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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 저는 호구입니다. 늦게 깨우친 호구.

호구 조회수 : 16,378
작성일 : 2018-09-10 01:58:35

제가 상투를 잡았는지 어깨를 잡았는지는 후일에 평가할 수 있겠죠.

어쨌건 저는 강남의 아파트 계약했어요.

이거 사느라고 제가 오래전 부터 가지고 있었던 수익형 부동산을 급매로 처분했어요.

그건 서울 부동산 폭등에도 홀로 조용히 10년전 가격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 우직한 넘입니다.


어쨌건 지금 제가 느끼는 건,

전 평생 노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겼습니다.

부동산이니, 투기니, 전혀 모르고 살았어요.

그냥 열심히 노동하면서 저축을 지상 최대의 미덕으로 여겼던 사람입니다.

저는 쉽게 말하면,

뼈가 으시러지도록 일하는 사람입니다. ㅠ ㅠ


어쨌건 저는 골수 반골로

오래도록 민주당 지지하던 사람인데요.

그 오랜 역사... 이제 와서 얘기한 들 무슨 소용일까요??

중요한건 제가 피눈물 흘리면서 제 오랜 지지를 접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 여러분들 불편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오랜 민주당 지지자로서 제 개인적으로 많은 희생을 했다는 거

그리고 제 평생 민주당 지지자로서 처음으로 민주당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가치에 역행하는 일을

진짜로 실행했다는 점에서 저로선 역사적인 나날로 기억할 듯 싶어요.


제가 중학생 때부터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굳이 얘기하는 건 의미 없을 듯.

제가 피눈물 흘리면서 뭘 했던 그게 지금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나 스스로도 의아합니다.


어쨌던 팩트로 얘기하자면

저는 부동산이 폭등한 이후에 9월 들어서 강남구에 전세끼고 아파트 구매를 계약했습니다!!

땅~ 땅~!!


솔직히 저는

저축을 최우선 덕목으로 보고

노동으로 얻은 재화를 절대 한푼의 낭비 없이 절약하고 저축해서 다 저금해놓은 사람입니다.

부동산 투기는 전혀 모르고 살았어요.그 흔한 명품도 딴나라 얘기입니다.

그저 근검절약, 촛불정신으로 살아온 사람이예요.

그렇지만, 분명한 건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을겁니다.


저 요즘 부동산 공부 엄청 하고 있어요.

이 정권에 실망한만큼,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는 명제가 대두되더라고요.

누구를 원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내가 단지 늦게 깨우친 것.. 단지 그게 안타까운 것일 뿐..


지금 제가 계약한 부동산이

설사 상투 잡은 것이라고 해도 괜찮아요.

내년에 몇억 내려가도 상관없어요. 그건 제가 늦게 깨우친 댓가라고 여길께요.

어쨌던 저는

무지몽매한 마음으로 촛불 들던 저하고는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정권을 믿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다는 걸 깨우쳤기 때문이죠.

다시는 원래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영원히

IP : 121.191.xxx.19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10 2:01 AM (220.74.xxx.241)

    적폐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ㅋ
    걱정마세요 어쨌든 입으론 적폐라고 취급해도 본인들도 다 강남소유자라 강남은 안건드리니까요

  • 2. 아니벌써
    '18.9.10 2:02 AM (67.252.xxx.167)

    호구 씨, 그 정도 재력이면 살만하네요.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고 스스로 말해 놓고 글 전체에 정권에 대한 원망이 가득.
    이쯤에서 진짜 강남 아파트를 계약했을까하는 의심이 듭니다.

  • 3. 아래
    '18.9.10 2:08 AM (124.50.xxx.65)

    후회된다는 글쓴 사람인데요.
    제 심정 그대로네요.
    아직은 지지를 거두지않았지만
    이번 대책에 핵심이 빠졌다면
    저도
    다시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 4. 그래도 50프로는
    '18.9.10 2:10 AM (58.143.xxx.127)

    나 아닌 인간적인 삶에 기여 배팅하구요.
    반은 나도 살아야 하기에 집값에 비중 둘 수 밖에
    없네요. 지금이라도 정책자들 특히
    아시아선수촌에 산다는 그양반 강한의지 내비춰주길
    바랄뿐 강남사람들의 대변자가 아니길 한 번 더
    믿어봅니다. 이번도 아니라면 정의니 뭐니
    오지랖 안부릴라구요. 눈귀 막고 살지도 ㅠㅠ

  • 5. ..
    '18.9.10 2:11 AM (220.84.xxx.102)

    축하드려요.

