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상차림 쉽게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시부모님이 시골에 사시다가 서울로 올라오셨는데 집이 너무 좁아서 명절때는 아들네로 오고싶어하시네요..
아들은 둘.. 저희는 큰아들..
문제는 저는 지금 허리 디스크로 오래 서있지 못하고 음식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정말 반조리식품으로 연명하죠..
동서는 지금 친정아버님이 중환자실에 계셔서 추석 상차릴 여유도 없답니다..
이 상황에서 열명이 두끼를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어머님은 그냥 저희집으로 오신다고 ㅠㅠ
힘안들이고 할 수 있는 음식 없을까요???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1. ...
'18.9.6 6:59 PM (119.64.xxx.178)전 나물 한접시씩만 사세요
2. ...
'18.9.6 6:59 PM (125.177.xxx.43)반찬가게에 음식 부탁하세요
과일만 사고
그 형편이면 시모가 지내던지 이번엔 각자 지내자고 하는게 맞아요
며느리 둘다 힘든데 무슨 제사요
남편이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죄인도 아니고 아픈데 억지로 일해야 하는건가요3. ......
'18.9.6 7:14 PM (175.117.xxx.200)허리 아파서 반조리로 연명하시는데 명절 음식을 어떻게 하나요
전집 가서 전 사시고 나물집 가서 나물 사시고
국은 남편더러 끓이라 하고
생선도 남편더러 구우라 하세요...
한 끼는 그냥 명절 음식 가지고 먹고
그 다음끼는 남편더러 일식당 가서 해물탕이랑 회 사오라 해서 드세요..4. ᆢ
'18.9.6 7:27 PM (121.167.xxx.209)추석날 문여는 곳에 가서 외식하고 마세요
5. 사면 간단
'18.9.6 7:4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돼지갈비 양념된거
동태전 부친거랑 갖가지 전
시장에서 송편
저녁엔 포장 감자탕6. 사세요
'18.9.6 7:52 PM (14.38.xxx.167) - 삭제된댓글그 지경인데도 굳이 얻어드셔야 한답니까;;;
외식한끼에 해물탕류 포장등등 다 사서드세요7. ᆢ
'18.9.6 8:04 PM (58.140.xxx.228)지겨운 제사 제사 에잇
죽은사람이 산사람음식을 먹을거라고 정녕 생각해서 그렇게도 제사음식에 목매는지 들..8. ㅇㅇ
'18.9.6 8:55 PM (1.233.xxx.136)절대 원글님 하지 마시고
돈 쓰세요
그래야 아픈줄 알지,집에서 음식하면 다 할만한거라고 생각해요9. 쉬어 님아
'18.9.6 9:10 PM (14.41.xxx.158)입 뒀다 뭐해요 디스크로 사람이 절절거리는데 뭔넘의 명절을 치룬다고 그러는지 할만한가봐요?
님이 그사람들 밥해멕이면 말이 디스크지 움직일만 하니 밥주나보다 한다고
힘들어 죽겠으면 나 죽겠다고 하고 들어 뉘어야지 뭔 명절밥이 대수라고
글케 몸 감수 못하고 절절거리고 산다고 누가 알아주는 사람 없어 님아 자기몸 자기가 챙겨야지10. ...
'18.9.7 2:32 AM (175.117.xxx.148)사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