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반포 아파트살거예요ㅜㅠ
반포자이나 반포퍼스티지 사두겠어요
2008년 큰아이가 유치원다닐때 5억전세로
반포의 새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때 자이가 30평대 8억쯤 했어요
아마 미분양도 있었죠~
그때도 집값이 미쳤다 생각했죠
분명 집값이 떨어질거라 생각했기에 계속 새아파트 옮겨다니며
전세살다 기회를 보쟈 ~울 부부는 야무진 마음을 먹었죠
그러나 전세연장할때마다 2억씩 오르는겁니다 ㅜㅠ
2011년 7억전세,,,허리띠 졸라매며 대출까지 받아 전세값내고
2013년 전세9억 ㅜㅠ 그땐 오른만큼 월세를,,,ㅜㅠ
차라리 그때 집을살껄,,,, ㅜㅠ
언젠간 떨어질거라생각했어요
전세사는 우리가 안전한거야~그렇게 생각하며 ㅜㅠ
에혀
10년전,,,,,, 지역카페에 반포의 새아파트 8억이네 어쩌네
살까말까 고민글들 많이 올라왔었는데,,,
그 과거의 글에 댓글달아주고싶어요
난 미래에서 왔다,,,그 아파트들 10년후에
20억이 훌~~쩍 넘을거니
사돈의 팔촌 땡빚을 얻어서라도 사라고,,,, ㅜㅠ
지금 20억하는 30평대 아파트들
설마 10년후에 또 뻥튀기 되어있는건 아니겠죠
지금 반포의 한강변 새아파트들 30억호가뜨는거 보니
10년후가 궁금합니다 ㅜㅠ
1. ...
'18.9.6 5:36 PM (39.118.xxx.7)메디톡스 주식 사겠어요
70배 오름..
1억어치만 사뒀더라면 ㅠㅠ2. viv
'18.9.6 5:40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비트코인을 사서 작년 12월에 팔면..^^
3. ...
'18.9.6 5:53 PM (220.75.xxx.29)반포자이 35평 입주 포기할까 말까 하던 지인 생각나요. 입주즈음 해서 매매가가 분양가 밑으로 떨어졌었거든요.
4. 점셋님
'18.9.6 6:07 PM (84.156.xxx.19) - 삭제된댓글그때 부동산에서 반포자이 사라고 하는걸 더 떨어지면 어쩌라고 하면서 안샀답니다.
그 전엔 반포푸르지오, 신반포 23차도 사라고 권해서 사러 갔는데 값만 계속 올리더니 결국 안판다고 해서 못사고 다른 아파트를 샀는데... 계속 하락해서 맘고생만하다 작년에 정부대책 믿고 팔았는데 억억하면서 막 오르네요.ㅠㅠㅠㅠ5. 111
'18.9.6 6:12 PM (223.62.xxx.138)그러게나 말예요
아는 집 반포자이 20평 6억대에 산 집 아는데..
저도 10년 후가 궁금하네요
지금도 매매를 두려워하는 내가 후회 될지..6. 10년만에 13억
'18.9.6 6:57 PM (119.149.xxx.138)벌었네요. 그냥 집은 강남에 사야되나봐요.
그 무렵 같은 6억으로 목동 샀는데 한 사억이나 올랐나..7. ,,
'18.9.6 7:09 PM (49.173.xxx.222)저도 아는분
3억으로 대출 3억받아 6억대 20평대 들어갔는데 지금 시세 벌벌떨려 확인도 안해봤는데 20억쯤 되나보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일희일비하지말자 스스로 마음 다스리는데 쉽지 않네요8. ...
'18.9.6 7:20 PM (195.191.xxx.47)가슴 벌벌떨리는 1인 여기도 있네요.ㅠㅠ
9. ...