  • 6. 음..
    '18.9.10 2:12 AM (121.191.xxx.194)

    제 손에 계약서도 있고
    네이버 부동산에도 그 아파트 호수가 계약완료로 뜨네요.

    솔직히 계약하러 갈때도 제가 일하느라 저녁시간밖에는 안된다 했는데 그 시간에 해주더라고요.
    약속시간이 쫒겨서 저녁밥을 못 먹어서, 그 지역을 빙 둘러도 그 흔한 분식집이 없더라고요.
    강남구 부자동네는 그 흔한 김밥천국도 없더라고요. ㅠ ㅠ
    그래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데워먹었는데
    늘상 집밥, 그리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던 제게는 편의점 도시락 짠 맛이 안 맞더라고요.
    다음날 배앓이 심하게 했습니다.

  • 7. ....
    '18.9.10 2:26 AM (1.225.xxx.212)

    강남 아파트 계약하신거 축하드려요. 민주당 지지 철폐하시는것도 개인적인 선택이시니 존중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안 쓰셔서 그런가... 강남아파트 계약과 민주당 지지 철폐랑 이렇게 비장한 관계가 있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10년동안 수익형 부동산도 있으셨다면 노동하고 저축하는 삶을 사셨다고 하니.

  • 8. ..
    '18.9.10 2:46 AM (14.63.xxx.19)

    노동하고 저축하는 삶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사고
    그거 팔아서 강남 아파트 샀다는 말이 참 이질적으로 들리네요.
    그리고 민주당 지지하느라 무슨 말못할 희생을 그리 하셨는지도 모르겠고.
    꼭 판춘문예 느낌이 나네요

  • 9. ..
    '18.9.10 2:4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치~~민주당 지지 어쩌구는.. 뻥치시네~
    아파트계약은 축하드려요..능력있으시네요~

  • 10. 아무리 읽어도
    '18.9.10 2:51 AM (24.96.xxx.230)

    민주당 지지랑 호구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마치 뭔가 대단한 희생을 한 듯 한데 글만봐선 도통...

  • 11. ㅋㅋ
    '18.9.10 2:56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강남아파트 계약과 민주당 지지 철폐랑 이렇게 비장한 관계가 있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2222

  • 12. 재용 최종심이 곧
    '18.9.10 2:57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야심에 비슷한 글이 3개나 연이여 올라왔네
    ㅋㅋ

  • 13. 다들 핫바지로 아나
    '18.9.10 2:59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비장미 과잉 판춘문예~~~~~

  • 14.
    '18.9.10 3:11 AM (121.129.xxx.82)

    참..... 뭐라 할말이..... 여기에 촛불이
    왜 나오는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했는데 십년간 변함없이 우직했다니
    꽝손이거나 부동산 공부를 달리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비장미는 뭐 신선하네요

  • 15. ㅎㅎ
    '18.9.10 3:16 AM (76.21.xxx.16)

    강남에 사시는 분이 무슨 서민 코스프레인지

  • 16. ,,,,,,,,,
    '18.9.10 3:26 AM (211.114.xxx.10)

    ,,,,,,,,,

  • 17. 이상타
    '18.9.10 3:38 AM (121.162.xxx.70)

    민주당 지지 철회랑 강남 아파트 구매랑 무슨 상관이예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요? 이미 수익형 부동산 있으시다면서요? 원래 가진 게 안 올라서 강남 아파트 산 거 아니었어요? 그럼 그냥 갈아타는 건데 뭔 민주당 지지 철회를 이리도 처절하게 외치시는지.

