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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드앤딩,, 미션 숨도 못쉬고 봤네요

Sad 조회수 : 7,565
작성일 : 2018-09-08 22:33:23
오늘 진짜 가슴이 아파서 ㅠㅠ
저리도 잔악할 수가 있는지,, 실제는 더 했겠죠?
애신과 고사홍 대감 신이 제일 술폈다는 ㅠㅠ
IP : 211.200.xxx.12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엄마들
    '18.9.8 10:34 PM (210.218.xxx.222)

    엉엉 .. ㅠㅠ

  • 2. 더했겠죠
    '18.9.8 10:34 PM (222.237.xxx.70)

    친일파 다카키 마사오, 한국 이름 박정희도 더했다면서요.
    독립군들 잡아다 죽여서 이름 높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 3. 쪽발이들때문에
    '18.9.8 10:34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받아서 죽을뻔했어요
    함안댁 어쩐대요 ㅜ

  • 4. ㅇㅇ
    '18.9.8 10:34 PM (180.230.xxx.96)

    정말 오늘 너무 한꺼번에
    아.. ㅠㅠㅠ

  • 5. 어후
    '18.9.8 10:34 PM (1.237.xxx.64)

    너무 몰입해서
    계속 울면서 봤네요ㅜ
    진짜 쳐죽일 일본놈들

  • 6. ....
    '18.9.8 10:35 PM (59.19.xxx.122)

    그 시절이..정말 슬프고 화가납니다

  • 7. 포비
    '18.9.8 10:35 PM (124.54.xxx.58)

    전 tving로 봤는데
    예고편 안해서요.혹시 티비로는 예고편 방송되었나요

    아흑 너무 슬퍼서 ㅠ

  • 8. 정말
    '18.9.8 10:36 PM (59.3.xxx.151)

    정말 저리 마구 우리를 죽였단말이에요? ㅠㅠ

  • 9. 6769
    '18.9.8 10:36 PM (211.179.xxx.129)

    예고 안했어요.
    새드 엔딩으로 치닫네요 ㅜㅜ

  • 10. ..
    '18.9.8 10:36 PM (119.149.xxx.220) - 삭제된댓글

    오늘 너무 먹먹해서 눈물이 절로 납니다.

  • 11. 쪽바리삼숑
    '18.9.8 10:37 PM (219.254.xxx.109)

    나중에 재방봐야겠네요..쪽바리시키들.

  • 12. ㅇㅇ
    '18.9.8 10:37 PM (180.230.xxx.96)

    예고 없었어요
    이조차 너무 잔인해요 ㅠㅠ

  • 13. 러브
    '18.9.8 10:37 PM (175.113.xxx.191)

    안하고 이런거 보여주니 넘 감동드라마 됐소!!!

  • 14. ...
    '18.9.8 10:37 PM (27.100.xxx.154)

    일본군 만행이 조금이라도 표현된 것 같네요.
    보면서는 희성이 죽을까봐 조마조마했어요

  • 15. ㄴㅇ
    '18.9.8 10:37 PM (175.223.xxx.107)

    저도 고사홍 어르신 돌아가실 때
    애신이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릴때
    같이 울었어요 엉엉

  • 16. ㅠㅠ
    '18.9.8 10:37 PM (1.237.xxx.64)

    넘 울어서 퉁퉁 부었네요
    같이 총들고 죽이고 싶은 일본 ㅅㄲ들

  • 17. 저건
    '18.9.8 10:38 PM (223.62.xxx.230)

    빙산의 일각 아닐까요? 아, 진짜 잡아 죽이고 싶어요.

  • 18. 홍홍
    '18.9.8 10:39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벌써 슬퍼서 남은 5회 어찌 볼까요 ㅜ.ㅠ
    앞으로 진짜 중요인물들 죽을텐데요 엉엉~

  • 19. ...
    '18.9.8 10:39 PM (124.53.xxx.111)

    함안댁 어떡해요? ㅠㅠㅠㅠ

  • 20. 옛날
    '18.9.8 10:39 PM (211.205.xxx.157)

    읽은 책 혼불이 떠오르는 회차였어요.
    그 소설 시대 배경도 일본 강점기 저물어 가는 조선 사대부 이야기였던 거 같은데
    일본 강점기 동안의 울분이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슬프고 마음 아프네요.

  • 21. 희성의
    '18.9.8 10:39 PM (59.3.xxx.151)

    희성의 절망의 순간..
    그 일본대좌놈. ..살의를 느끼게하는..

