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유방암
없는 형편에 적극적인 치료는 사실상 불가한 실정입니다..
어떻게 해보지도 않냐...돈도 없으면서 왜 길렀냐 이런 댓글보다 음식 등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해요..
통증의 강도가 어떻게 되나요..고통 느끼는 거 원하지 않아요.
안락사 준비를 아예 해야하는지요.
부모님도 너무 가슴 아파하십니다.
그 동안 능력 범위 그 이상으로 많이 보살피셨어요.
1. 왜?
'18.9.6 12:25 PM (125.178.xxx.182)사람이 아프면 안락사를 생각하지 않는데
동물이 아프면 안락사를 쉽게 생각할까요?
수술해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이 안된다면
사람 인생이나 견생이나 생로병사라 생각하시고
주인 품에서 눈 감을 수 있게 해 주심이 어떨지2. ..
'18.9.6 12:34 PM (211.230.xxx.175)사람도 안락사를 깊게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병이 중해진 후 반려인의 망설임이나 기대때문에 안락사를 미뤘다가 후회하는 분들도 종종 있어요. 가까이 지켜보시면서 많이 힘들어하고 신호가 오면 그때 병원에 상의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라면 평소 좋아하던 음식 주겠어요. 가족들이 상태나 반응을 제일 잘 아니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 편하신 방향으로 결정하시기 권합니다.
3. 유선종양
'18.9.6 1:06 PM (219.248.xxx.150)우리집 노견은 지금 열여섯살 되어가요.
작년 4월달에 배를 쓰다듬다가 콩알같은게 만져저서 목동에
유선종양 잘본다는 병원에 찾아갔어요.
검사 해보니까 콩알같은게 한 개가 아니고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의사쌤이 저보고 선택하라더군요.
나이가 많으니까 그냥 지켜보던지 아니면 수술을 할건지요.
수술에 대해 의사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전 수술 안했어요.
대신 집에 와서 그토록 먹기 싫어하던 사료 싹 끊고
야채와 쌀 그리고 소 돼지 닭 오리 돌아가면서 끓여서 하루 세 번 먹였어요.
노견영양제 엑티베이트랑 유산균도 섞어서요.
지금 아주 건강합니다.
다행히 통증같은건 없어요.
만져보면 작았던 콩알이 조금 더 커진 정도에요.
지금은 그냥 우리 개의 일부로 여깁니다.
삶의 질을 가장 우선시 여기는 저로서는 수술 안한게 좋은 선택 이었어요.
쭉 지켜보다가 우리개가 고통스러워 할때는 안락사 시켜주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있어요.
현재로썬 너무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잘 놉니다.
여기까진 우리개에 해당되는 얘기니까 참고만 하세요.
하지만 병원에서 만약 수술을 권할땐 덥썩 하지마시고 충분히
알아본 다음에 하시길 바랍니다.4. 2가지 사례
'18.9.6 1:56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지인과 시어머니가 각각 키우던 말티즈가 모두 10살의 나이에 유선종양으로 죽었습니다.
두 개는 모두 중성화 수술을 안해준 상태였습니다.
지인은 그 개를 살리기 위해 정말 힘들게 노력했습니다.
당시 TV에 자주 출연하던 유명 수의사를 찾아다니며 수술을 2번이나 처방식 하고 피부 상태가 안 좋다고 약욕도 매일 해가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개는 정말 처절하게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지인은 안락사를 시킬 수밖에 없었다며 울더군요.
하지만 시어머니가 키우던 말티즈.
배에 종양이 튀어나오기 시작해서 수술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개의 유선종양 수술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놓은 게 나오더군요.
유선종양 수술 과정이라는 것이 참 별 것 아니었습니다.
종양 부분을 피부까지 모두 잘라낸 뒤에 남은 부분 피부를 끌어당겨다 꿰매 두는 거더군요.
유선종양 이전에 그렇게 몸의 일부를 잘라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고통스럽겠다 싶었고 내가 본 수술 과정을 시어머니에게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도 이 작은 개를 그렇게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셔서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사는 동안에 맛있는 것이나 마음껏 먹고 가라며 평소 마지못해 먹던 사료 대신에 개가 먹고 싶어 하는 것들로만 줬습니다.
가끔 시댁에 갈 때마다 개의 종양으로 점점 커져만 갔지만 그 외에 개가 고통스러워하는 기색은 없었습니다.