  • 18. 역시
    '18.9.10 3:54 AM (223.38.xxx.156)

    좌파탈출은 지능순서대로...
    이 말을 들었는데 다들 현실을 깨닫는군요

    정치는 차갑게 바라봐야죠
    부자돈 뺏어 없는 사람 주는게 아니라
    기회를 주어 일어서게 해야하는데
    기회의 사다리를 전부 상위층만 내려주고

    서민들은 대출막지 고시막지 시급때문에
    기껏 입에 풀칠하는 돈도 짤려서 막히지
    실업자가 늘고 취업이 안되니 경제의 순환이
    막히지...
    끝없이 쓸수 있지만 글이 길어지니 이만...

  • 19. 팔랑귀
    '18.9.10 4:01 AM (112.155.xxx.126)

    호구가 아니라 팔랑귀죠.
    개처럼 벌어서 개처럼 쓰시네요.

  • 20. 아이구
    '18.9.10 4:04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제대로 호구 되셨네
    어쨋든 추카..이미 엎질러진 물!
    주워담을 수 없으니 ..집값으로 부자되세요
    그러나 세계는 지금 부동산 하락 중..우리나라만 호황!
    우리나라 미국과 나란히 선진국 반열에 오른 듯..집값으로

  • 21. 엄청난부동산공세
    '18.9.10 4:09 AM (90.255.xxx.93)

    .

  • 22. 저도
    '18.9.10 5:41 AM (118.36.xxx.21) - 삭제된댓글

    알아보겠네요
    티가 나도 너무 나서

  • 23. ...너무티나당~~
    '18.9.10 5:47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어다서 티가날까요~~
    자한당 일베태극기 웜마드 손꾸락 넌누구냐!!!

  • 24. **
    '18.9.10 6:10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집샀으니 이제 집값 떨구면 대놓고 까대겠단 얘기로 들리네

  • 25. 음..
    '18.9.10 6:19 AM (121.191.xxx.194)

    제가 오르지도 않는 수익형 부동산을 샀던 것도 너무 무지몽매한 탓이었고요,
    진작 각자도생해야 하는 걸 너무 늦게 알게되었고
    나도 이판이 돈 놓고 돈 먹기라는 거 파악하고
    내가 애써서 번 돈을 소중히 불리겠다 결심했다면 그거 살 돈으로 아파트 갭투자 했었어야 횄어요.
    너무 늦게 알게된거 네... 모두 제 탓입니다.

    어쨌건 늦게 알게되어 보니까 뜨문뜨문 있는 아파트 매물에 사겠다는 사람은 경쟁이고
    집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뛰었고 그것마저 빛의 속도로 없어지고 있더라고요.
    제가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집 보러 가겠다고 예약해놓은거 누가 집도 보지 않고 계약금부터 넣고
    바로 채가서 이렇게 하다간 이 판에선 집도 못 사는거구나 알았습니다.
    저도 집 나온거 알고 서둘러 움직여 겨우 샀습니다.

    호구 되었다 해도 전 어쨌건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노동으로 번 돈으로 살겠다는 프레임 벗어버렸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너무 순진하게만 살았구나 싶어요.

  • 26. **
    '18.9.10 6:21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몇 채 더 구입하시고 세금 많이 내주심 애국하는거죠.

  • 27. ....
    '18.9.10 6:22 AM (14.52.xxx.71)

    민주당 때문어 부동산공부 안했고 이젠민주당버리고 부동산공부한다 ㅋㅋ
    무슨소리 그리고 민주당이 무슨 노동의 가치 노동당인가요 민주당이 그동안 무슨당인지도 모르고 지지하신거네요

  • 28. ...
    '18.9.10 6:26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ㅉㅉㅉ
    작작해라 욕나온다 ㅁ ㅊ

  • 29. 적어도
    '18.9.10 6:33 AM (121.191.xxx.194)

    저는 더이상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되돌아보니 그게 사람을 홀리는 무서운 말이더라고요.

    다들 자기들은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남들보고 왜 강남에 살려고 하냐고 하냐면서 하는 말이었더라고요.