'18.9.6 7:48 PM (223.38.xxx.90)저희집 반포주공2단지였어요. (지금 퍼스티지 자리)
입주권 팔고 경기도 샀어요. ㅠㅡㅠ10. 전
'18.9.6 9:05 PM (211.246.xxx.136)그냥 무식하니 삼성전자 살께요
대중적이고11. 아이고
'18.9.6 9:15 PM (218.49.xxx.22) - 삭제된댓글입주권 파신 님.. 아깝네요
제 친구엄마도 반포아파트 40 평 파셨는데..
그게 지금은 30-40 억 할거에요 ㅜㅜ12. 평범
'18.9.7 12:36 AM (112.158.xxx.179)남편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2005년에 6억에 한신2차 30평 샀어요.
그때도 너무 올랐다고 했었지요.
무리해서 샀지만 십몇년동안 심적인 위안이 됐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8084 | 같이 고민해주세요(40노처자) 49 | tt | 2018/10/26 | 5,221 |
868083 | 보온 물주머니 추천해주세요. 8 | 10dnjf.. | 2018/10/26 | 1,313 |
868082 | 현빈님 드디어 드라마가~~~~~~~~~~~~ 21 | 나무안녕 | 2018/10/26 | 4,058 |
868081 | 초등학생 4학년에게 맞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8 | .... | 2018/10/26 | 882 |
868080 | 노래 잘하면 매력적이죠? 5 | 브루니 | 2018/10/26 | 1,286 |
868079 | 부산 일가족살인사건 ㅠㅠㅠ너무무섭네요 47 | ㅡㅡ | 2018/10/26 | 24,853 |
868078 | 은사님 선물 지혜를 구합니다 5 | 쵸오 | 2018/10/26 | 801 |
868077 | "文 퇴진" 지식인 320인 선언..김문수·김.. 48 | ㅋㅋㅋㅋㅋ | 2018/10/26 | 3,396 |
868076 | 공유기비번을 모르겠어요 7 | 막막 | 2018/10/26 | 1,063 |
868075 | 곰팡이 잔뜩 핀 핸드백 어쩌죠? 7 | ... | 2018/10/26 | 2,661 |
868074 | 상간녀에게 핸드폰 번호 노출없이 문자보내고 싶은데. 9 | 샤방이 | 2018/10/26 | 5,251 |
868073 | 러쉬 샴푸 직구는 어디서 하나요? 1 | 직구를 어디.. | 2018/10/26 | 977 |
868072 | 살때문에 튼살은 다이어트 성공하면 어떻게 되나요..?? | ... | 2018/10/26 | 1,097 |
868071 | 오늘은 한국인이 왜놈을 죽이고 중식을 먹는 날. 6 | 경축 | 2018/10/26 | 1,256 |
868070 | 홍천 은행단풍숲 6 | 지나가다가 | 2018/10/26 | 1,792 |
868069 | 주차게임 하는데 이게뭐라고 떨려요 으앗ㅠㅠ 4 | ㅡㅡ | 2018/10/26 | 1,075 |
868068 | 여동생의 손녀를 뭐라고 부르나요? 6 | ... | 2018/10/26 | 2,991 |
868067 | 존경스러운 건물주 1 | 기부노부부 | 2018/10/26 | 2,094 |
868066 | 내가 미쳤다고 주식을 해서는 34 | 산토리니 | 2018/10/26 | 15,311 |
868065 | 케틀벨 2 | 케틀벨 | 2018/10/26 | 896 |
868064 | 화상 후 피부착색 레이저치료 | .. | 2018/10/26 | 2,221 |
868063 | 1년마다 갱신되는 실비보험 드신분 몇 년후 얼마나 올랐나요~` 4 | .. | 2018/10/26 | 2,297 |
868062 | 이정도 급여에 생활비 좀 봐주세요 10 | mrslee.. | 2018/10/26 | 2,852 |
868061 | 심근단층촬영?! | .... | 2018/10/26 | 936 |
868060 | 쌀 20키로 구매해서 어언 반년.. 14 | 쌀값 | 2018/10/26 | 2,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