커다란 종양을 배에 달고도 개는 여전히 잘 짖고 잘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시어머니가 개가 아무것도 안 먹고 드러누워만 있다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물만 조금씩 할짝대며 곡기를 끊은 지 1주일 만에 개는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개가 죽으면 시어머니도 충격을 받을까 걱정했었지만 개가 큰 고통 없이 조용히 세상을 떠났기 때문인지 시어머니도 마음 편해하셨습니다.5. 2가지 사례
'18.9.6 1:58 PM (122.128.xxx.158)지인과 시어머니가 각각 키우던 말티즈가 모두 10살의 나이에 유선종양으로 죽었습니다.
두 개는 모두 중성화 수술을 안해준 상태였습니다.
지인은 그 개를 살리기 위해 정말 힘들게 노력했습니다.
당시 TV에 자주 출연하던 유명 수의사를 찾아다니며 수술을 2번이나 하고 피부 상태가 안 좋다고(그 병이 피부상태가 나빠집니다) 약욕도 매일 해가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개는 정말 처절하게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지인은 안락사를 시킬 수밖에 없었다며 울더군요.
하지만 시어머니가 키우던 말티즈.
배에 종양이 튀어나오기 시작해서 수술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개의 유선종양 수술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놓은 게 나오더군요.
유선종양 수술 과정이라는 것이 참 별 것 아니었습니다.
종양 부분을 피부까지 모두 잘라낸 뒤에 남은 부분 피부를 끌어당겨다 꿰매 두는 거더군요.
유선종양 이전에 그렇게 몸의 일부를 잘라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고통스럽겠다 싶었고 내가 본 수술 과정을 시어머니에게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도 이 작은 개를 그렇게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셔서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사는 동안에 맛있는 것이나 마음껏 먹고 가라며 평소 마지못해 먹던 사료 대신에 개가 먹고 싶어 하는 것들로만 줬습니다.
가끔 시댁에 갈 때마다 개의 종양으로 점점 커져만 갔지만 그 외에 개가 고통스러워하는 기색은 없었습니다.
커다란 종양을 배에 달고도 개는 여전히 잘 짖고 잘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시어머니가 개가 아무것도 안 먹고 드러누워만 있다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물만 조금씩 할짝대며 곡기를 끊은 지 1주일 만에 개는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개가 죽으면 시어머니도 충격을 받을까 걱정했었지만 개가 큰 고통 없이 조용히 세상을 떠났기 때문인지 시어머니도 마음 편해하셨습니다.6. 유선종양
'18.9.6 2:00 PM (39.7.xxx.166)일수도 있고, 유방암일 수도 있으니
우선 검사 해 보세요.
단순 종양(혹)이면 그냥 둘 수도 있는데
거동하는데 불편할 거예요. 점점 커질 텐데...
악성이면 수술 해야하는데, 절제 깨끗히 하면 잘 살아요.
예후 좋은 질병이예요.
수술하면서 괜찮은 다른 유선도 같이 절제하면
재발도 안 돼요.
안타깝네요.
어찌보면 큰 돈이지만 몇십만원이면 살리는데..
여튼 꼭 검사는 해 보세요.
안락사는 개의 고통을 덜어 주고, 삶의 질을
위하 선택하는 마지막 방법이지,
사람 편하자고 그냥 죽이는게 안락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락사도 비용 꽤 발생해요.
혹시 중성화 안 하셨나요?
중성화 안 하면 유방암 발병률 높아져요.7. 원글님
'18.9.6 2:02 PM (39.7.xxx.166)노령견이라고 치아 치료하실 정도면 애정 가득한 개 같은데요.
유선종양수술이 다른 수술에 비해 비싼
수술 아니니 지레 겁 먹지 마시고 치료 알아 보세요.8. 유선 전적출
'18.9.6 2:32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유선 전적출 수술 해주세요.
수술만 잘 하고나면 계속 병치료 할 일은 거의 없을 거에요.
저희 개도 3년쯤 전에 시켰습니다.9. 유선 전적출
'18.9.6 2:35 PM (180.65.xxx.11)유선 전적출 수술 해주세요.
수술만 잘 하고나면 계속 병치료 할 일은 거의 없을 거에요.
저희 개도 3년쯤 전에 시켰습니다.
수술 깨끗하게 잘 됐고 그 뒤로 아무렇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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