  • 30. 비장하네요
    '18.9.10 6:36 AM (210.183.xxx.241)

    오랜 민주당의 지지자로서 무슨 희생을 해왔었는지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피눈물이 났고
    뼈가 으스러지도록 일해서 강남에 집을 샀더니 그게 상투였다는 겁니까.
    그래서 이제 민주당을 믿지 않겠다구요?

  • 31. ...
    '18.9.10 6:37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나는 우리나정부지지하고 민주당지지 하지만
    싫은 자한당 이재명 욕먹일려고 없는말지어내서 글은 안쓰겠다..
    커뮤니티 가짜글이나 가짜뉴스 등 하지도 않한일을
    했다고 거짓말능수능란하게 글쓰는 사람들은 뭐하는사람들일까요.?
    워마드 일베 태극기 부대 등 등 정도 되려나?

  • 32. 민주당 몰락
    '18.9.10 7:06 A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박근혜 망하듯 몰락하고 있는 민주당
    서민들 선동해서 정권 잡으면 예정된 수순처럼 항상 기득권이 이득을 보는 우클릭
    이게 미스터리였는데 민주당 정치인 본인들이 기득권
    분칠한 말에 속은 사람이 어리석은 걸 어쩌겠어요
    뜨거운 사랑이 식으면 오직 증오만 남듯이
    지금은 너무 보기싫어 저것들 어떻게 치우나 생각만

  • 33. 수수꽃
    '18.9.10 7:47 AM (49.169.xxx.88)

    호구노릇을 했다고 하시는데 지방 사는 사람 입장에서 전혀 납득이 안갑니다. 사는 집이 투기 목적으로 거래되는 한 계속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필요에 의해 서울에서 살아야 할 사람들이 돈이 없어 못사는 거요. 저야 서울에 살 일 없어 먼 나라 이야기지만, 이런 이야기 들을 때면 공평하게 주택 보유세 선진국 수준으로 정부가 부과했으면 싶네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싶다면 진짜 세금낼 여력이 되는 사람들만 비싼집 소유한길 바래봅니다.

  • 34. 아무리그래도
    '18.9.10 8:02 AM (223.62.xxx.70)

    요즘 박근혜정부에서 양승태랑 박근혜가 한 짓은 인간의 탈을 쓰고 해서는 안될 짓을 했더군요
    미츠비시가 우리나라에 배상한 돈이 천원..
    이런짓을 한 자한당의 뿌리보다야 백만배 낫지요

  • 35. 최고의
    '18.9.10 8:14 AM (58.120.xxx.6)

    악질 친일매국독재자한당에 뇌를 맡기면 필립핀 꼴나요.

  • 36. 정권탓그만
    '18.9.10 8:15 AM (125.182.xxx.27)

    문정부가신도아닌데 그만탓하세요 부동산은 소비예요 그걸 하루아침에 법으로막는건 한계가있지요 문정부 서민들위해좋은일많이하고있어요선한사람들은 끝까지 지지해요 저는

  • 37. 민주당
    '18.9.10 8:16 AM (124.54.xxx.150)

    지지자시면 잘 아실텐데요
    이게 지금 정부가 말릴수 있는 일이 아니란걸요
    님같은 분들을 이렇게 집사게 만들어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집단들의 소행이라는것을요
    이미 수익형 부동산도 가지고 계셨던 분이나도 더 벌고 싶다하며 올라탄걸 정권탓하지마세요 저도 한동안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게 지금 우리가 원망하며 그들이 돈벌게 내 돈 내어줄 일이 아니에요

  • 38. ㄱㄱ
    '18.9.10 8:55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한심한 원글은 돈도 많으니 아파트 비싸게 사서 좀 날려도
    사는 데 지장 없겠네요
    그렇지만 문재인 정권이 갖은 방법으로 잡을려고 해도
    언론과 투기꾼들이 가짜뉴스에 허위거래로 맞서는 거고
    폭등한 집값으로 거래도 없다는데 지금 뛰어들고 정부를
    비난해서 자한당이 정권 잡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명박 빅근혜같은 사람이 다시 잡으면 우리나라는
    필리핀처럼 됩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 39. 이건 진짜 알겠다
    '18.9.10 9:09 AM (218.49.xxx.22) - 삭제된댓글

