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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piphany 노래 넘 좋아요...(방탄주의)

마키에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8-09-11 15:29:48
진의 미성도 좋고 가사도 너무 좋고 멜로디도 ㅜㅜㅜㅜ

지금 며칠 째 듣는데 ...

육아하다가 내 안의 나쁜 모습에
자괴감 느끼다 이 노래로 잠시 힐링이 되네요 ㅠㅠ
IP : 106.102.xxx.1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쿠아
    '18.9.11 3:36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서 즐겨듣는 노래예요.
    더불어 러브마이셀프도 듣고 있어요~^^

  • 2. 진이
    '18.9.11 3:45 PM (182.209.xxx.250)

    제일 무매력이라 생각중이였는데 저번에 앨범나와 차에서 이노래들었는데 와 소름이...
    집에서 들었을때와는 전혀다른 그 무언가가

  • 3. bts
    '18.9.11 3:46 PM (211.108.xxx.22)

    넘 좋은 노래지요. .저도 방탄에 빠져 매일 힐링 받고 있답니다
    뷔의 singularity도 멋진곡이죠.

  • 4. ㅇㅇ
    '18.9.11 3:47 PM (61.101.xxx.67)

    딴얘기지만 저 에피파니가 돈오점수랑 비슷한 뜻인데 불현듯 찾아온 깨달음? 제임스 조이스 소설 찾아 보면 꼭 나오는 저 단어...그나저나 방탄..교양있는 가사 쓰네..ㅋㅋㅋㅋ

  • 5. 전 팬은 아닌데
    '18.9.11 3:5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전 팬은 아닌데 글로벌난리가 났길래
    이번 앨범 들어봤어요
    제 선입견(그동안 알았던 곡이라곤 피땀눈물 낫투데이. 그리고 솔직히 웬 방탄소년단이란 이름...몇년 전 어설프게 봤던 검은 반바지에 양말 차림에 진한 화장) 에 비해 훨 나쁘게 말하면 말랑거리고 좋게 말하면 세련된 소프트힙합? 이 많네요

    아이돌 노래도 뮤비도 신선해서 전 이노래 너무 좋고요
    그 전에 젤 좋다고 생각했던 마이크 드랍 만큼 좋았습니다
    유포리아 에피파니 다 그런대로 제법인데? 싶었어요

    아무튼 그들의 특장점은 역시 격렬하면서도 세련미를 잃지 않는 칼군무가 아닌가 싶고
    춤 잘 추는 멤버 따로 있다는데 저는 정국이라고, 제일 눈에 띄던데요 파워풀 하면서 느낌 있달까.

    근데 가사 좀만 더 덜 오글거리게 쓸 순 없는 건가요 그들은.

  • 6. 마키에
    '18.9.11 3:59 PM (106.102.xxx.138)

    다른 아이돌들 가사에 비하면 훌륭하죠..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에 관한 가사 넘 훌륭한디요 ㅋㅋ

  • 7. ..
    '18.9.11 4:03 PM (218.148.xxx.195)

    이노래는 진짜 뭐 솔직히 어렵지도? 않고 편안하면서 멜로디가 팍팍
    진의 매력이 터진 노래같아요..

  • 8. 가사가
    '18.9.11 4:06 PM (58.235.xxx.112)

    뭐가 오글거리나요.나이가 육십이 다되가는 제가 듣기에도도 참 잘썼다싶고 좋기만한데요...

  • 9. 정법에
    '18.9.11 4:1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나왔을때 몰라본게 더 신기했어요.
    7명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 역대급으로 더웠는데 , 하루에 10시간 석달간 춤연습은 너무 힘들었을 것 같더군요.

  • 10. ...
    '18.9.11 4:31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에피파니 정말 좋죠~
    방탄노래는 늘 상상이상

  • 11. 아 제맘과 같아요
    '18.9.11 4:32 PM (223.38.xxx.113)

    다 좋지만 요즘 저도 다시 진의 매력에 빠져 매일 들어요.
    글로벌 지구인들이 떼창으로 따라할때 막 소름이 ^^

  • 12. 오글
    '18.9.11 4:35 PM (223.38.xxx.49)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걔네가 이십 대 초중반이에요.
    자기 나름 깨달은 진리라든가 인생의 달고 쓴 맛
    사랑 얘기를 자기들 깜냥 안에서 쓰는 거니까 어른의 눈으로야 당연히 좀 오글거릴 수밖에 없죠. 그래도 꽤 괜찮잖아요. ㅎ 그 나이 또래 남자애들이 쓴 거치곤.

  • 13. --
    '18.9.11 7:02 PM (222.237.xxx.246)

    BTS 콘서트에서 유일하게 박수받은 곡이에요
    이 노래 끝나고 나니 약속한듯이 물개박수 치더군요 감동이었어요

  • 14. 방탄
    '18.9.11 10:41 PM (175.213.xxx.37)

    정말 대단하죠.. 가사와 곡을 알고 들으면 그 깊이에 더 놀라게 되는.
    명왕성 빗대어쓴 13430도 그렇고 정국 유포리아에 칸트 철학 a priori들어간거 보고 듣다 깜짝놀램요
    방시혁과 rm이 방탄 철학의 구심점이고 나머지는 뭐 다들 제몫의 200%를 해나가는 멤버들이라.. 기적과도 같은 그룹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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