    빈관여주인은 일말의 핏줄에 대한 기대가 있었단 말인가!

  • 22. ...
    '18.9.8 10:40 PM (124.54.xxx.58)

    아 예고편 안했군요 ㅠ
    너무 슬펐네요

    이완익의 후손들이 모두 신분세탁하고
    재산도 어마하게 정리해서 산다는데

    그 행적을 쫓다가 중간에 끊겨버려 그 후손들 어떻게 살고있는지 모른다네요

    문득 문득

    저 이완익 후손들이 그 재산가지고 혹시 지하에서
    또 우리나라 흔드는 세력들이 되어있지는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해보았네요

  • 23. ㅇㅇ
    '18.9.8 10:41 PM (211.200.xxx.128)

    오늘 방송분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출연진들도 다들 진짜에 빙의된 듯하고, 스토리 전개며, 모든 것들이 흠잡을 데가 없었네요

  • 24. 홍홍
    '18.9.8 10:42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함안댁 안죽었을거예요
    죽었으면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줬을거예요
    그냥 기절한걸거예요

  • 25. 그런데
    '18.9.8 10:42 PM (121.130.xxx.10)

    49재에 고애신을 잡으러 온 명분은 뭔가요?
    애신이는 여지껏 비밀리에 활동했고 대외적으로는
    그냥 조신한 양반댁 규수로만 자리매김했는데
    일군들과 이완익이 고애신을 공개적으로 잡아들일 이유가
    없을텐데요.

  • 26. ㅇㅇ
    '18.9.8 10:43 PM (211.200.xxx.128)

    옥의 티라고 한다면,, 유진이 모리방 서랍장 열어볼 때 나무서랍의 레일이 반딱거리는게 요즘 가구티가 좀 ㅎㅎ

  • 27. ...
    '18.9.8 10:4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총 맞아 즉사한게 천운이었죠.
    일본 태풍에 안쓰러워 하는 사람들이
    미울 정도로 일본을 저주합니다.

  • 28. ㅇㅇ
    '18.9.8 10:44 PM (211.200.xxx.128)

    의병의 후손들이 의병활동을 한다는 전제로 잡아들이려는거 아닌가요?

  • 29. ...
    '18.9.8 10:46 PM (220.84.xxx.102)

    고사홍이 의병관련 안듯

  • 30. 꿈꾸는사람
    '18.9.8 10:47 PM (114.108.xxx.128)

    이완익이 자기가 죽인 의병의 자식이 애신인걸 알았고 그 의병의 자손들이 다시 의병이 되니 아예 싹을 자르려는거겠죠.또 고사홍대감의 손녀 애기씨고 다른 사람들이 다 존경하니 그 정신을 물려받았을테니 애신을 찾아 죽여 민족정신을 짓밟으려는 의도겠죠

  • 31. 실제로는
    '18.9.8 10:47 PM (175.223.xxx.178)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겠지요.
    보는 동안 일본의 침략이 얼마나 분노스럽던지

    중간 광고에 스시 만드는 일본인 잠깐 나오는데도
    마음이 불편하고 싫더군요.

  • 32. 윗님
    '18.9.8 10:49 PM (180.230.xxx.96)

    저도 순간 뭐지했어요 그 밥통 ㅋ

  • 33.
    '18.9.8 10:50 PM (121.131.xxx.109)

    유진초이가 모리 방에 가서 오르골 찾다가
    밑에 있는 종이 봤잖아요.
    폭도(?) 즉 의병들 이름이요.
    거기 죽은 주모도 있었고 애신이도 있었어요.
    애신이가 그들의 표적 주 한 사람이에요.
    이완익은 애신이 부모를 자신이 죽인 걸 알고
    그 집안을 망하게 하려고 했고요
    그리고 완익이는 모리가 의병의 자식은 다시 의병이 된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일본에서 죽인
    애신의 부모를 기억하고 애신엄마가
    죽으면서 말한 애신할아버지 이름을 기억해내고
    그 집안을 박살 낸다고 했잖아요.

  • 34. 검색해보니
    '18.9.8 10:51 PM (114.200.xxx.21)

    이완용 후손들 서울대총장 문화재청장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 35.
    '18.9.8 10:52 PM (121.131.xxx.109)

    그 종이에 애신이가 있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 36. ㅇㅇ
    '18.9.8 10:54 PM (180.230.xxx.96)

    121님 대단하세요
    그스토리를 다 파악하다니 ㅎ

  • 37. 유진초이가
    '18.9.8 10:55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종이 이름 기억해내고 옮겨쓸때 천재인줄...ㅎ
    아무튼 오늘 긴장감 최고네요.