    나 이런글 파악못하는 순진한 아줌마인데 이 글은 알겠네요 ㅋㅋㅋ 완전 소설 한편.. 김밥천국없는 그 강남은 어디랍니까? 강남 한번도 못가본 사람인가? 요즘 물건 없다던데 잘 사셨어요

  • 40. 알바...
    '18.9.10 9:29 AM (211.197.xxx.12) - 삭제된댓글

    티가 너무 나네요.
    좀 더 연습해서 오시기를...

  • 41. **
    '18.9.10 9:45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소설이거나, 상투에 집 사고 조각난 멘탈 줍는 중이거나,,

  • 42.
    '18.9.10 9:48 AM (58.127.xxx.49)

    장하성 발언에 정신이 번뜩 든 사람입니다.
    처리 방안 보고 지지 철회 결정할 거예요.
    평생 열심히 성실히 사는 게 모토였으나
    세상을 편협히 보고 큰 권위에 의지하고자
    하였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 43. 나옹
    '18.9.10 10:17 AM (223.62.xxx.137)

    무슨 민주당을 지지했다고 그래요.
    소설 티가 나도 너무 나는군요.

  • 44. ^^
    '18.9.10 10:20 AM (47.148.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 비장함이
    "세상이 나를 이리 비루하게 만들었소.
    그래도 한 때는 고귀했었소." 라는
    뭔가 변명식의 고백으로 들려요.
    지금 부동산 수익보다 더 한 몫 잡아 보겠다고 시작하신 일이면
    그냥 마음 편하게 영광스런 날을 기다려 보세요.
    당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무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 45. ^^
    '18.9.10 10:22 AM (47.148.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 비장함이
    "세상이 나를 이리 비루하게 만들었소.
    그래도 한 때는 고귀했었다오." 라는
    뭔가 변명식의 고백으로 들려요.
    지금 부동산 수익보다 더 한 몫 잡아 보겠다고 시작하신 일이면
    그냥 마음 편하게 영광스런 날을 기다려 보세요.
    당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무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 46. ...
    '18.9.10 11:02 AM (211.211.xxx.194)

    장하성이 처음 말한것도 아니었죠. 가재는 개울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하신 분도 계셨죠. 한마디로 못오를 나무 쳐다보지도 오르지도 말라는거죠. 그분들 보수정권에서도 잘 먹고 잘 사시던 분들이죠.
    북한이 그렇지 않나요? 백두혈통 아니면 감히 꿈도 꾸면 안되고 규제도 너무 많고...?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어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나라인데 못하게 규제하는게 너무 많아지네요.
    저도 요즘 부동산때문에 화딱지가 납니다. 이래도 정부지지하시는 분들은 정말 무소유의 삶을 사시는 보살이신듯

  • 47. 왜 꼭 강남인가요?
    '18.9.10 1:50 PM (211.221.xxx.227)

    살 집을 사신건가요? 아니면 투자로요?
    저는 이주택자에요, 하나는 제 가족이 살고 있고 하나는 노후대비용입니다.
    굳이 강남에서 살 생각 안하니 강남집값이 올라도 그런가보다 해요.. 회사가 가까운 곳에서 살면 좋겠지만 형편 안되면 변두리나 경기도라도 가야지요. 왜 굳이 강남 아파트를 사시고 분해 하시는가요?
    형편대로 자기집 마련하지 않고 강남집값 오른다고 속상해 하시는 분들 보면 비합리적이에요.

  • 48. gma...
    '18.9.10 10:02 PM (180.70.xxx.155)

    강남아파트 계약과 민주당 지지 철폐랑 이렇게 비장한 관계가 있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3333

  • 49. 주변에
    '18.9.10 10:06 PM (121.130.xxx.60)

    분식집 하나 없는 강남 아파트가 좋아요?
    좋긴 개뿔이 좋나
    그게 다 투기세력들이 올려놓은 거품에 원글도 동참했을뿐
    앞으로 폭락해도 인생공부한셈 치세요
    강남도 아파트값은 폭락한다는걸 아시게 될꺼예요

  • 50. -,,-팩트.
    '18.9.10 10:07 PM (221.138.xxx.193)

    강남에 집없이 전세사는 사람들은 현 정부 싫어합니다. 팩트입니다.
    집값이 이대로 올라가면 정권망할거예요.

