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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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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만 나면 세상을 잃은 기분이에요

일년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8-09-05 14:51:30
저는 조심성이 많고 느긋한 편인데 차 사고는 잘내요
스스로 미치겠어요 화나서
아무리 조심해도 생각지 못한데서 일어나니요
사고 난 순간 또! 싶은게 죽고 싶어요
위반했거나 음주거나 이러면 이해하겠는데요 긴장했는데도 그래요
잘하던 후진을 갑자기 쿵 박은적도 있구요
원래 소극적이고 운동신경이 없지만 신경을 그리 쓰는데두요
운전을 안할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보험사도 저는 반갑지 않을 듯요
IP : 39.7.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5 2:53 PM (121.179.xxx.151)

    에구....... 그 속 알아요.. 참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후방센서나 후방카메라가 있는데도 그러나요?

  • 2. ....
    '18.9.5 2:56 PM (121.140.xxx.149)

    본인과 남을 위해서라도...운전 면허증 반납 하시는게 좋겠어요...

  • 3. ㅇㅁㅁㅁ
    '18.9.5 3:00 PM (110.11.xxx.25)

    저도 저번주 8년 무사고 였는데 제가 과실이 훨씬큰 사고를 냈어요
    정말 뭐에 홀리듯 사고가 났어요
    평소 계속 다니던 길인데 사고 날려니 또 나더라구요
    이렇게 사고 나고선 운전대를 못잡겠어요
    겁이나서요

  • 4. ...
    '18.9.5 3:00 PM (112.220.xxx.102)

    악셀 브레이크 혼동하는거 아니에요?
    후진할때 조심히 하는데 쿵 할일이 있나요?
    차에 후방감지기는 기본으로 있을테고
    내비있으면 후방카메라도 있을텐데요
    헷갈리는게 맞다면 운전 안하는게 좋아요

  • 5. .....
    '18.9.5 3:07 PM (121.179.xxx.151)

    저랑 정 반대시네요.

    전 평소 성격은 털털하고 덤벙대고 차분하지 못한데
    운전대만 잡으면 소심하고 신중, 얌전해지는 타입이에요.

    운전하면서 길거리 상황의 경우의 수에 대해 굉장히
    의심하고 고심하면서 운전해요.

    저기서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 갑자기 저 차가 어떻게 할지 몰라

    아무튼 꾸준히 의심하면서 운전해요.

    그래선지 아직 15년동안 무사고인데

    원글님도 앞으론 더이상의 사고 없으시길 바라요

  • 6. 후진
    '18.9.5 3:08 PM (110.70.xxx.226)

    사고는 올 해 첨 냈어요
    귀신에 쒼 기분이에요
    주차는 자신있는 편인데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러니 속이 터져서요

  • 7. 나옹
    '18.9.5 3:37 PM (223.38.xxx.226)

    심한 추돌 같은게 아니고 접촉사고 정도라면 자신을 좀 용서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요. 신호만 잘 지켜도 추돌은 안하니까 신호등은 나를 보호해 준다라고 생각하고 법규만 잘 지키면 될 것 같아요.

  • 8. ㅇㅇ
    '18.9.5 3:39 PM (115.164.xxx.135)

    이십오년 배테랑인 저도 후진주차할 때 바깥미러 잘못보고 기둥에 콩 박았어요.
    정말 세상에서 젤 쉬운게 운전이라 생각하며 젊을때 출퇴근할깨는 카레이서 수준으로
    몰고다녔거든요. 지금 콩 박힌자리 안고치고 한달넘게 그냥 끌고다녀요.
    조심 또 조심하라는 표식으로요.
    근데 접촉사고라도 자주 내시면 뭔가 방향감각이나 주의집중력에
    문제가 있으신거 아닌지..
    일단 모든 안전장치를 다 하고 겁내지 말고 집중해서 하세요.

  • 9.
    '18.9.5 3:44 PM (223.38.xxx.26)

    사고룰 얼마나 자주 내시는지요. 자동차보험 가입 받아주나요

  • 10. 운전경력 27년차
    '18.9.5 3:59 PM (211.51.xxx.82)

    제가 대학생일때 운전면허따고 바로 운전하다가 삼일째쯤
    번잡한 시장골목에 잘못 들어섰다가,
    앞서오던 기름싣은 오토바이를 피하면서,
    옷가게앞에 걸려져있던 옷을 스쳐 지나갔어요.
    옷값을 물어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느꼈던게
    내가 하고싶어했던 운전이지만,
    이건 그냥 악기연주처럼 취미가 아니라,
    댓가라 큰 것이구나 느꼈어요. 목숨도 걸린거니까요.

    이제껏 27년동안 운전하면서 타인의 잘못으로 사고난게 2번,
    제 잘못으로 사고난게 2번이예요.
    그래서 배웠어요. 항상 방어운전해요.
    내가 제대로 운전해도 다른이의 잘못으로 언제든지 사고날 수 있잖아요.
    나만 내길을 잘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쪽저쪽 시야를 넓혀서, 방어운전을 해야해요.

    꼭 음주운전만 위험한게 아니예요.
    운전을 다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사고를 자주 일으킨다면, 운전에 소질이 없는거예요.
    그럼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방법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 11. ....
    '18.9.5 5:10 PM (27.179.xxx.13)

    저도 30년 됐는데
    방어운전 위주로 운전해요.

    가는 길을 알아도 이젠 보이는 구석이 아주 넓지만
    방심하지 않아요.
    좁은 길에서도 주차할 때도 조심 조심합니다.

    주의력이 결핍되지 않도록 운전할 땐
    정말 초집중해야해요.

  • 12. ....
    '18.9.5 5:14 PM (27.179.xxx.13)

    운전은 급하면 안돼요.
    좀 일찍 출발해야해요.
    시간이 쫓기면
    사고 납니다 무리를 하거든요.
    느긋하게 여유있게 다녀야 해요

  • 13. 14년차
    '18.9.5 6:41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인지는 파악하셨나요?
    사고의 유형과 빈도를 파악해서 문제점을 개선해야죠.
    혹시 객관적으로 남들과 비슷한 정도의 사고 빈도인데
    너무 자책하는 나머지 자신에게 과장되게 가혹해지는 건 아닌지요?

  • 14. 14년차
    '18.9.5 6:44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20년 넘었는데도 가끔 접촉 사고 내고 와요.
    이유는 항상 같아요. 안 끼워주다 반드시 측면 접촉을 합니다.
    버스도 안 끼워주는데 버스가 끼어들고 말죠. 그러다 접촉.
    항상 유형이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미리 비워주고 끼워주는 스타일이라 사고 나지도, 당하지도 않는 경우고요.

  • 15. 하루
    '18.9.5 6:45 PM (121.129.xxx.229)

    20년째인데....
    좀 방심하고 넘 잘한다 교만했는지
    두어번 차가 긁혔어요.
    이정도 사고도 없었는데.
    진짜 초집중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안전문제니까...
    그러고나니까 운전이 늘 재밌었는데
    이제 피곤해지네요. 나이들었다는 뜻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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