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게 글들, 정확히 말하면
게시글보다 댓글들이
왜 이렇게들 날이 서 있는걸까요?
고민글에도, 질문글에도 날선 댓글들..
자기 마음대로 해석...그것도 부정적으로 해석해서
다그치고, 윽박지르고 상처주는 글들이 적잖이 달리는 걸 보면
가끔 고민이나 하소연을 털어놓을 곳이 하나 또 떨어져 나간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왕이면 상대방에게 도움이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텐데..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해주면 힘이 될텐데...
친한 친구 하나 멀어져 가는 느낌이라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