  • 51. ㅋㅋ
    '18.9.10 10:30 PM (223.39.xxx.157)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훌륭하세요. 현명하시니 생각을 바꾸고 변할줄 아는겁니다.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고 생각이 유연할수록 성장합니다.

  • 52. ㅇㅇ
    '18.9.10 10:35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위에 정치병 걸린 버리진지 알바인지 모르겠지만. 매국노로 역사이 기록될 것이다. 친일보다 더 악질인 것들.

  • 53. ㅇㅇ
    '18.9.10 10:37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누가 장사가 안된다는 글에도 벌레같이 들러붙어서는 언제는 장사가 잘되었냐. 경기가 예전엔 좋았냐는 비꼬는 것들. 머릿속에 들어있는게 뭐니? 벌레들같은 것들

  • 54. bluebell
    '18.9.10 10:41 PM (122.32.xxx.159)

    강남 집장만하셨다고 민주당 또는 대통령 지지 접는거 하고 꼭 대립되는 걸까요?
    각자도생하면서도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말..
    이 말이 민주당이 집권만 하면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하셨다면,
    너무 낙관적이셨던거 같습니다.

    이 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과정이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은 이 말이 실현되도록 고군분투하고 있는 과정이죠.
    적폐와의 싸움은 선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요.
    적폐들과 개인들의 이기심 사이에서 승패가 오가며 이루어지면서 조금씩 실현되는거 아닐까요?

    강남 집 샀다고, 민주당 지지를 접을 필요는 없는데 안타깝군요.
    그 선택은 역사학적으로 아주 어리석은 선택일거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 55. 민주당이
    '18.9.10 10:45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좌파로 보이나요?
    자유당이 너무 말안되는 극우도 아닌 뭣이어서 그렇지
    민주당 정도는 중도 언저리 아닐까요.
    강남이나 빌딩주님들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닐 꺼라 생각하시나요.
    그럴리가요..

  • 56. ㅋㅋ
    '18.9.10 11:13 PM (218.234.xxx.126)

    님은 현재 민주당 정책에 가장 이상적으로 부합하시는 분이신데요??

    과도한 대출 끌어 투기하기 위해 집 사지 말고,
    능력껏,
    열심히 벌어서,
    자산 규모에 맞게,
    똘똘한 한 채 장만해라^^

    정책 대로 잘 해놓으시구선 왜 민주당 욕을 하세요??

  • 57.
    '18.9.10 11:15 PM (182.225.xxx.13)

    희한한 글이 다 올라오네요.

  • 58. 호구씨
    '18.9.10 11:43 PM (14.39.xxx.7)

    이름이 너무 잘 어울려요 개명하세요 성이 뭐예요?
    김호구냐 박호구냐 암튼 님이랑 어울린다..

  • 59. 가을
    '18.9.11 12:11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노동하고 저축하는 삶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사고
    그거 팔아서 강남 아파트 샀다는 말이 참 이질적으로 들리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

  • 60. 하늘빛
    '18.9.11 12:42 AM (112.151.xxx.205)

    요샌 부동산 소재로 습작해 글 쓰는게 지령인가본데. 진실성이라고는 전혀 안보이고 수익형 부동산 팔아 꼭지 잡았다, 안돌아간다. 무슨 강제 이별이라도 당했나. 노동의 가치 잘 아는 사람들은 미친 서울 집값에 같이 널뛰기 안합니다.이 미친판 키우는데 힘 보태는거 안하죠. 정부의 부동산 헛발질은 인정하지만 이런 유치한 습작 글. 입금해 준다니,수익형 알바 꾸준하시길.

