잘못이지만..아이는 학원에 이면지랑 지우개있어 자꾸 잊어버린다고..제가 얘기듣고부터는 잘 챙겨갔어요... 숙제 안해온 다른 애둘에게 엎드려뻗쳐 시키고.. 책 집어 던지고 ..모욕감 주고.. 아이가 다니는 동안 말을 안해서 학원 그만두고나서야 다른 엄마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왜 말 안했냐니 자기는 숙제 꼬박꼬박 해가서 안당해서 말 안했다고..그런 줄도 모르고 인성이 별로인 원장밑에서 2년이나 배웠어요.

  • 3. .....
    '18.9.11 6:03 PM (221.157.xxx.127)

    그렇군요 그동안 들인 학원비가 다 아깝네요 하시지

  • 4. 갑자기
    '18.9.11 6:08 PM (211.176.xxx.161)

    상담 마치고 나니
    무슨 이상한 전투력(?) 같은 게 생겨서

    두고봐라....꼭 ..아주 보란듯이
    좋은 대학 보내야지..이런 마음 드는데...ㅋㅋ 저 오바하는 거죠?

    공부 제가 하나요..결국 아이가 하는 거지
    에효
    이런 마음 드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기도 하고.

    아이 말로는 ..그 그릅에서
    뭐하면 본인이 대답 젤 열심히 잘 했다 하던데
    ㅎㅎ 물론 다 믿지는 않습니다만.

    정 안타까우면
    다시 오라고 하던가...자존심 때문인지
    왜 그만 두는지는 절대 안 묻고

    생전에 안 하던 상담 전화 한답시고
    기분만 잡쳐 놓았네요..쓰읍.

  • 5. 헐~~~
    '18.9.11 6:10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미를 치신 원장이네요
    고해성서를 하시나 잘 가르치라고 보낸 학원에서
    못하는걸 나열하며 합박성 발언을요?
    그간에 뭐했데요

    손해배상을 받아야 할 일이구만
    가만있음 중간이나 갈것을....

  • 6. 헐~~~
    '18.9.11 6:11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미를 치신 원장이네요
    고해성서를 하시나 잘 가르치라고 보낸 학원에서
    못하는걸 나열하며 협박성 발언을요?
    그간에는 애 안가르치고 뭐했데요

    손해배상을 받아야 할 일이구만
    가만있음 중간이나 갈것을....

  • 7. queen2
    '18.9.11 6:15 PM (175.223.xxx.95)

    저도 똑같이 그랬어요 일년넘게 다닐동안 전화한통 안하더니
    그만둔다니까 과목별 샘들이 돌아가면서 전화질ㅋㅋ
    그만둘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정이뚝떨어져서 바로관뒀어요
    자리채워줄때는 관심도 없다가 관둔다니까 난리난리
    쪼매 그러더라고요

  • 8. 학원
    '18.9.11 6:26 PM (211.108.xxx.4)

    중딩 우리아이도 그랬어요
    2년 넘게 다녔는데 오답노트 제대로 안하고 채점도 엉망이고 관리 안되는것 같아 그만둔다하니 원장이 전화해서 한달을 무료로 해준다질 않나
    샘은 이제서야 아이 단점 말하질 않나 그전에는 장점만 말해서 설마설마 하다 체크해보니 엉망
    새로 들어간 학원서 대체 학원에서 뭘배운거냐 기본이 너무 안되어 있다는겁니다

  • 9. 저만 당한 게..
    '18.9.11 6:35 PM (211.176.xxx.161)

    그렇군요...
    다들 비슷한 경험 있으셨군요. 진짜 에고.

    학원샘들 왜들 그러시는지..ㅠㅠ

    이기적으로 우리 아이만 잘 봐달라는 것도 아닌데
    막판에 꼭 이렇게 마음 다치게 해서 뭐가 좋다고.

    이러고 나면 기분 좋아지나요?

  • 10. ...
    '18.9.11 6:42 PM (110.9.xxx.47)

    '우리 학원이 잘못한건 없다, 니 자식이 부족한거니 학원 그만두고 밖에 나가 학원 욕하고 다니지 마라....'
    뭐 이런 방어전 아닐까요?

  • 11. dlfjs
    '18.9.11 7:19 PM (125.177.xxx.43)

    아니다 싶을땐 그만 둬야죠 돈버리고 시간 버리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864 청소년등록 교통카드는 1개만 가능한가요? 3 ㅠㅠ 2018/09/11 910
852863 남편이 부정맥 의심된다는데 15 2018/09/11 4,155
852862 아이스팩 들어있는 고기 하룻밤은 괜찮겠지요 3 초가을 2018/09/11 642
852861 야간개장이란 프로에 이진씨 반갑네요 9 ㅇㅇ 2018/09/11 2,614
852860 외롭고 쓸쓸할때 잘 이겨내는 법 있나요? 20 슬픔 2018/09/11 4,841
852859 노통이 분양원가 공개하지 않기로 했을때 총대 맨 사람 16 ... 2018/09/11 1,649
852858 아이 미대 보내신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8 문의 2018/09/11 1,932
852857 심상정 "부동산 투기 방조는 성실한 시민 모욕하는 것&.. 15 보유세 2018/09/11 1,793
852856 나를 쏙 빼닮은 아들 있으신 분 14 아들 2018/09/11 2,767
852855 종교가 불교이신 분 질문 좀 드릴께요 5 궁금 2018/09/11 1,162
852854 식욕억제제는 어디서 처방받나요? 10 살살 2018/09/11 4,185
852853 앞으로 15년동안 뭘 꾸준히 해볼까요? 17 하늘 2018/09/11 4,126
852852 11시 10분 PD수첩 ㅡ 한국 전력의 일회용 인간들.. 2 피디수첩 2018/09/11 877
852851 신승훈 목소리에서 오다카즈마사의 향기가 12 캬하 2018/09/11 1,251
852850 자몽 먹으면 입술이 아려요 ㅇㅇ 2018/09/11 1,268
852849 (((불교))) "사귐이 얕은데 말이 깊으면 허물을 부.. 8 욕망 2018/09/11 2,697
852848 서울에서 원광대 갈 실력이면 반에서 몇등정도인거에요? 9 궁금 2018/09/11 4,781
852847 중국여배우 조미결혼비화는뭔가요? 3 .. 2018/09/11 7,120
852846 추석연휴때 서울 여행..갈만한곳요.. 11 룰루 2018/09/11 2,876
852845 고등 아들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겠대요. 15 ㅇㅇ 2018/09/11 7,155
852844 고1 수학 중간고사 범위 3 ㆍㆍ 2018/09/11 1,147
852843 인스턴트 팟 - 언제쯤 출시될까요? 10 ㅠㅠ 2018/09/11 3,441
852842 결혼식 가야하나요? 17 .. 2018/09/11 3,739
852841 퀄리티 좋은 롱가디건 1 ㅇㅇ 2018/09/11 2,196
852840 국회의원들 딱 재선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11 2018/09/1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