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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500km 떨어진 중국 산둥성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단지가 들어선다.
하반기엔 여기에 하이양 1호기를 비롯해 양장5호기, 타이산1호기, 싼먼2호기 등 4기가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원전 대부분은 한국과 인접한 중국 동해안에 집중돼 있다. 중국 원전에서 방사선 유출 사고가 나면 편서풍과 해류를 타고 방사선 오염 물질이 한반도에 유입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방사선 오염 물질은 대부분 바람이나 해류를 타고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톈완(田灣) 원전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편서풍을 타고 빠르면 3일 안에 방사성물질이 한반도 상공에 도달한다. 장쑤성과 서울은 거리가 약 970㎞다. 중국이 산둥반도 동쪽 끝에 짓고 있는 스다오완 원전은 인천까지 직선거리가 33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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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척 거리 中 산둥성에 아시아 최대 원전 시운전 돌입
ㅡㅡ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8-09-06 11:49:40
IP : 223.62.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버그린
'18.9.6 11:5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중국 원전을, 반대하면 중국 매연이 날라 올거고 찬성하면 목숨 담보로 살고 있는거고.. 참 난감한 문제네요.
2. 에버그린
'18.9.6 11:56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중국 원전을, 반대하면 중국 매연이 날라 올거고 모른척 하면 목숨 담보로 살고 있는거고.. 참 난감한 문제네요.
3. 이미 재앙
'18.9.6 2:33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한국은 이미 중국원전 재앙에 갇혀버렸습니다.
정말 민폐국이고 한국이 살려면 중국이 분열되는길
밖에 없다는 말이 있는데 실간합니다.4. 이미 재앙
'18.9.6 2:34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원전 폐기물 서해에 쏟아내지 않을까요.
워낙 보도도 되지않는 독재국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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