  • 61. ㅇㅇ
    '18.9.11 12:42 AM (118.33.xxx.198)

    구 새누리당(현 자유당 & 바미당) 지지세력들이 현 정부 약한 고리를 공격하는 댓글들이 넘쳐납니다. 당이 주도해서 댓글작업하는 냄새나는 글들이 아주 철철 넘치는 것 같아요.


    부동산 포함하여 경제는 심리라 정권 반대세력들이 경제 안 좋다, 서울 부동산 오른다하며 물어뜯고, 언론이 펌프질하면 일반 시민인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집없던 사람들이나 지방 부자들 마음 조급해져서 강남으로 몰리고 대출끼고 집사기 시작해서 실재로 경제는 망가지고, 집값은 뛰기 시작합니다.

    노무현 정부때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보수 야당과 보수 언론의 그런 부추김이 경제침체와 부동산 가격상승에 일조하고 있다는 혐의가 너무 짙습니다.

    그들은 정쟁과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나라경제가 망해도 좋다는 식인 것 같아요. 그들이 언제부터 집없는 서민을 위했고 강남부자 반대편이었던 적이 있던가 생각해보면 위의 혐의가 사실로 다가옵니다.

  • 62. 음...
    '18.9.11 12:44 AM (58.121.xxx.139)

    제가 중학생 때부터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굳이 얘기하는 건 의미 없을 듯.

    ->> 님의 글의 맥락을 이해하려면 듣는 게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민주화 학생 운동하셨나요

  • 63. ㅇㅇ
    '18.9.11 12:46 AM (118.33.xxx.198)

    다시 말하지만 경제는 결국 심리입니다. 그 심리를 어떤 세력이 나쁜 쪽으로 자극하고 있는지 잘 살펴야 부화뇌동 안하게 됩니다.

    지금의 부동산 가격상승에 저도 많은 덕을 보고 있지만 달갑지 않고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결국은 종부세 상승으로 비싼 부동산 보유에는 비용이 든다는 인식을 만들어줘야 잡히고 거품낀 것 걷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64. 아오
    '18.9.11 12:52 AM (175.113.xxx.44)

    진짜!! 좀 작작좀 하셈!!!
    이건 티가 나도 너무 나잖아~~~~

  • 65. 아오
    '18.9.11 12:53 AM (175.113.xxx.44)

    118.33님 글이 딱 내맘이오..

  • 66. 아니
    '18.9.11 1:31 AM (117.111.xxx.254)

    수익형 부동산 사시고 이 상황에 강남아파트도
    사실수 있는 분이
    호구니 민주당 지지자였다니 개연성 떨어지는 글을
    왜 쓰시나요.

  • 67. 오늘
    '18.9.11 11:59 PM (121.191.xxx.194)

    제가 옛날에 신문배달 했던 아파트 단지의 부동산을
    오늘 꼼꼼히 검토했어요.
    그리고 그 단지의 아파트도 언젠가 사겠다고 맘 먹었어요.
    내가 뼈빠지게 노동만 하면서
    진작에 아파트를 재테크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던거
    참 미련하다 싶고 크게 후회하고 있어요.
    그 단지 구비구비 제가 신문배달하던 곳이라 너무 잘 알거든요.
    언젠가 꼭 살겁니다.

  • 68. 아.. 참..
    '18.9.12 2:26 AM (121.191.xxx.194) - 삭제된댓글

    위에 비아냥 댄 분들..
    저처럼 동상으로 튼 손으로 새벽에 언 손으로 신문배달하면서
    발을 헛딧어 계단에 구르면서 눈물을 훔쳐본 적 없죠...
    입만 나불대는 강남좌파의 설익은 악플은 뭐라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생각해요.
    본인들이 최소한 노둥이 뭔지 경험을 한 하루라도 해보시든가..
    어쨌든 전 예전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남을 비난하고 싶거들랑
    최소한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 할 자격 있다 싶어요.

