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명사태

대입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8-09-04 14:32:23
작년인가 수능도시락에 엄마 폰 들어 있어 중간에 퇴실된 학생 있었죠
그학생이 그폰으로 부정행위 한것도 아니고 손에 들고 있던것도 아니고 도시락 가방에 들어 있어서 부정행위로 걸린거잖아요
수능고사장에 분명히 적시되어 있어요
어떤한 전자기기는 입실불가 핸드폰 입실불가 부정행위로 간주
그핸드폰으로 부정행위를 했건 아니건 일단 가지고 있다 간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퇴실 됐어요

그학생이 답지를 보거나 부모가 핸드폰으로 정답을 찍어 보내지 않았어도 부정행위인거죠
그런데 왜 교사부모가 답지본건 부정행위가 아닌거죠?
그리고 분명 시험결재라인에 학부모 교사는 배제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걸 어겼는데 부정행위가 아닌거죠?
보고 안보고를 떠나 규정을 어겼고 시험보는 학생 부모가 그시험지와 정답지를 일단 봤다면 부정행위죠
문제유출 문제에 앞서 규정 어겼기 때문에 0점처리 하고 퇴학 시키고 교사 파면시켜야 할 문제라고 보는데요

수능과 같은 잣대로 본다면 이미 벌써 사건 알려졌을때 쌍둥이는 0점처리에 퇴학 교사는 파면여야 맞는거죠
수능도시락에 핸드폰 들어 있어 퇴실된 학생은 시험지를 폰으로 찍어서 그학생이 봤나 안봤나 부모가 부정을 저질렸나 아닌가 수사했나요? 아니죠 폰 발견 즉시 퇴실였고 수능 못봤어요
교무부장 아빠가 결재라인에 있었고 시험지와정답지를 봤다면 그자체가 부정행위죠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학부모들 그냥 넘겨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립
    '18.9.4 2:33 PM (118.47.xxx.98)

    여기서 아무리 이래 봐야
    숙명엄마들이 안 움직이고
    학교에서 눈 도 꿈쩍 안 하는 데
    아무 소용 없어요
    행동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상은
    누구나 말 하긴 쉽죠

  • 2. 그니까요
    '18.9.4 2:49 PM (211.245.xxx.178)

    그 학생은 생판 남인데도 안타깝더만요.
    숙명사태는 처음엔 아버지의 이기심에 의해서 생긴일이지만 지금은 숙명 모두의 암묵적 동의속에 묻혀지는거지요.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학부모들이 입닫고 있는데요 뭘.

  • 3. 베리
    '18.9.4 2:54 PM (183.109.xxx.87)

    그 부모가 기득권이냐 아니냐 그 차이죠
    교사들 그런짓으로 이득본게 어디 하루이틀이겠어요?

  • 4.
    '18.9.4 3:13 PM (117.123.xxx.188)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죠.......
    피 터지게 공부하는 아이들사이 석차가 그리 올라갈 수 잇다는 걸
    누가 믿겟어요

  • 5. 그러니까요
    '18.9.4 6:55 PM (112.170.xxx.133)

    그때 그기사보고 정말 너무한다 싶더구만 ㅠ
    그런건 억울해도 법이라고 다들 받아들였구만 이건 뭐 이런 똥통같은 교무부장 아빠가 애들시험지 답안지 다 보고 강남 전교 일등이 정시도 일등급도 안되는 모양이어서 발표도 못하는지경에 이르렀으니.. 저걸 결백하다 믿을 사람이 대체 대한민국에 누가 있나요 수시 정시 잘모르는 바보천치들말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614 지방 상가주택 매입 어때요? 1 코코넛마카롱.. 09:23:14 73
1694613 헌재앞 차벽 4 .... 09:22:26 306
1694612 원베일리 70평 보유세 1억이 넘네요. 나인원한남도. 9 보유세 09:19:26 309
1694611 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쓸 듯 1 .. 09:17:55 237
1694610 전세집을 6천만원 주고 인테리어하는 경우도 있네요 4 .. 09:16:18 446
1694609 네이버 대문에 연예인 뉴스?뜨는거 삭제ᆢ 1 ~~ 09:15:27 183
1694608 그루밍이란? 딸 가진 어머니들 꼭 보세요 4 .... 09:12:05 744
1694607 홈플러스 소유한 MBK파트너스 기가 차네요 11 초보요리 09:03:36 1,050
1694606 재미있는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5 책추천 08:59:12 276
1694605 경기도나 인천에서 대학을 서울로 가는 경우 5 ... 08:54:59 574
1694604 가세연, 김수현 거짓말하면 벗은 영상 공개하겠다 17 ........ 08:53:38 2,295
1694603 선의를 믿고 게으르면 4 악은부지런하.. 08:51:03 399
1694602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장염의심인데 ct찍나요 21 ..... 08:45:18 773
1694601 3/1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5:00 109
1694600 스테인레스 팬 사용법이요 7 ... 08:44:25 407
1694599 소아성착취 사건에 대해서 가장 놀란 점… 18 하푸 08:42:48 1,729
1694598 지혜를 타고나는 사람이 4 ㅎㄹㄹㅇㅇㄴ.. 08:41:22 678
1694597 장로회신학대학교 소기천 교수, “이재명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 .. 24 .. 08:40:54 1,667
1694596 선의가 없는 악인들 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악인들 08:40:11 318
1694595 요즘 알뜰폰 사용하기 어떤가요? 9 꿀순이 08:38:52 367
1694594 친한 사람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4 08:37:32 720
1694593 무쇠후라이팬에 에나멜코팅 6 무쇠 08:13:43 501
1694592 고등 아이. 영양제 괜챦은거 있을가요? 8 햇살 08:12:45 436
1694591 법과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 4 법과 정의 08:11:30 294
1694590 사장남천동,내란 모의 선동으로 고발당했어요 22 되면한다 08:11:06 2,176