  • 38. ...
    '18.9.8 10:56 PM (49.163.xxx.134)

    완전히 조직이 다 드러난것 같던데 이름이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기는 하네요.

  • 39. 울딸
    '18.9.8 10:58 PM (118.45.xxx.23)

    울딸들은 숨죽이며 지켜보다 일본 절대안갈거라고.
    초딩이구요.그래서 제가 왜 한일전하면 죽자사자 달려들어 이길려고 하는 이유가 이거라고 했어요

  • 40. 대단
    '18.9.8 10:59 PM (211.109.xxx.39)

    정말 이제까지 본 드라마중 역대급인거 같아요..
    숨도 못쉬고 봤네요..
    정말 드라마보면서 몇번를 엉엉 울면서 보기는 처음이에요
    오늘 진짜 몰입도 최고였어요!

  • 41. 아 정말
    '18.9.8 11:03 PM (211.248.xxx.216)

    일본이 새삼 너무나 싫어지네요.
    원래도 싫어했고 일본여행도 가기 싫어 안가는데 더더욱 싫어져요.
    가까운 가족중에 며느리로 일본여자 맞이했는데 미안하지만 정이 안가요.

  • 42. 홍홍
    '18.9.8 11:12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전 서울대 총장은 사학자 이병도의 손자예요
    물론 그도 친일했다라는 말이있어요

  • 43. ...
    '18.9.8 11:15 PM (125.177.xxx.172)

    오늘은 방송시간도 좀 길지 않았나요?
    우리의 역사가 참 기구합니다. 침략한번을 안하고..
    그 많은 침략 몸으로 다 받아내면서...
    IMF때도 금모으기 하자니 다들 장농속에서 애들 돈반지 결혼반지 울 친정엄마 바짓고쟁이에서 꺼낸 기스많이 난 구겨진 반지까지 기쁜맘으로 내는걸 보면 우리민족만의 민족성이 의병정신에서 나오나봐요

  • 44. oo
    '18.9.8 11:21 PM (175.119.xxx.66)

    이병도랑 이완익이랑 사촌관계에요 이병도 친일사학자맞구요 친일의 혜택을 받은 집안이지요

  • 45. 홍홍
    '18.9.8 11:43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사촌 아니예요 파가 달라요
    하긴 그게 중요한가요
    친일파 자손들이 떵떵거리고 사는게 기가막힐일인거죠
    친일파도 아니죠 민족반역자들이지...

  • 46. 그러게
    '18.9.8 11:46 PM (211.218.xxx.189)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민족들이 참 질긴거 같아요. 그리고 애국심도 대단한거 같구요.
    우리가 한번 뭉치면 정말 무섭게 뭉치잖아요. 조상의 디엔에이가 어디 가겠어요.
    임진왜란 아니 그전부터 나라가 중국이고 일본이고 한테 뺏길뻔한게 한두번입니까
    그래도 이제껏 이 조그마한 나라가 부강국이 되어 이렇게 산다는게
    우리 이름을 가지고 산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다 그분들 나라를 위해 내 목숨 아끼지 않은 그분들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충일엔 더더욱 깊게 묵념으로 감사와 명복을 빌어야겠어요

  • 47. ,...
    '18.9.9 1:28 AM (175.223.xxx.201)

    우리 선조들 정말 대단한 분들이죠.
    3.1운동을 본 후 중국이 우리 민족에 대해 경외심을 느끼고
    상해에 계시는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하고 존경스러워 했다죠
    그 당시 중국은 일본에 감히 숨도 크게 못쉬고 있을때였으니까요.
    .지금 정치나 시민의식은 일본에 비해
    우리가 더 진보적이고 민주적이죠.
    일본은 사실상 일당독재나 마찬가지잖아요.
    자한당이 가고 싶은 길이 일본같은 의원내각제구요.

  • 48. 이완익은
    '18.9.9 1:46 AM (58.122.xxx.90)

    이양화
    즉 , 딸이 죽이게 되지 않을까요
    약으로 독살

  • 49. ...
    '18.9.9 3:26 AM (72.80.xxx.152)

    아닙니다. 중국도 일본이 쳐들어 왔을 때
    싸우고 있던 장계석과 모택동이 합쳐서 일본하고 싸웠습니다.
    그리고 영화 색계 에서처럼 친일파 죽이려던 학생들도 많았고요.

  • 50.
    '18.9.9 10:09 AM (121.131.xxx.109)

    수정; 애신아버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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