  • 69. 아.. 참..
    '18.9.12 2:29 AM (121.191.xxx.194) - 삭제된댓글

    위에 비아냥 댄 분들..
    저처럼 동상으로 튼 손으로 새벽에 얼어서 아무 감각도 없는 손으로 신문배달하면서
    발을 헛딧어 계단에 구르면서 눈물을 훔쳐본 적 없죠...
    그러면서 시험 공부 걱정하면서요.
    그런 치열한 경험도 없이 입만 나불대는 강남좌파의 설익은 악플은 뭐라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생각해요.
    하성이 영감처럼 금수저만 재테크 하란 법 없거든요.
    절 비난하고 싶으면 본인들이 최소한 노둥이 뭔지 경험을 한 하루라도 해보시든가..
    저는 그런 뼈저런 경험이 있기에 지금 상황이 얼마나 이상한지 바로 알 수 있었거든요.
    어쨌든 전 예전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남을 비난하고 싶거들랑
    최소한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 할 자격 있다 싶어요.

  • 70. 아.. 참..
    '18.9.12 2:37 AM (121.191.xxx.194) - 삭제된댓글

    위에 비아냥 댄 분들..
    저처럼 동상으로 튼 손으로 새벽에 얼어서 아무 감각도 없는 손으로 신문배달하면서
    발을 헛딧어 계단에 구르면서 눈물을 훔쳐본 적 없죠...
    그러면서 시험 공부 걱정하면서요.
    그런 치열한 경험도 없이 입만 나불대는 강남좌파의 설익은 악플은 뭐라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생각해요.
    하성이 영감처럼 금수저만 재테크 하란 법 없거든요.
    절 비난하고 싶으면 본인들이 최소한 노둥이 뭔지 경험을 한 하루라도 해보시든가..
    저는 그런 뼈저런 경험이 있기에 지금 상황이 얼마나 이상한지 바로 알 수 있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정말 뼈가 으스러져라고 일해도 민주당 하라는대로 하면 이번 생은 망합니다.
    장하성은 강남에 살아봐서 뭐라고 나불대고
    나는 뼈빠지게 해봐서 그렇게 하면 망하는거 몸이 먼저 알아요.
    어쨌든 전 예전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남을 비난하고 싶거들랑
    최소한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 할 자격을 갖추세요.
    그런 사람만 저를 비난할 수 있다 싶어요.

  • 71. 아.. 참..
    '18.9.12 2:39 AM (121.191.xxx.194)

    위에 비아냥 댄 분들..
    저처럼 동상으로 튼 손으로 새벽에 얼어서 아무 감각도 없는 손으로 신문배달하면서
    발을 헛딧어 계단에 구르면서 눈물을 훔쳐본 적 없죠...
    그러면서 시험 공부 걱정하면서요.
    그런 치열한 경험도 없이 입만 나불대는 강남좌파의 설익은 악플은 뭐라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생각해요.
    하성이 영감처럼 금수저만 재테크 하란 법 없거든요.
    절 비난하고 싶으면 본인들이 최소한 노둥이 뭔지 경험을 한 하루라도 해보시든가..
    저는 그런 뼈저런 경험이 있기에 지금 상황이 얼마나 이상한지 바로 알 수 있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정말 뼈가 으스러져라고 일해도 민주당 하라는대로 하면 이번 생은 망합니다.
    장하성은 강남에 살아봐서 뭐라고 나불대고
    나는 뼈빠지게 해봐서 그렇게 하면 망하는거 몸이 먼저 알아요.
    어쨌든 전 예전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남을 비난하고 싶거들랑
    최소한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 할 수 있어요.
    그런 자격 없이는 허공에 뜬 말입니다.
    제가 알바라고 주장하고 싶고 이른바 문프에게 도움 안된다 주장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하루라도 노동으로 피땀흘려 돈을 벌어본 자격을 갖추세요.

  • 72. 음...알바 진짜
    '18.9.12 6:08 A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아니라시니...
    진짜 순진하셨나보다...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민주당 하라는대로...라고 믿었다 이거죠?

    "정말 뼈가 으스러져라고 일해도 민주당 하라는대로 하면 이번 생은 망합니다."

    재테크 하면서도 민주당 지지할 수 있어요.
    그래야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겠죠.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하면서도 민주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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