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에 세례받은 신자입니다.
9월부터 교무금을 납부해야하는데
선뜻 많이 내고싶음 마음이 들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ㅠㅠ
주일헌금도 내는데 싶고...
월2만원씩 내면 너무 적은 금액일까요?
소득의 삼십분의일.. 권하는 분도 계신데
그건 좀 많은거 같구요
평균적으로 5만원들 내신다는데..
한달에 5만원 딱 떼서 내기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번 8월에 세례받은 신자입니다.
9월부터 교무금을 납부해야하는데
선뜻 많이 내고싶음 마음이 들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ㅠㅠ
주일헌금도 내는데 싶고...
월2만원씩 내면 너무 적은 금액일까요?
소득의 삼십분의일.. 권하는 분도 계신데
그건 좀 많은거 같구요
평균적으로 5만원들 내신다는데..
한달에 5만원 딱 떼서 내기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내는건 오래 가지도 못할뿐더러 신앙심에 방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원글님 성의껏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가톨릭은 돈에 대해서 비교적 너그럽다보니 사실 주일헌금 천원씩 내는 사람들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물론 다들 형편이 어렵겠지만 가톨릭신자들이 너무 성의가 없는것 또한 현실이지요.
좀 너무하긴 해요. 부담을 느끼는 마음이 문제인데 뭐 할 수 없죠.
저는 약간의 수입이 있어 십만원 합니다. 이런 분들 개신교 안가기 잘하신듯....천주교가 제격인거 같습니다....ㅜㅜ
이만원도 꾸준히 내는게 쉽지 않아요
그러니 이만원 하세요
누구도 뭐라 안해요
아무도 아무소리안해요
오죽하면 천원만 낸다고 천주교신자라고 하겠어요
님도 잘 아시다시피 소득의 1/30을 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 낸다고 뭐라하지않습니다.
성의껏하면 되지요
하지만 같은 신자로서 이런 곳에 글 올리면서까지 갈등할 정도이시라는 것이 좀.......
세례 축하해요~저도 8월에 세례 받았어요!
저는 원글님께서 충분히 고민할 거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전 개인 사정으로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현재 수입은 없어요. 비신자인 남편 월급에서 교무금이나 헌금 내기는 제가 싫어서 당분간은 제 앞으로 된 적금 이자는 성당에 다 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교리시간에 원무과에서 교무금에 대해 설명할때 부담 갖지말고 핸드폰 최저요금 정도로 시작하라고 하시더군요. 자신에게 부담 갖지 않는 적정선이 중요한것 같아요.
한마디로
마음가는 곳에 돈과 시간이 갑니다.
이만원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니
적당한진 모르겠지만.
초보 신자 시라니 그렇게 시작해 보세요.
저희는 성당을 지어야해서 '교무금 성당건립기금'해서 제 수준보다 많이 내고 있어요.
순수 교무금은 말씀하신 5만원보다 적게 내고 있습니다.
평균이 5만원이라면 더 내시는 분 덜 내시는 분이 있으실테니 나중에 조정하시더라도 지금은 마음 편한 금액 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믿음이 더 커지고 성당활동 하시다보면 내가 낸 교무금으로 성당이
어떻게 운영되어지는지 보이면 액수도 점차 더 커지지 않을까요? 저도 적은 액수로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자는 마음으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해요. 매달 내야하는 금액인데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시작하면 오래 못갈것 같아서요.
정말 집이 어려우면 안 내셔도돼요.
월 2만 원 내기 어려운 형편이면 , 그게 최선이면 그 금액 내면 됩니다.
그런데 저 위에 월 2만 원 꾸준히 내기도 쉽지 않다고 했는데 그냥 자동이체 해 놓으면 돼요.
저는 매월 1일 자동이체 시켜놓고 내요.
성당 신자들은 헌금 천원 내는 걸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거 같아요.
요즘 누구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면 얼마가 드나요?
헌금은 그 기준으로 내라고 하시더라고요.
윗분께서 헌금 얘기 하시니...집중교리 시간에 들은 말이 생각나네요. 헌금은 밖에서 사먹는 한끼 밥값선에서 하는 것이 적정 선이다라고...저도 그 기준에 맞춰서 헌금하고, 2차 헌금은 취지를 보고 이보다 더 넣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성당신축한다고 50만원은 내야되는데 돈벌러 다녀야 된다네요.
아는사람은 500만원 냈는데 성장뉴스지인가 거기 누가 얼마 냈는지 다 나온다고...
적잖이 부담주네요.
나이 80 다되신분이..
수입의 십분의 일을 (십일조?)내시는
개신교 신자분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 거리낌없이 선뜻 매달 그런 금액을 낼 수가 있을까.
