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하고 계속 홈타운에 사는 거...
ㅇㅇ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8-09-09 16:04:39
어릴 때 살던 동네에서 계속 살고 있어요.
동생도 결혼하고 여기 살고
직장도 멀지않고 그래서 그냥 독립 안하고 사는데요
30대 중반이구요.
이게 참.. 못할 짓이네요.
교회가서 아는 사람 만날까봐 끔찍하고
운동하다가 초딩 동창 만날까봐 조마조마해요
쟤 아직도 여기 저러고 사는구나 이런 시선이 두려워요
뭐 어떠냐고 당당하라고 하지마세요
이상한거 맞잖아요...
독립해야 하는데.. 돈도 그렇고 엄마랑 싸울 것도 겁나고
우울터지네요
IP : 175.223.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8.9.9 4:10 PM (223.38.xxx.171)저도 돈도 없고 독립 반대하는 엄마 꺽을 정도로 기가 세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결혼해서 겨우 집 떠났네요. 결혼도 어찌나 반대하시든지 ㅠㅜ 근데 결혼하니 시가 등 또다른 문제와 고민이 생기네요. 그냥 적은 돈이나마 모아서 빨리 독립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집떠나면 진짜 자유가 생겨요.
2. MandY
'18.9.9 4:24 PM (218.155.xxx.209)40대 미혼도 무지 흔한데 30대 중반 전혀 안이상합니다 직장도 있으시담서 인생을 즐기셔요
3. ....
'18.9.9 4:26 PM (112.144.xxx.107)직장 가까우면 그냥 살던 동네 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딱히 창피할 거 없어보여요. 백수라서 집에 얹혀 있는 것도 아닌데....
4. ..
'18.9.9 4:33 PM (222.237.xxx.88)돈 버는 캥거루가 하도 많아 요새는 흉도 아닙니다.
5. ,,
'18.9.9 7:23 PM (183.96.xxx.244) - 삭제된댓글삼십초반 울며불며 반대하는 엄마 뒤로하고 독립했어요. 돈에 맞춰 싼데 살면 못나올것도 없어요. 지나고보니 따로 살아야 인간으로 독립하니 꼭 독립하시기 바래요.
오래된동네 평생 살면 웬만한 어른들은 다 인사하고 가야하고 내가 지나만 가도 어딘가 모여있는 동네 아주머니들 수군거릴 이야깃거리 되요. 저도 본가살때 그 좋은 공원 한번 안갔어요6. ..
'18.9.10 1:40 PM (223.62.xxx.120)집이랑 직장 거기라서 사는건데 챙피할일은아니지요
동창들이 오히려 타지나가서 만많이살지안않ㅔㅔㅆ어요? 남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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