천주교는 강제성이 없으니 양심이 허락하는 범위
자신의 경제성이 감당할수 있는 범위에서
교무금을 냅니다.
많이 낼수 있으면 서로 좋겠지만
들어오는 수입에서 성당 살림을 꾸려야 하니
신축성당인 저희 교회도 항상 2차봉헌금을 걷더군요.
수억의 은행빚을 갚아야 하는지라...
성당 신축한다고 50만원은 내야되는데 돈벌러 다녀야 된다네요.
나이 80은 다 되신분인데 어디 일할데 없냐하세요.
어떤신자는 500만원 냈는데 성장신문인가 거기 누가 얼마 냈는지 다 나온다고.
고민하지 마시고 그정도로 시작하세요
남이 님사정 다 아는것 아니니까요
저도 나이먹고 보니 헌금도 자신의 형편껏 낼텐데
내가 그걸 보고 적다많다 할수 있는건 아니란 생각들더라구요 그사람 실제 형편이 어떤지도 모르니까요
가끔 젊으신데도 헌금 안내고 앉아 계신분도
있는데 이젠 그런분도 뭔가 힘든 사정이 있겠지
반면 헌금 할수 있는 저 자신을 감사하게되더라구요
25,000원으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좀 많이 냅니다만
성당 신축한다고 50만원은 내야되는데 돈벌러 다녀야 된다네요.
70도 넘으신분이 어디 일할데 없냐하세요.
어떤신자는 500만원 냈는데 성당신문에 누가 얼마 냈는지 다 나온다고.
제가 평균을 본적이 있는데 보통 5만원이 가장 많았어요.
근데 교무금내는 신자수가 전체의 십프로 조금 넘었구
미사오는 신자수는 전체신자의 20프로였어요.
자기주소내의 본당은 정해져있으니 뭐든 안하는 수치가 80프로정도 되는거죠.
감사헌금이든 특별헌금이든 내는 사람이 이름.세례명을 적는거라 익명으로 500만원내면 그냥 익명500으로 찍혀서 주보에 나옵니다.
받을수 있어요 3만원내다 지금은 안내는데 뭐라는사람없어요
개신교도 헌금 강제성 없어요.
전체 신도중 생각보다 훨씬 적은수만 십일조 하고요.
요즘도 주보에 헌금자 명단을 적는 교회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교회가 그걸 밝히지는 않아요.
제가 다니는 교회도 그렇고.
누가 얼마내는지 알 수 없는건 마찬가지예요.
이제 막 세례 받으셨으면 2만원만 내셔도 되요. 그러다가 더 내고 싶은 시기가 옵니다.
저는 십몇년전에 인생 최악으로 힘들때 그저 나를 죽이든 말든 알아서 하시라고 기도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주위에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을때, 무작정 도와달라고 기도하는 것 밖에 할게 없었거든요.
집이 경매 들어올 정도로 다 풍비박산 나고 정말 돈이 없었는데, 한달에 만원씩 냈었을거예요.
그러다가 거짓말처럼 골치아픈 일들이 정리되기 시작하고 어느날 3만원씩 내다가 지금은 5만원 냅니다.
처음에 2,3만원 한 십여년냈나?? 그다음 5만원..
15년차인데 지금은 10만원이요.
다행히 수입이 쭉쭉늘어..ㅎㅎ
목표는 30만원입니다
남들 얼마를 내든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하고싶은맘큰만 하세요
때에 따라 올릴수도 있고 못낼수도 있고 그런거지요
교무금은 꾸준히 내셔야 하는것이기에 부담느끼는 금액으로 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수입의 1/30정도라는건 염두해두시고요
우선 2만원씩 내시다가 형편 괜찮아지시면 더 내셔도 되는거고요
성당에 구역장분들도 교무금 안내는 분이 있다고 총구역장님이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_-;;
연말정산때 자료 제출하면 세금혜택도 받습니다
본인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교무금이 밀리기 시작하면 그때문에 부담느껴
냉담하시는분도 있다니..
돈문제얽히면 종교생활솔직히 하기싫어집디다
돈없으면 종교도 아무소용없네요
돈 안내도 됩니다
십일조 하고싶은 사람만해요
뭔가 큰 오해들 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교회 운영은 해야지 싶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성의 표시는 합니다만
형편 되면 더 내고 싶구요
천주교든 개신교든 돈 안내면 교회 운영은 어떻게 하나요?
천주교는 교무금 내는 비율이 신자수 대비 20%도 안됩니다.
물론 냉담하는 신자도 많지만요.
안내도 된다고 생각하지말고
얼마든 형편껏 매달 내야된다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직접 가서 내지말고 자동이체로 내면 되니까
금액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아도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